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산방죽(전평호수)
기본 정보
| 이름 | 개산방죽(전평호수) |
|---|---|
| 이칭 | 전평제 |
| 위도(latitude) | 35.1145883 |
| 경도(longitude) | 126.849377 |
| 설립(조성)시기 | 1568년 |
| 종류 | 저수지 |
| 소재지 |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서구 전평길1 |
정의 및 개요
- 개산방죽(전평호수)은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있는 약 1만 3천여평의 호수이다.
특징
- 가운데 인공섬이 있고, 나무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관련 행사 및 사건
- 조선 중기, 매월동 출신의 고위 관료이자 성리학자이며, 임진왜란 중엔 의병 활동까지 했던 인물인, 회재 박광옥 선생이 지역 농민들을 위하여 1568년에 만든 저수지에서 비롯되었다. 이때 이름은 개산방죽(전평호수)이었다. 이 저수지의 물이 인근 개금산과 백마산에서 내려오는 물인데, 저수지를 만들 때 개금산 아래 개산마을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기 때문이다.
- 오랜 세월 지역에서 농업용수와 재해 방지 역할을 충실히 하였고, 일제강점기인 1943년에 개축되었는데 이때 이름이 전평제(前坪堤)로 바뀌었다. 말 그대로 '마을 앞쪽에 있는 저수지'라는 뜻이다.
- 일제는 우리나라 저수지 이름을 지을 때 유래나 역사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저 단순하게 '전평제'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전국 곳곳에 같은 이름을 가진 저수지나 호수가 많은 까닭이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원래 이름인 개산방죽(전평호수)을 되찾아주자는 주장도 하고 있다.
- 해방 이후 수십 년간 방치되었던 개산방죽(전평호수)은 주민들 사이에서 '매월제', '매월저수지' 등으로 무심하게 불리다가, 1999년~2002년에 실시된 국토공원화시험사업으로 환골탈태할 수 있었다.
지역문화적 가치
- 2006년부터 정식으로 전평제근린공원이 조성되었고, 가족들, 연인들이 즐겨 찾는 아주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주변에 맛집들, 카페들, 타운하우스 등이 들어서면서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다.
-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메타세콰이어 낙엽, 겨울에는 눈 쌓인 호수 풍경까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제공한다.
관련 항목
의미관계망
동영상
지도
참고자료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개산방죽(전평호수) | 박광옥 | founder | 조선 중기에 저수지 만든 학자 | |
| 개산방죽(전평호수) | 개금산 | isNear | 인근 산 | |
| 수월당 | 개산방죽(전평호수) | isLocatedIn | 호수 인공섬에 만든 정자 | |
| 전평제근린공원 | 개산방죽(전평호수) | isLocatedIn | 근린공원 조성 | |
| 박광옥 | 벽진서원 | isEnshrinedIn | 영정, 위패를 모신 곳 | |
| 회재로 | 박광옥 | isNamedAfter | 박광옥의 호을 딴 도로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