금곡동제철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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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ion

  • 금곡동제철유적(金谷洞製鐵遺蹟)은 무기를 만들던 곳이다.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인 김덕령장군이 무기를 만들었다고 전해져 온다. 무등산 꼭대기에서 서북쪽으로 뻗은 능선이 비교적 완만한 경사지의 평탄한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주검동(鑄劍洞)’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위아래 2단으로 돌을 쌓고, 제철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급경사면을 만든 후 제철, 단조(緞造:광석에서 금속을 뽑아 두드려 만드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철기 생산에 필요한 기본과정과 시설을 배치해 놓았다.[1]

Notes

  1. 「금곡동제철유적 (金谷洞製鐵遺蹟)」,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23,00210000,24&pageNo=1_1_1_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