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도리
마스코트 소개
'모양도리'는 선사시대 문화유산으로 고창의 자랑거리인 고인돌을 의인화한 것으로 익살스러우면서도 우직한 모습은 친근한 도시의 표현이자 발전적 미래를 향한 고창의 굳건한 의지를 나타낸다. 백제시대 옛 고창의 지명인 '모량부리현'과 고창의 문화유산인 고인돌의 '돌(도리)'을 합성한 이름으로 옛 지역명을 상기시킴으로써 우리 선조의 정신을 담음과 함께 '도리' (돌이)라는 친근한 단어를 붙여 캐릭터 존재를 부각시켰다.[1]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도시이자 수려하고 풍부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고창군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고창, 무장, 흥덕 세 고을이 병합되어 생긴 명칭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서남단에 위치하고 동북은 본도 정읍시, 부안군, 동남은 전남 장성군, 영광군에 인접하고 서북부 일대는 서해에 임하고 있다. 호국의 상징인 고창읍성이 있으며 매년 10월이면 지역축제인 ‘모양성제’가 이 고창읍성 앞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는 고인돌[2]들이 아산면 죽립리, 상갑리 일대에 수백개가 밀집 되어있다. 2013년 5월에는 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3]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고창군의 갯벌이 2021년 세계유산에 등재[4]되었으며, 2023년에는 ‘전북 서해안권’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5] 인증을 받았다. 공음면에는 청보리밭축제가 열리는 학원농장[6]이 있다. 2016년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많이 늘었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은 고인돌을 의인화하여 모양도리라는 캐릭터로 탄생시켜 고창군만의 독특한 색깔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