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이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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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enceismine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1월 25일 (목) 11:2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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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소개

도약이와미래

대구무형문화재 제4호인 천왕메기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천왕메기의 춤사위를 역동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살기 좋은 지역으로의 발전, 미래로 도약함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크고 맑은 눈망울과 환한 미소는 서구의 밝은 미래와 구민의 밝은 마음을 상징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감을 가지게 함 ‘도약이’ 상모의 하트모양 리본은 구민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고 ‘미래’ 상모의 s모양 리본은 서구의 영문 약자를 나타낸다. ‘미래로 도약하는 살기 좋은 서구’에서 부르기 쉬운 사랑스러운 이름으로 탄생했다. 모든 구민의 귀염둥이로서 다양한 모습으로 구민을 안내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서구는 구민이 서로 화합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로 나아갈 것이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대구광역시의 다른 지역에 비해 관광자원이 적다. 그러나 조선 초기 대구 출신의 대학자였던 사가 서거정(徐居正)은 당시 대구에서 경치가 아름다운 열 곳을 소재로 하여 ‘대구10영(大丘十詠)’을 노래하였는데, 오늘날 원대동의 기원이 된 ‘대노원(大魯院)에서의 손님 보내기(櫓院送客)’를 그중 제8경으로 소개하였다.

그 내용은 “관도연연유색청(官道年年柳色靑, 관도에 해마다 버들 빛이 푸르고) / 단정무수접장정(短亭無數接長亭, 짧은 거리에 있는 주막이 수없이 장정을 이었네) / 창진양관각분산(唱盡陽關各分散, 이별곡 다 부르고 서로 흩어지니) / 사두지와쌍백병(沙頭只臥雙白甁, 모래밭 가에 두 개의 흰 술병만 누웠구나)”이다.

그 외 관광위락 시설로는 2015년 현재 22개의 도시공원이 있는데, 총 면적은 42만 7000㎡이다. 전체 공원 중에서 4개의 근린공원과 17개의 어린이공원은 이미 조성이 완료되었으며, 1개의 도시자연공원은 계획 중에 있다. 특히 1998년 조성된 이현동 이현공원은 다목적 운동장을 비롯하여 서구문화회관, 체력단련실, 산책로, 정구장,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내당동 감삼공원은 테니스장과 노인정, 휴게시설 등을 갖춘 도심 속 공원이다. 이 밖에도 중리동 상리공원, 평리동 평리공원, 와룡산 도시자연공원 등이 있다.

내당동 큰장길 침구류 명물거리는 2004년 서구 명물거리 제1호로 지정되었다. ‘큰장’은 중구 대신동의 서문시장을 일컫는 말로, 이곳의 침구류 상가는 지난 1990년대부터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현재 960m의 거리에 70여 개의 침구류 업소가 밀집해 있으며, 이들 업소로부터 하청을 받아 제품을 납품하는 업체가 전국적으로 800개가 넘을 정도로 대규모이다.

이 밖에 내당2·3동 반고개 구길에는 30여 년 전부터 무침회 골목이 형성되었으며, 중리동에는 곱창마을이 유명하다. 이러한 명물거리들은 단순한 경제적 기능을 가지는 산업집적지일 뿐만 아니라 관광위락 명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축제로는 1993년부터 매년 5월 초 개최되고 있는 날뫼축제가 있으며, 지역 차원에서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천왕메기굿을 재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동민한마음축제와 구민한마음달리기대회도 개최되고 있다.

주요 체육시설로는 9개의 체육공원을 비롯하여 학교시설 61개, 직장시설 14개, 공공시설 1개, 개인시설 191개 등이 있으며, 1995년 개장한 이현동 구민운동장은 축구장, 씨름장, 농구장 등을 갖추고 있어 다목적 운동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천왕메기는 옛날부터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일대 주민들이 행하여 오던 정월대보름 아침에 지내는 천왕 의례이다. 1989년 6월 15일에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다. 도약이와 미래는 해당 특징을 형상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