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수업

작품 소개

주제

<인간수업>은 자극적인 파국을 통해 청소년의 일탈과 방황, 범죄를 부추기고 방관하는 사회의 음울한 현주소를 그려낸다.

줄거리

틀린 답에 목숨을 걸었다.

18살 지수(김동희)는 학교에서 성실하고 조용한 모범생으로 통한다.

좀처럼 속을 내보이지 않는 그를 주의 깊게 지켜보는 담임 교사 진우(박혁권)는 자신이 담당하는 사회문제연구소 동아리에 지수를 끌어들인다.

몰래 좋아하던 같은 반의 규리(박주현)가 동아리 회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지수는 진우를 따라가지만, 곧 규리에게 오랫동안 숨겨왔던 또 다른 얼굴을 들키고 만다.

온라인 성매매 포주 사업으로 돈을 버는 지수의 본모습을 알게 된 규리는 그를 고발하는 대신 자신을 사업에 끼워달라고 제안한다.

지수가 마지못해 규리와 손을 잡으면서, 둘의 사업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학교 안에서는 모범생, 학교 밖에서는 영리한 범죄자.

그의 비밀스러운 이중생활은 완벽했다.

같은 반 친구가 그의 위험한 사업에 관심을 갖기 전까지는.

감독

연출은 김진민 감독이, 극본은 진한새 작가가 맡았다.

등장인물

오지수

배우는 김동희.

학교에서는 조용한 모범생이지만 방과 후에는 체계적인 범죄자로 완벽한 이중 생활을 하고있다. 바로 조건만남 알선 및 경호 사업.

'삼촌'이란 가명을 쓰면서 어플을 통한 기계 목소리와 문자, 지하철 사물함으로만 소통을 하고 현장 일은 이왕철에게 맡기면서 철저히 정체를 숨기고 있다.

배규리

배우는 박주현.

돈 많은 부모, 명석한 머리, 친구들의 선망, 선생님의 총애까지 모든 것을 갖춘 인물이지만,

완벽함을 강요하는 부모에게 반항하고 싶은 마음에 죄책감 없이 오지수(김동희)의 사업에 손을 대려 하는, '행복'배곤 다 가진 위험한 동업자.

서민희

배우는 정다빈.

가출팸에서 지내면서, 일명 '삼촌'이라 불리우는 알선업자와 해결사인 이 실장 아래에서 조건만남을 뛰고 있다.

일을 나갈 때는 금발의 숏컷 가발을 써 변장을 한다.

곽기태

배우는 남윤수.

계왕고등학교 학생. 민희의 남자친구다.

작품에 나타나는 갈등

계급갈등 학생들 사이의 위계질서가 형성되고, 갈등으로 번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청소년범죄를 다룬다.

수상내역

연도	수상
2021	시상식-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박주현)

기여

• 숭: 작품 소개, 등장인물, 작품에 나타나는 갈등, 수상내역, 예고편 등 내용 조사 및 작성, 제작 과정에서 외부링크와 하이퍼링크 연결, 사진 첨부 등
• 션: 외부문서와 하이퍼링크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