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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의 목적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이들이 본래 만나서 DVD를 시청하고 토론하는 것이었지만, 아주 초창기를 제외하고는 DVD를 자주 보지 않았다고 한다. 만나면 자기 자랑을 하거나 남을 험담한다고 해서 '자랑과 험담'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때 자랑은 주로 김지운, 험담은 주로 박찬욱이 한다고 한다. <p>  
 
모임의 목적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이들이 본래 만나서 DVD를 시청하고 토론하는 것이었지만, 아주 초창기를 제외하고는 DVD를 자주 보지 않았다고 한다. 만나면 자기 자랑을 하거나 남을 험담한다고 해서 '자랑과 험담'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때 자랑은 주로 김지운, 험담은 주로 박찬욱이 한다고 한다. <p>  
자랑을 하거나 험담을 하는 것 외에도 영화를 제작할 때 배우들이나 스탭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고 한다 <del> 이 말은 즉 영화계에서 자랑과 험담 멤버 중 한 명에게 잘못 보이면 커리어가 완전히 망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del> 또, 시나리오나 가편집본을 보여주면서 서로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데, 정작 조언을 받는 당사자는 하나도 안 듣고 마음대로 한다고 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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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을 하거나 험담을 하는 것 외에도 영화를 제작할 때 배우들이나 스탭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고 한다 <del> 이 말은 즉 영화계에서 자랑과 험담 멤버 중 한 명에게 잘못 보이면 커리어가 완전히 망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del> 또, 시나리오나 가편집본을 보여주면서 서로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데, 정작 조언을 받는 당사자는 하나도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한다고 한다. <p>
 
서로 친한 사이인 만큼, 서로에 대한 저주도 자주 한다고 한다. 류승완은 가끔 스트레스를 받으면 "봉준호 죽어!"를 외친다고 한다
 
서로 친한 사이인 만큼, 서로에 대한 저주도 자주 한다고 한다. 류승완은 가끔 스트레스를 받으면 "봉준호 죽어!"를 외친다고 한다

2022년 12월 1일 (목) 20:51 판

소개

자랑과험담.png

약 20여년 전 박찬욱과 몇몇 감독들이 만든 친목 모임이다

멤버

박찬욱

봉준호 (대표작: 기생충, 괴물, 설국열차 등)

류승완 (대표작: 모가디슈, 베타랑)

김지운 (대표작: 밀정, 악마를 보았다, 놈놈놈)

임필성 (대표작: 페르소나, 남극일기)

장준환 (대표작: 1987, 화이)

모임

모임의 목적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이들이 본래 만나서 DVD를 시청하고 토론하는 것이었지만, 아주 초창기를 제외하고는 DVD를 자주 보지 않았다고 한다. 만나면 자기 자랑을 하거나 남을 험담한다고 해서 '자랑과 험담'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때 자랑은 주로 김지운, 험담은 주로 박찬욱이 한다고 한다.

자랑을 하거나 험담을 하는 것 외에도 영화를 제작할 때 배우들이나 스탭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고 한다 이 말은 즉 영화계에서 자랑과 험담 멤버 중 한 명에게 잘못 보이면 커리어가 완전히 망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또, 시나리오나 가편집본을 보여주면서 서로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데, 정작 조언을 받는 당사자는 하나도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한다고 한다.

서로 친한 사이인 만큼, 서로에 대한 저주도 자주 한다고 한다. 류승완은 가끔 스트레스를 받으면 "봉준호 죽어!"를 외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