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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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굥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1월 24일 (수) 04:36 판 (지차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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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소개

경기도안양시.jpg
바우덕이

기존의 풍물놀이로 대표되던 바우덕이를 줄타는 이미지로 변화를 주었다. 풍물놀이 하는 모습은 많은 지자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캐릭터들에게 한국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서 늘 만들어주는 기본동작으로서 바우덕이만의 특징을 살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 '왕의 남자'로만 기억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긴 하지만, 오히려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수단으로서 활용가치가 충분하다 판단했다. 디자인에서는 많은 장식적인 요소들을 과감한 라인으로 정리, 단순화 시켰다. 인물을 캐릭터화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과장과 생략은 캐릭터성을 살리는데 매우 필요한 방법이었다. 앞으로 바우덕이 캐릭터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동쪽은 이천시, 서쪽은 평택시, 북쪽은 용인시와 접하고, 남동쪽은 차령산맥(車嶺山脈)을 경계로 충청북도의 음성군·진천군에 연결되며, 남서쪽은 충청남도의 천안시와 이어져서 경기도·충청북도·충청남도 3도의 도계(道界)를 형성한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 안성바우덕이축제: 한국 남사당패에서 유일한 여성 꼭두쇠(우두머리)였던 바우덕이(김암덕)의 예술혼을 전승·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안성시 주최로 2001년부터 시작되었다. 조선 전국 3대 장터의 풍성함을 안성 옛날장터로 재현하여 100개 이상의 전통·현대 공연을 펼친다. 주요 행사는 전국 풍물경연대회, 세계 줄타기 한마당, 전국 엿장수 겨루기, 전국 탈놀음 경연, 남사당놀이 한마당, 안성 옛날장터 재현, 바우덕이 홍보전시전, 농특산물장터 재현, 안성 민속장터 재현, 각종 거리극, 남사당놀이 체험마당, 민속놀이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바우덕이가 연희했던 풍물·버나·살판·어름(줄타기)·덧뵈기(탈놀음)·덜미 등 남사당놀이 6마당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남사당놀이 체험마당에서는 복식체험, 버나돌리기, 상모돌리기, 열두발 상모돌리기 등을, 민속놀이 체험마당에서는 장작패기, 민속놀이, 타작놀이 등을 직접 즐길 수 있다. 풍물놀이장이 운영되는 안성 옛날장터가 재현되어 먹을거리·볼거리·놀거리가 풍성하다. 바우덕이는 조선 후기에 하나밖에 없던 여자 꼭두쇠로 안성남사당패를 이끌었다. 경복궁 중건에 동원되어 공역자와 백성에게 신명을 준 공로로 흥선대원군으로부터 당상관 정3품의 옥관자를 받았다. 이로써 조선 최고의 남사당패로 인정받아 전국에서 활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