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dh_edu
Dlcoals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2월 11일 (월) 23:18 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개요


널 놓치지 않겠어!
-작 중 대사


2007년 개봉한 김현석 감독의 영화다.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나기 열흘 전의 광주를 배경으로 한다.



흥행

  • 다음영화 평점 8.6점
  • 누적 관객수 292,462명

수상내역

  • 17회 부일영화상 각본상
  • 백상예술대상 남자최우수연기상, 영화 각본상

줄거리

BRWJ2YmdUFozvhwSFQrg1spuJUVee6evEnER6N5a5PaRKAaz.jpg

1980년, 연세대학교 야구부 직원 호창은 고려대학교에 3연패의 치욕을 만회하기 위한 선수를 스카우트하라는 지시를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작 중 호창은 광주일고 선수인 선동열을 연세대학교 야구부로 스카우트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하면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러나 선동열은 사라졌고, 마찬가지로 선동열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찾아온 고려대학교 야구부 스카우터 병환과 갈등을 빚는다.
야구를 주제로 걸고 있으나, 작품의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야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고 사회성이 더 짙게 드러난다.


등장인물

선동열

무등산을 일상처럼 오르내리는 소년 선동열, 여드름이 많아 멍게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고3이 된 1980년, 야구계 최고의 유망주로 부상한 그를 차지하기 위해 스카우터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그러나 작품 후반부에서 동열의 존재는 그저 맥거핀으로 작용하고, 시대적 배경에서 가해자 '호창'과 피해자 '세영'의 반성과 용서의 플롯으로 전환된다.

이호창

배우는 임창정 야구부를 위해 신동열을 스카웃해오면 자동차를 준다는 제안에 자진해서 광주로 내려간다. 그도 한때는 대학 야구부 투수였으나 모종의 계기로 야구 선수의 꿈을 포기하고 대학 야구부의 직원으로 살아간다. 10일의 시간동안 사라진 신동열을 찾고 경쟁자들을 제쳐야 한다.

명장면


'방구석 1열'이라는 영화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적 있다.

실존인물


해당 영화는 실제로 한국 야구계의 전설적인 선수 신동열을 모티프로 만들어졌다.

OST

가수 제목 유튜브
Herman's Hermits I understand


여담

전국 관객수 30만으로 흥행으론 참패했으나, 백상예술대상에서 시나리오상과 임창정은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작품성으로는 뛰어난 편. 임창정은 이 영화로 야구에 흥미를 갖게 되었으며, 이후 야구를 다루는 작품에 다시 출연하게 된다. 배우 박철민은 이 작품을 통해 2007넌 개봉한 5.18 관련 영화 두 편, 화려한 휴가와 스카우트에 출연한 배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