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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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밤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2월 7일 (목) 00:10 판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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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907년 안창호의 발기로 양기탁, 전덕기, 이동휘, 이동녕, 이갑, 유동열, 안창호 등 7인이 창건위원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노백린, 이승훈, 안태국, 최광옥, 이시영, 이화영, 이상재, 윤치호, 이강, 조성환, 김구, 신채호, 박은식, 임치정, 이종호, 주진수 등이 중심이 되었다.

최초의 부서는 당수에 해당하는 총감독을 양기탁이 맡고, 총서기에 이동녕, 재무는 전덕기, 집행원은 안창호가 담당했다. 다른 창건위원들은 각 도의 총감을 맡았다. 안창호가 맡은 집행원의 직책은 국내 동지들이 추천한 신입회원의 자격 심사를 담당하는 것으로서, 최근의 용어로 표현하면 조직부장과 같다.

신민회 창립 후 창건위원들은 즉각 자기의 영향력 안에 있는 인사들을 신민회에 가입시켜, 1910년경 회원수는 약 800명에 달하였다. 이는 당시의 영향력 있는 애국계몽운동가들을 거의 모두 망라한 숫자였다. 비밀결사로서의 신민회는 한말의 지도적 인사들이 거의 모두 회원이 됨으로써, 전국적 규모의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애국계몽운동 단체가 되었다.

대한신민회통용장정

비밀결사

활동

교육구국운동

민족산업진흥운동

청년활동

무관학교설립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