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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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의열단
소개
의열단은 1919년 11월 김원봉 선생님의 주도 하에 조직된 항일 무장 투쟁 단체였다. 의열단은 주로 일제의 고위층을 대상으로 한 암살 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외부, 특히 일제의 탄압과 더불어 내부적으로도 투쟁과 항쟁의 방향성과 이념의 차이로 혼란을 겪게 되었다. 특히 1928년, 의열단은 자신들의 단체를 본격적으로 마르크스주의적으로 바꾸기 시작했고 의열단 내 우익 세력들이 단체를 타퇴하며 단체가 사실상 와해되었고 그해 12월, 스스로 해산을 선언했다.
주요 구성원과 업적
김원봉
의열단의 단장으로 많은 단원들의 일제 요인 암살과 식민통치기관 파괴 활동을 이끌었다.
김상옥
1923년 1월 12일,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했다. 그 후, 그를 쫓던 경찰들과 혼자 총격적을 벌여 형사부장 다무라, 이마세와 우메다 경부, 구리다 경부 등 많은 일제 군인들을 사살하고 총알 한 발이 남자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순국하였다.
김익상
일제 식민통치의 심장인 '조선총독부'에 폭탄을 투척했다.
나석주
일제가 조선의 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설립한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투척했다.
박재혁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했다.
박희광
만주의 친일단체였던 보민회를 습격했으며 친일파였던 조선인민회의 정갑주를 암살했다.
신채호
김원봉의 부탁을 받아 의열단의 선언문이였던 '조선혁명선언'을 짓는다.
명언과 공약
-의열단 투쟁이야말로 수많은 독립 투쟁 중에서도 가장 위대하고 감동적인 투쟁이었다.(고 송건호 선생) -우리는 민중 속에 가서 민중과 손을 잡고 끊임없는 폭력, 암살, 파괴, 폭동으로써, 강도 일본의 통치를 타도하고, 우리 생활에 불합리한 일체 제도를 개조하여, 인류로써 인류를 압박치 못하며, 사회로써 사회를 수탈하지 못하는 이상적 "조선"을 건설할지니라.(고 신채호 선생, 조선혁명선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