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FRANCE)
프랑스의 문화유산 반출
병인양요
조선의 프랑스인 선교사 처형의 보복을 구실로 프랑스가 조선을 침공한 병인양요에서, 프랑스군은 강화도를 공격하며 강화행궁과 외규장각에 불을 지르고 외규장각 의궤와 각종 공예품 등의 문화유산을 약탈하였다.
선교사들의 반출
조선 후기에 프랑스 천주교 선교사들이 조선에 들어오며, 한국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졌다. 선교사들은 조선의 기독교 박해와 같은, 그들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을 기록한 문화유산을 반출하였다. 또한 선교사들이 종교적 목적으로 성경 번역과 조선의 종교적 문화를 연구하던 과정에서 유물이나 책자를 유럽으로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