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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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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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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서호주 해안의 작은 섬인 로트네스트 에서 발견되며 숲, 황야 및 늪을 포함한 다양한 서식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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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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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웃는 얼굴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유의 웃는 얼굴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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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는 귀엽고 온순한 외모, 그리고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친근한 성격 덕분에 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호주인들의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쿼카와 셀카를 찍는 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쿼카 입장에서도 인간이 자신을 해치지 않고 먹이를 주거나 보호해주기 때문에, 굳이 적대할 이유가 없는 셈이다.
  
마치 웃는 듯한 귀여운 외모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유순하고 붙임성 있는 친화적인 성격으로 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호주인들의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쿼카와 셀카를 찍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쿼카 입장에서도, 인간들이 과거 다른 동물을 상대로 할 때처럼 사냥하는 것도 아니고 먹을 것을 주며 보호해 주니 적대할 이유가 없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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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는 이처럼 쿼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인해 상당한 관광 수익을 올리고 있다. 호주 관광청은 아예 쿼카와 사진 찍는 요령을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로 번역해 온라인에 제공하고 있으며, 그야말로 인기몰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호주 정부가 쿼카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부터 벌어들이는 돈이 꽤나 쏠쏠한 것으로 보인다. 호주 정부 관광청에선 아예 쿼카와 사진 찍는 법을 한국어 포함 각국 언어로 번역해서 인터넷에 올려놨다. 그야말로 물 들어올 때 노 제대로 젓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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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쿼카의 멸종 위기 등급은 ‘취약(Vulnerable, VU)’이다. 아직 긴급한 위기는 아니지만, ‘취약’도 국제적으로는 멸종 위기 범주에 속하므로 지속적인 보호가 요구된다. 호주 정부는 관련 법률에 따라 쿼카를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으며, 쿼카를 만지기만 해도 벌금이 부과된다. 이러한 이유로 쿼카는 ‘웃으며 다가오는 벌금’ 또는 ‘호주 국세청 직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쿼카의 멸종 위기 등급은 '취약'(Vulnerable, VU)으로 멸종의 우려가 엄청나게 큰 상황은 아니지만[5], 취약 등급도 멸종 위기로 분류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은 필요하다. 호주 당국의 야생동물 보호법에 근거해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으며, 쿼카를 만지기만 해도 벌금을 내야 하는 법이 있다.[6] 위의 웹사이트에서도 절대로 쿼카를 손으로 만지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래서 현지에서 붙은 별명이 웃으며 다가오는 벌금 또는 호주 국세청 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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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지 주민들은 이를 크게 문제 삼지 않는 분위기이고, 실제 여행객들의 말에 따르면 쿼카를 건드리거나 접촉해도 인터넷에 떠도는 얘기만큼 엄격한 처벌은 드물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로트네스트 섬 곳곳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쿼카 개체 수와 관광객 규모를 호주 행정력이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일 뿐이다. 담배 꽁초 무단 투기처럼 비교적 가벼운 범법 행위에 대한 단속조차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할 때, 단속 가능성이 낮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다만 주민들은 여기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눈치고, 여행객들의 증언에 따르면 쿼카를 만지거나 건드려도 인터넷에 알려진 것만큼 그렇게까지 적극적으로 처벌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는 담배 꽁초 무단 투기란 비교적 일상적인 범법 행위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호주의 행정력이 로트네스트 섬에서 폭넓게 서식하는 쿼카들과 수많은 관광객들을 모두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일 뿐이란 점를 명심해야 한다. 하지만 적발의 현실성이 낮다고 해서 방심하지는 말자. 결국은 야생 동물이니 귀엽다고 괜찮다고 해서 마구 만지는 행동은 위생적으로 좋지 않은 만큼 지양하는 게 좋다. 또한 먹을 것을 주면 쿼카가 알아서 사람에게 다가와 접촉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경우에는 사람이 동물을 만지는 게 아니라 동물이 사람을 만지는 것이라 벌금이나 처벌이 없다…고 알려졌으나, 쿼카에 먹이를 주는 행위 역시 벌금형이며, 섬에 도착하면서부터 주의받는 내용 중 하나이다. 섬 내 의료센터에서는 쿼카에 물려도 감염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인쇄물이 비치되어 있고, 그래서 위의 사진처럼 같이 사진을 찍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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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쿼카는 야생동물이므로, 귀엽다고 함부로 만지는 것은 위생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 종종 사람이 먹이를 주면 쿼카가 먼저 다가와 접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쿼카가 사람을 만지는 것이므로 벌금 대상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쿼카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 자체도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어, 섬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이를 주의하라는 안내를 받게 된다. 로트네스트 섬 내 의료센터에는 '쿼카에 물려도 감염 우려는 없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도 배치되어 있어, 일정한 선만 지킨다면 쿼카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 ''쿼카 닮은 연예인'' ===
 
  
 
=== ''캐릭터'' ===
 
===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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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 각주 ===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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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0일 (수) 00:43 판

쿼카

개요

쿼카 영상 보러가기

"""쿼카 또는 쿠아카왈라비(Quokka)는 캥거루과의 소형동물이다."""

분류

캥거루과, 캥거루목, 쿼카속에 속하는 동물이다.

쿼카 분류
분류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강
캥거루목
캥거루
아과 캥거루아과
쿼카속
쿼카

멸종위기등급

취약 등급에 해당한다.

쿼카의 멸종위기등급
등급 여부
최소 관심 X
준위협 X
취약 O
위기 X
위급 X
야생절멸 X
절멸(멸종) X

(표에서 아래로 향할수록 멸종위기가 높다.)

서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하늘 - 위키백과 한국어

[1]

특징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동물이기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라는 별명이 있다. [캥거루과] 동물답게 배주머니가 있고, 새끼를 배주머니에서 키우고 함께 이동한다. 새끼는 7개월 동안 어미의 배주머니에서 있다가 3 ~ 4개월 동안은 배주머니에서 나와서 어미와 함께 산다. 캥거루와 마찬가지로 초식성이자 야행성이다. 만지면 벌금이기에 '움직이는 벌금'이라는 말도 있다. 체중은 2.5kg~5kg가량에 몸길이는 40~54cm, 꼬리 길이는 25~30cm로 고양이나 소형견과 비슷한 덩치를 가지고 있다.

넓적한 머리와 둥글고 땅딸막한 귀를 가지고 있으며 털색은 회색빛을 띄는 갈색이다.

나무를 탈 줄 알며, 다리는 원래는 지상에서 두 발로 걷는 데 적합하도록 발달되었지만, 후에 수목 이동에 적합하도록 진화했다.

서식지

주로 서호주 해안의 작은 섬인 로트네스트 에서 발견되며 숲, 황야 및 늪을 포함한 다양한 서식지에 살고 있다.

인기

특유의 웃는 얼굴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쿼카는 귀엽고 온순한 외모, 그리고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친근한 성격 덕분에 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호주인들의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쿼카와 셀카를 찍는 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쿼카 입장에서도 인간이 자신을 해치지 않고 먹이를 주거나 보호해주기 때문에, 굳이 적대할 이유가 없는 셈이다.

호주 정부는 이처럼 쿼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인해 상당한 관광 수익을 올리고 있다. 호주 관광청은 아예 쿼카와 사진 찍는 요령을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로 번역해 온라인에 제공하고 있으며, 그야말로 인기몰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재 쿼카의 멸종 위기 등급은 ‘취약(Vulnerable, VU)’이다. 아직 긴급한 위기는 아니지만, ‘취약’도 국제적으로는 멸종 위기 범주에 속하므로 지속적인 보호가 요구된다. 호주 정부는 관련 법률에 따라 쿼카를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으며, 쿼카를 만지기만 해도 벌금이 부과된다. 이러한 이유로 쿼카는 ‘웃으며 다가오는 벌금’ 또는 ‘호주 국세청 직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다만 현지 주민들은 이를 크게 문제 삼지 않는 분위기이고, 실제 여행객들의 말에 따르면 쿼카를 건드리거나 접촉해도 인터넷에 떠도는 얘기만큼 엄격한 처벌은 드물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로트네스트 섬 곳곳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쿼카 개체 수와 관광객 규모를 호주 행정력이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일 뿐이다. 담배 꽁초 무단 투기처럼 비교적 가벼운 범법 행위에 대한 단속조차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할 때, 단속 가능성이 낮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도 쿼카는 야생동물이므로, 귀엽다고 함부로 만지는 것은 위생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 종종 사람이 먹이를 주면 쿼카가 먼저 다가와 접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쿼카가 사람을 만지는 것이므로 벌금 대상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쿼카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 자체도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어, 섬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이를 주의하라는 안내를 받게 된다. 로트네스트 섬 내 의료센터에는 '쿼카에 물려도 감염 우려는 없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도 배치되어 있어, 일정한 선만 지킨다면 쿼카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캐릭터

각주

  1. 사진을 올릴 땐 용량을 줄여서 올리기

h1~h6까지 가능


[1]

쿼카의 생애(가상)

쿼카를 만날 수 있는 장소

  1. 사진을 올릴 땐 용량을 줄여서 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