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926년에 개벽사에서 취미와 가벼운 읽을거리를 위해 창간한 월간잡지인 『별건곤(別乾坤)』을 설명하는 페이지이다.
개벽사는 기존의 방탕하고 비열한 내용만을 수록한 잡지를 극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창간되었다. 『별건곤』에 「조선 자랑호」, 한용운(韓龍雲), 이상협(李相協) 등의 「생활개선안」과 「교육계·독서계·문단·공업계·종교계 등의 최근 10년간의 변천」(5권 1호), 언론계 등 각계의 인사들의 「조선은 어디로 가나?」라는 글이 실렸다는 점에서 『별건곤』이 단순한 취미 잡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의의
이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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