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공연시장)
목차
개요
위치
일본 공연시장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다. 특히 도쿄는 일본 공연예술의 중심지로, 신주쿠, 긴자, 히비야 등지에 대형 극장과 전용 뮤지컬 극장이 집중되어 있다.
역사
일본의 공연예술은 전통적으로 노(能), 가부키(歌舞伎), 분라쿠(인형극) 등 고유의 장르에서 출발했으며, 20세기 초 서구식 연극과 뮤지컬이 도입되어 현대 공연예술로 발전했다. 1960~70년대에는 다카라즈카(宝塚)와 쇼치쿠(松竹) 등 대형 극단이 뮤지컬 붐을 이끌었고, 1980년대 이후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등 해외 뮤지컬이 본격적으로 수입되며 시장이 급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