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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30일 (수) 10:32 판
목차
한화이글스
팀의 역사
팀 성적
연도 | 정규시즌 순위 | 최종 순위 | 승률 |
---|---|---|---|
2016 | 7위 | 7위 | 0.468 |
2017 | 8위 | 8위 | 0.430 |
2018 | 3위 | 3위 | 0.535 |
2019 | 9위 | 9위 | 0.403 |
2020 | 10위 | 10위 | 0.326 |
2021 | 10위 | 10위 | 0.371 |
2022 | 10위 | 10위 | 0.324 |
2023 | 9위 | 9위 | 0.420 |
2024 | 8위 | 8위 | 0.465 |
역대 주요 감독
역대 | 이름 | 재임기간 | 승률 | 비고 |
---|---|---|---|---|
초대 | 배성서 | 1986.03.01~1987.10.08 | 0.370 | 초대 감독 |
2대 | 김영덕 | 1987.10.08~1993.11.23 | 0.585 | 한국시리즈 4회 진출 |
4대 | 이희수 | 1998.07.08~2000.11.08 | 0.467 | 한국시리즈 우승 |
7대 | 김인식 | 2004.10.04~2009.09.25 | 0.490 | 구단 마지막 한국시리즈 진출 |
10대 | 김성근 | 2014.10.25~2017.05.22 | 0.463 | 마리한화 별명 창시 감독 |
11대 | 한용덕 | 2017.10.30~2020.06.07 | 0.455 | 구단 마지막 가을야구 진출 |
12대 | 수베로 | 2020.11.27~2023.5.11 | 0.348 | 구단 최초 외국인 감독 |
14대 | 김경문 | 2024.06.03~ | 현재 감독 |
역대 주요 용병
한화이글스는 역사적으로 용병 타자를 잘 뽑아왔다.[1] 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데이비스이다. 한화 팬들은 아직도 새로운 용병을 데이비스와 비교하곤 한다.
-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여덟 시즌을 이글스와 함께한 외국인 타자이다. 1999년에는 130경기 30홈런 106타점, 타율 0.328을 기록했고, 이글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포지션이 중견수이고, 현재 한화의 취약 포지션도 중견수여서 한화팬들은 데이비스와 같은 용병을 뽑을 수 있길 바라고 있다.
- 2008년 한화 이글스와 계약금 4만 5천 달러, 연봉 24만 달러의 조건으로 입단 계약을 맺었다. 시즌 초 경기에서 세이브 기회를 날려 버리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차츰 안정감을 되찾아 2008년 외국인 용병 투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 주었다. 2008 정규 시즌 기록은 3승 6패 31세이브, 평균 자책점은 2.84이다.
- 2014년 한화 이글스에서 중견수로 뛰며 타율 0.326 17홈런, 92타점을 기록했다. 피에 또한 데이비스처럼 중견수이기에 아직까지도 한화팬들이 그리워하고 있다.
- 2015년 8월 6일 KBO 리그 데뷔전인 LG전에서 KBO 리그 최초로 외국인 선수가 데뷔전 완투승을 거뒀다. 2015년 8월 11일 KT전에서 완봉승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초 데뷔 후 2경기 연속 완투승을 거뒀다. 2015년 8월 1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7.1이닝 4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2015년 8월 2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두 번째 완봉승이자 세 번째 완투승을 기록했다. 2015 시즌 10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로저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가히 한화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팀 컬러
보살 팬
- 보살팬이라는 용어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한화이글스 팬들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한화이글스 팬들에게 이러한 별명이 붙여진 이유는 한화 이글스가 장기간 하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끊임없이 열정적인 응원을 하기 때문이다. 한화이글스 팬들은 8회가 되면 육성응원을 한다. 엠프를 끄고, 다같이 허리를 뒤로 하며 최!강!한!화! 라고 외친다. 그리고 비록 경기에 지더라도 나는 행복합니다~ 라는 가사의 노래를 부르며 야구 그 자체를 즐긴다. 이러한 모습은 다른 팬들과는 다른 모습이고, 그래서 마치 보살처럼 결과에 인자하다는 의미로 붙여진 별명이다.
출처: https://www.mk.co.kr/news/sports/7515677
리빌딩 진행중
- 2021년 한화이글스는 메이저리그의 육성 전문가로 불리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영입했다. 그는, “무엇을 할때 신념과 확신을 가지고 해라. 그리고 야구선수가 너의 꿈이라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우리는 너의 꿈이 이뤄질 때까지 너를 기다릴거야”라는 말을 인사말에 남기며 도전하는 정신, 능동적인 야구를 강조했다. 스스로 판단하고 도전하는 야구를 선보이겠다고 선언한 수베로 감독은 한화의 젊은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기회를 주며 시즌을 보냈다. 비록 그가 선보인 수비시프트[2]는 전문가들의 긍정적 평가, 부정적 평가를 모두 받았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야수진의 집중력이 높아졌고, 선수들의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베로 감독은 구단 역사 최하 승률을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채은성을 영입하고, 2024시즌을 앞두고 안치홍, 류현진 등을 영입한 한화이글스는 Rebuilding is over를 외치며 2024시즌을 시작했지만 아직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필요해 보인다.
이글스 스타선수
류현진
-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어 사상 최초의 루키 시즌 트리플 크라운 및 신인왕 & MVP & 골든글러브 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전무후무한 임팩트를 뽐냈다. 2000년대 ERA+ 전체 1위, 2000년대 유일한 규정이닝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한화 이글스가 구단 역사상 가장 암울한 시기였음에도 총 7년간 승리기여도(sWAR) 44.74를 쌓을 정도로 맹활약을 펼쳤다.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차출되었으며, 특히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에 이바지하였다.
2012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을 선언하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6년 총액 6,173만 달러라는 전례없는 계약으로 KBO 리그 출신이 최초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직행한 선례가 되었다. MLB 데뷔 첫 해인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 간 활약을 이어갔으나, 커리어 초반부터 이어온 혹사의 여파로 데드암 선고를 받고 내리막길로 접어든 듯했다. 하지만 1.7%에 불과한 실질 복귀율을 이겨내고 2017년 재기에 성공, 2019년에는 아시아 출신 선수로서는 2번째로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했고 아시아 선수 최초의 ERA 타이틀 홀더가 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했다.
2023 시즌 종료 이후 오프 시즌 동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3년 계약 제안을 거절하면서 통산 78승 48패 ERA 3.27의 준수한 성적으로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4년 2월 22일, 한화 이글스와 8년 170억원이라는 KBO 리그 역대 최고 계약을 맺으며 12년만에 국내 리그로 복귀했다.
송진우
- 좌완 정통파 투수로, 매우 빼어난 제구로 유명했던 선수이다. 게다가 빙그레이글스 시절에는 최고 구속 145 km/h를 던져서 좌완 파이어볼러로 정평이 나 있었다. 이상훈과 구대성 등 최고 구속이 150km/h를 넘는 좌완이 등장하기 전까지 좌완으로는 거의 원톱의 구속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입단 당시부터 선발-중무리를 넘나드는 등 지속된 혹사로 인해 1996년을 정점으로 구속이 감퇴하면서 00년대를 넘어가선 140km/h대 속구를 구사하기는 어려워졌다. 그렇게 되자 송진우는 서클체인지업 등의 변화구를 장착하며 기교파 투수로 거듭났고, 선수생활 후반기까지 선발 투수로 롱런하였다.
투수 수비의 달인으로 불릴 만큼 투구 후 타구 수비 능력이 출중했다. 몸이 유연하기도 하고, 빨리 수비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폼도 간결한 편이다. 실제로 투수도 내야수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 본인 지론이기도 하다.
정민철
- 前 한화 이글스 소속 우완 투수이자 前 한화 이글스의 단장이다. 등번호는 55→23번.
송진우, 구대성과 함께 1999년 한화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현역 시절 통산 다승 4위(161승)를 비롯하여 1992년부터 1999년까지 8년 연속 10승 이상, 평균자책점 2.80, 연당 평균 투구 이닝 188이닝을 기록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단 한 번도 다승왕을 못했고, 이래저래 상복 또한 없었던 무관이미지의 에이스이기도 하다.
전성기 시절 주무기는 빠른 공. 기록으로 확인되는 최고 구속은 149km/h 이다.
사실 전성기 정민철의 강점은 구속보다도 구위 자체였다. 테일링이 좋은, 소위 말해서 공 끝이 좋은 타입. 즉, 원조 돌직구. 동시대 선수들의 증언에 따르면 당대 최고의 구위로 평가 받는다. 당시 심판들이 꼽은 가장 좋은 구위의 선수로 김상진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박경완과 이종범이 본인이 경험한 최고의 공으로 정민철의 공을 꼽았고, 전성기 정민철의 볼끝은 임창용과 오승환보다 더 좋다고 평가하였다.
전성기 슬라이더와 커브, 포크볼 등 당시 언론에서 언급되었던 변화구의 레퍼토리 자체는 다양했으나, 커브를 제외하면 어느 하나 주 무기라고 할 수준은 아니었다. 철저하게 빠른 공 위주로 던지되 유인구로 커브를 써먹던 전형적인 투피치 스타일. 제구력이 탁월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칠 테면 쳐보라고 가운데로 팡팡 꽂아 넣었던 탓에 볼넷이 상당히 적었다. 스태미너도 좋아서 완투를 밥 먹듯이 한 전형적인 우완 정통파 파이어볼러 이닝이터 선발투수.
김태균
-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이자 現 KBS N SPORTS 해설위원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데뷔 초기에 잠깐 3루수를 보았다가 이후로는 줄곧 1루수였다. 선수 시절 사용한 등번호 52번은 한화 이글스 역대 네 번째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어 있다.
주요 기록으로는 2024 정규 시즌 종료일 기준 통산 타율 6위, 안타 7위, 홈런 공동 13위, 출루율 4위, 타점 7위, 볼넷 2위 등 여러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으며, 신인왕, 타격왕, 홈런왕, 장타율왕 등 여러 커리어를 모두 가진 기록 보유자다.
세이버매트릭스 스탯은 은퇴 시점 기준 KBO 역대 통산 타자 WAR 순위 4위, 타격 승리기여도 oWAR 2위, WRC+ 4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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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피아나는 무엇인가
- 유로피아나(Europeana)는 유럽 연합의 전자 도서관 프로젝트로서 유럽의 풍부한 문화 유산들을 토대로 다문화적, 다언어적 환경과 기술적 진보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연계하여 이를 온라인 환경에서 쉽고 흥미롭게 사용하도록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000여 개의 문화단체에서 제공하는 약 460만 개 이상의 서적, 신문, 동영상, 지도, 사진 등을 온라인으로 직접 열람할 수 있다. 서적을 스캔 버전인 전자도서로 공급하는 구글 북스와는 달리 대영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국립도서관 등 유럽 연합 내 도서관과 전문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5800만개 이상의 자료가 제공된다. 사이트는 유럽 연합의 21개 공식 언어로 제공된다. 각 기관마다 자료에 대한 접근 방법 역시 다양하다. 무엇을 어떻게 디지털화할지는 원천 자료의 소장 기관이 결정하며, 유로피아나는 디지털화된 콘텐츠의 메타데이터만을 제공받는다. 하지만 유로피아나는 이 메타데이터의 형식을 설계함에 있어,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가 의미적 연관을 가지고 서비스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유럽 전역의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를 포함하는 거대한 지식망을 구현하는 데 성공하였다.
- 유로피아나 출범회의에서는 유로피아나의 설립 취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디지털화와 온라인 접근은 문화 및 학문적 유산을 복원하고 새로운 콘텐츠의 개발을 촉진하며, 최신 온라인 서비스를 배양하는 중요한 채널이다. 이 두 요소는 정보 접근성을 민주화하고 정보사회와 지식기반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