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루리
푸루리루리
목차
손목시계
개요
역사
손목시계의 시작
손목시계는 16세기 유럽에서 귀족들이 착용하던 장신구로 시작되었다. 당시에 이런 시계들은 실용성보다 장신구의 의미가 컸기 때문에 주로 보석 장식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귀걸이 시계와 펜던트 시계 등 형태도 다양했다. 최초로 많은 사람들이 실용적인 목적으로 사용한 휴대용 시계는 회중시계이다. 그러나 19세기 이후 자전거, 자동차, 항공기 등 이동 수단의 발전으로 품 속에서 꺼내 사용하는 회중시계는 핸들을 잡고 사용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나타나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회중시계를 고리와 끈으로 연결해 손목에 찰 수 있게 만드는 과도기적 형태의 시계가 널리 쓰였다.
현대적 손목시계
최초의 현대적 손목시계로는 보통 까르띠에(Cartier)의 산토스(Santos)가 꼽힌다. 비행기의 파일럿들이 편안하게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이 시계는 더 이상 회중시계와의 접점이 사라지고 현대의 모든 손목시계가 이 시계의 형태와 동일하다는 점에서 최초의 현대적 손목시계로 평가된다. 20세기 이후 현대전에서는 일반 병사 역시 지원 포격의 시간과 돌격 시간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다. 각 국가들은 장교와 사병들이 쉽게 시간을 알 수 있도록 손목시계 보급에 힘쓰게 되고, 손목시계의 기술 발전에 투자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과거보다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손목시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아무나 살 수 없는 비싼 물건이었다.
대중화와 고급화
손목시계의 진정한 대중화가 일어난 것은 1969년 일본 세이코(Seiko)에서 쿼츠 시계(Quartz Watch)를 출시한 이후이다. 쿼츠 시계는 수정 진동자가 배터리의 전류를 받아 일정한 주기로 진동하는 원리를 활용해 매우 정확한 시간을 제공한다. 기존의 기계식 시계(Mechanical Watch)와 달리 태엽을 감을 필요가 없고, 유지보수가 쉽고 가격이 저렴해 빠르게 대중화되어 현재까지도 널리 사용된다. 기계식 시계가 쿼츠 시계에 일상 시계의 자리를 빼앗기가 기계식 시계가 주력인 여러 기업들이 큰 피해를 입는다. 그러자 이들은 기계식 시계의 물 흐르듯 흘러가는 초침과 특유의 기계 구조에 집중하여 높은 품질과 아름다움을 어필하였다. 그 결과 기계식 시계는 하나에 수백, 수천만원에 달하는 고급 명품시계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디지털과 인터넷
디지털 시계(Digital Watch)는 숫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로, 일반적으로 LED 또는 LCD 화면을 사용한다. 이 시계는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와 달리 시간과 분을 직접 숫자로 표시해 시간 확인이 빠르고 편리하다. 디지털 시계는 주로 배터리와 쿼츠 기술을 사용하며, 알람, 타이머, 스톱워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196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된 디지털 시계는 정확성, 내구성, 저렴한 가격 덕분에 빠르게 대중화되었다. 현재는 스마트 워치(Smart Watch)''의 형태로 진화해 운동 추적, 심박수 측정, 알림 기능까지 포함하며, 단순한 시간 측정을 넘어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다기능 웨어러블 기기로 발전하였다.
유명 브랜드
2023년 기준 명품 시계 브랜드 매출 TOP 5[1]에 포함된 유명 시계 브랜드의 광고 영상이다.[2]
브랜드 연혁
구분 | 설립일 | 브랜드명 | 브랜드 국가 | 설명 | 외부링크 |
---|---|---|---|---|---|
1776 | 브레게(Breguet) | ||||
숭명여대, 순천대, 영남대, 충남대, 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 | 세종대, 순천대, 순천향대, 한밭대 | 가천대, 건양대, 충남대, 한동대 | 동서대, 원광대 | 청강문화산업대, 한서대 |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