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구스의 구전 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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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래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2월 10일 (일) 17:34 판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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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영국 등지에서 적어도 17세기부터 유행한 동화(fairy tales) 양식, 또는 그 동화집의 수집가 혹은 저자를 일컫는다. 너서리 라임(nursery rhyme: 아이들을 위한 시나 노래)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마더 구스라는 명칭은 영국, 미국, 호주 등 영어권 국가에서 많이 쓰고 있다. 한국에선 마더 구즈라고도 불리며, 오늘날 영미권 아이들이 즐기는 전래동요, 시, 수수께끼 등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마더 구스

마더 구스

월요일의 아이는 얼굴이 예쁘다.
화요일의 아이는 은총으로 충만하다.
수요일의 아이는 근심이 많다.
목요일의 아이는 먼 길을 떠난다.
금요일의 아이는 사랑을 주고받는다.
토요일의 아이는 열심히 일한다.
일요일의 아이는 사랑스럽고 쾌활하고 행복하다.

의도

목요일의 아이는 삶에서 많은 좌절을 극복했지만, 앞으로도 수많은 장애물이 있을 새로운 먼 길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고난이 계속되고 힘들 걸 알지만 그걸 극복하고 긍정과 희망적으로 미래를 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슬프지만 밝고 희망찬 노래이다. 이 노래가 더 특별한 이유는 멤버들이 프로듀싱, 작곡, 작사에 참여한 곡이기도 하지만 4년차를 맞이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4번째 요일인 목요일의 아이가 꽤 닮아있다. 멤버들이 곡을 소개한 쇼케이스 인터뷰에서 "이별 후 극복하는 시간을 ‘갈 길 멀다’고 표현했다. 우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역시 갈 길이 멀고 보여드릴 모습이 많다고 생각해서 이런 제목을 붙였다"라고 얘기했다.

가사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가사

Born to be a Thursday's child
가야 할 길이 많은 아이
나를 기다릴 날들과
발을 맞추러 go
Born to be a Thursday's child
눈물 위에서 피는 smile
다시 펼쳐질 순간과
눈을 맞추러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