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드라마가 시청자의 즐거움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권력의 이데올로기적 도구로 사용되어 특정한 이념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2000년대부터는 이러한 과거로부터 벗어나 더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룰 수 있게 되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지상파 드라마에서는 현실적 사실을 담은 드라마보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된 드라마들이 많이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