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평론(人文評論)》
개요
인문평론에 관해 설명하는 페이지이다.
설명
전작장편소설을 기획하고 『조선 문예연감』을 간행하는 등 조선 문단에 많은 기여를 한 인문사는 『인문평론』 폐간 이후 일본어 문학 서적을 전문으로 하는 출판사로 바뀌어 여러 권의 일본어 시집 · 소설집 · 평론집과 조선문인협회(이후 조선문학보국회)의 기관지인 『국민문학』, 『국민시인』을 발행하는 등 총독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문평론 (한국 근대문학 해제집 III - 문학잡지(1927~1943), 2017. 12. 26.)1939년에, 인문사에서 최재서가 친일 문학으로 연결되는 가교 구실로 창간한 문예 잡지이다.
이 잡지는 『문장』과 함께 문학지의 대표적 수준의 잡지로 전 문단인을 망라하였다.
개설
1939년 10월에 창간, 1941년 4월에 폐간되었다. 편집, 발행인은 최재서(崔載瑞)이다. 창간 후 권두언에서 문학자들도 건설사업에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일본의 침략전쟁을 긍정하고 합리화하는 데 앞장을 섰다.
폐간
『인문평론』은 창간당시부터 일본의 침략정책에 적극 호응하였고, 계속해서 ‘국민문학의 선도적 역할’을 실천하다가 월간지 『국민문학』에 그 사명을 계승시키면서 1941년 4월호를 마지막으로 인문평론은 폐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