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
정의
불교에서 구원을 요청하는 중생의 근기에 맞는 모습으로 나타나 대자비심을 베푼다는 보살.
요약
대승 불교를 대표하는 보살로, 관자재보살 또는 관음보살이라고도 한다. 자비심을 주요 속성으로 하며, 위로는 진리의 길을 찾아 보살행을 닦고, 아래로는 중생을 구원한다. 보통 머리 위에 화불을 가지고 있거나 천관을 쓰고 왼손에 연꽃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름
의미
관세음(觀世音)은 세간(世)의 음성(音)을 본다(觀)는 의미이다. 즉, 중생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그에 응답하여 원하는 바를 들어주는 보살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유래
아바로키테슈와라(Avalokiteśvara[1])을 번역한 것이다. 아바로키테슈와라는 '아래를 내려다 보는'이라는 뜻의 아바로키타(avalokita)와 '신'을 뜻하는 이슈와라(ishvara)가 합쳐진 말이다. 특히, 이슈와라는 주로 시바신을 지칭하던 용어이다. 따라서 그 유래에 있어 관세음보살이 힌두교의 영향을 받았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등장
등장시기
등장배경
국가영향
한국
외국
관련유적
기타
1. 육관음
관세음보살은 육도 [2] 중생들의 구제에 따라 6가지 화신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변화관음 | 사진 | 육도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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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음 | 지옥도 | 육관음의 본신. 하얀 몸을 지니고 있다. 오른손에는 연꽃을 들고, 왼손은 가슴에 댄다. 보관에는 무량수경을 안치하거나 '聖'자를 표시한다. | |
천수관음 | 아귀[3]도 | 천수와 천안, 즉 천 개의 손과 천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 |
마두관음 | 축생[4]도 | 3개 혹은 4개의 얼굴을 지녔다. 가장 맨 위에 있는 얼굴은 대저마두라 불리며 분노의 모습을 띠고 있다. 또한, 2개 혹은 8개의 팔을 갖추고 있다. | |
십일면관음 | 아수라도 | 11개의 얼굴을 지녔다. 정면, 좌측면, 우측면에는 각각 3개의 얼굴이, 뒤쪽과 위쪽에는 각 1개씩의 얼굴이 있다. 정면의 얼굴은 자비의 형상을, 좌측면 세 얼굴은 진노의 형상을, 우측면의 세 얼굴은 개의 이빨이 위로 치솟은 듯한 모습을, 뒤쪽면의 얼굴은 크게 웃고 있는 모습을, 위쪽의 얼굴은 아미타불의 변화신의 모습을 하고 있다. | |
준제관음 | 인간도 | 1개의 얼굴에 3개의 눈, 18개의 팔을 가지고 있다. | |
여의륜관음 | 천신도 | 6개의 팔, 즉 사유하는 모습의 팔을 가진다. 혹은 여의보주나 염주, 연꽃, 수레바퀴를 들고 있는 모습을 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