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dh_edu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2월 9일 (금) 00:21 판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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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주제

황금만능주의로 얼룩진 현대사회에 대한 비판

줄거리

빚에 쫓기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 거액의 상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하지만 모두 승자가 될 순 없는 법. 탈락하는 이들은 치명적인 결과를 각오해야 한다.

극비리에 옥자를 활용한 ‘슈퍼돼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CEO ‘루시 미란도’(틸다 스윈튼),

옥자를 이용해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동물학자 ‘죠니’(제이크 질렌할), 옥자를 앞세워 또 다른 작전을 수행하려는 비밀 동물 보호 단체 ALF까지.

각자의 이권을 둘러싸고 옥자를 차지하려는 탐욕스러운 세상에 맞서, 옥자를 구출하려는 미자의 여정은 더욱 험난해져 간다.

회차 / 제목 줄거리
1. 무궁화 꽃이 피던 날

"Red Light, Green Light"

빚더미에 올라앉은 장년 남자 기훈. 그가 일확천금을 노리고 의문의 게임에 뛰어든다.

그러나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것은, 보고도 믿기 힘든 경악과 공포의 현장.

2. 지옥

"Hell"

게임을 계속할 것인가, 여기서 중단할 것인가. 참가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투표가 진행된다.

하지만 바깥세상에서 이들이 처한 현실은 게임만큼이나 가혹했으니.

3. 우산을 쓴 남자

"The Man with the Umbrella"

달콤하면서도 잔혹한 2번째 게임이 시작된다. 남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임하는 몇몇 참가자들.

미지의 세계로 무사히 잠입한 준호는 매 순간이 긴장의 연속이다.

4. 쫄려도 편먹기

"Stick to the Team"

편을 나누어 끼리끼리 뭉치는 참가자들. 하지만 숙소의 불이 꺼지면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3번째 게임은 단체전, 게임에 유리한 멤버들로 팀을 구성하는 게 급선무다.
5. 평등한 세상

"A Fair World"

또다시 찾아온 밤, 기훈과 팀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번갈아 불침번을 선다.

같은 시각, 큰 위기에 봉착한 붉은 옷의 사람들. 위기의 원인은 함께 일하는 공모자들이다.

6. 깐부

"Gganbu"

2인 1조로 진행되는 4번째 게임. 기훈이 도덕적 딜레마에 휩싸인 사이, 상우는 스스로를 지키려는 본능에 굴복한다.

새벽은 누구에게도 하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7. VIPS

"VIPS"

붉은 옷을 입은 자들의 리더가 VIP들을 특별관람석으로 안내한다.

곧 시작된 5번째 게임.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긴장감 속에서, 참가자들은 조심스레 발걸음을 내딛는다.

8. 프론트맨

"Front Man"

5번째 게임에서 이기고 숙소로 돌아온 소수의 참가자들. 그런데 기쁨보다 역겨움이 앞서는 건 왜일까.

게임의 추악한 비밀을 폭로하리라 작정한 준호는 탈출을 감행한다.

9. 운수 좋은 날

"One Lucky Day"

마지막 게임의 시간이 왔다. 이번 게임에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떻게 끝낼지를 1명이 정한다는 것.

1년 후, 마침내 그림자 밖으로 걸어 나오는 게임의 창조자. 그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