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명전

개요

1900년 경운궁에 달린 접견소 겸 연회장 궁중 서양식 건축물 중 가장 최초의 것

연혁

연도	내용
1897~1901	창건
1901	태조 어진 봉인
1919	고종 승하
1907	순종황제 즉위식
1933~	덕수궁 공원화 이후 찻집,카페로 사용

특징

원래 경운궁 안 평성문 밖에 있었는데 1906년에 순종과 윤비가 가례를 올릴 때 외국사신들을 이곳에 초청하여 연회를 베풀었으며 을사조약이 이곳에서 강제로 이루어졌다.

일제강넘기 덕수궁을 축소시키면서 15년에 건물이 외국인에ㅔ게 임대되어 경성구락부가 되어 60년대까지 외국인들이 사교장으로 이용되어 왔다. 1925년 화재로 벽면만 남은 것을 복구하였으므로 애초 ㅜ원형과는 다소 달라져 있다. 최근까지 영친왕 비인 이방자 명의, 지금은 개인소유

건축

단순한 2층벽돌집이지만 1층의 아치형 창과 2층 서쪽에 베란다가 꾸며져 있는 것이 특이하다. 앞면 가운데 현관을 두고 그 위 부분 사모지붕 앞면 가운데와 뒷면 가운데에 지붕창을 두었다. 1층과 2층 벽면 사이에는 장식별돌 쌓았으며 현관의 내부바닥은 아름다운 모자이크바닥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