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이자 소설가. 2003년부터 단편영화 및 미디어아트 영상들을 만들었고, 2019년 단편소설 <영향>으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다. <그녀는 조명등 아래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로 2021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필름 앤 비디오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