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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8일 (수) 10:55 판
말, 이육사
1930년 1월 3일, '말'이라는 제목의 시가 조선일보에 게재되었다.
'말'은 이육사의 첫 시이고, 이육사의 또 다른 필명인 이활(李活)이라는 이름으로 실리게 되었다.
내용을 보면, 1연에서 ‘힘겹고 고달픔에 지친 말'이 2연에서는 ‘도약을 준비하는 늠름한 말'로 표현되어 현실 극복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의지와 신념을 드러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제의 수탈이 극에 달하던 당시 억압 당한 우리 민족의 내적 자아와 자유를 향한 염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해석된다.
[[분류: wlw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