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 8대 중앙정보부장. 재임 중이던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 대통령경호실장을 권총으로 저격해 살해한 10.26 사건을 일으킨 인물이다. 이튿날인 10월 27일 체포되어 1980년 5월 24일 내란목적살인 및 내란미수죄로 교수형이 집행되어 생을 마감했다.
광복 이전 창씨 개명에 의한 일본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