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 OST의 실패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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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림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2월 12일 (월) 05:1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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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가 음악사이트 차트 안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실패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OST와 드라마 모두 인기를 얻는 경우는 어느정도 장르가 정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페이지에서는 드라마의 흥행과는 별개로 OST가 인기를 얻지 못한 경우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2013년, SBS의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과 같이 드라마의 황금 시대를 같이했던 드라마이다. 이후에 드라마의 제목을 패러디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라는 프로그램의 제목을 낳기도 했다.

작품소개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식 홈페이지

OST

왜 이제야 왔니

성공을 거두지 못한 이유

장르 자체가 로맨스 장르라고 볼 수는 있으나, 업 템포 발라드라는 장르의 특성 상 일반적인 발라드에 비해 덜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천원짜리 변호사

OTT의 발전으로 드라마의 시청률이 전에 비해 나오기 힘든 상황에서도, 12화 만에 15%라는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이다. 

작품소개

천원짜리 변호사 공식홈페이지

OST

또 하루는

천원짜리 변호사

OST가 주목받지 못한 이유

이 드라마에서 OST가 주목받지 못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 첫번째로 드라마의 장르이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로맨스가 주를 이루지 않는다. 극중 로맨스적 요소가 드러나기는 하지만, 결국 다른 드라마에 비해서 현격히 적으며, 주로 코믹한 요소나 과거 애인과의 슬픈 사연 등 OST로 인기를 끌만한 장면이 적다. 두번째로 이런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서 노래의 장르 역시 발라드 계열이 아니다. '또 하루는'은 음악 사이트 멜론 상 포크/블루스로 되어 있으며, '천원짜리 변호사'는 하드 락으로 분류되어 있다. 장르의 특성 상 노래만 듣기에는 매니악한 노래라고 할 수 있다.

종합

참고문헌

성공적인 드라마 OST의 음악적 요소 :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