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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 배경 : 1918년~1988년(에필로그 : 1992년) | *시간적 배경 : 1918년~1988년(에필로그 : 1992년) | ||
*공간적 배경 : 조선(대한민국), 만주, 일본, 중국 관내 등 | *공간적 배경 : 조선(대한민국), 만주, 일본, 중국 관내 등 |
2024년 4월 25일 (목) 02:03 판
목차
자기소개
현재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24학번 새내기 대학생이다.
기본 프로필
항목 | 내용 | ||
---|---|---|---|
성명 | 김민솔(金旼帥)[1] | ||
생년월일 | 2005년 11월 02일 | ||
학력 | 해솔초등학교(졸업)
지산중학교(졸업) 한빛고등학교(졸업) 고려대학교(국어국문학과/재학) |
종교 | 가톨릭(세례명 : 율리안나) |
취미 | 소설 쓰기, 독서, 음악 감상, 드라마 시청 |
취미
소설 쓰기
현재 본인이 갖고 있는 거의 유일무이한 취미이다. 어렸을 땐 동화작가가 꿈이었고, 본격적으로 '소설'이란 장르를 알고 습작하기 시작한 건 11살 때부터이다. 재미있게도 몇 년에 한 번씩 쓰는 장르가 바뀌어서 크게 3단계로 구분해보았다.
11살~15살
처음으로 '소설'이라고 인식한 책은 J.K.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였고 이 책을 계기로 소설가라는 직업을 꿈꾸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소설 쓰기도 이때부터 시작된다. <해리 포터>의 영향을 받아 11살부터 15살 시기에는 판타지 소설을 주로 썼으며, 재미있게도 주인공이 거의 다 외국인이었다.
그러다가 소설의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15살 때 영국 런던에 여행을 갔는데, 그때 해리포터 스튜디오의 음산한 분위기를 보고 판타지 장르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어 판타지 소설 대신 다른 장르를 쓰게 된 것이다.
16살~17살
그 이후에는 주로 창비 출판사에서 나온 창비청소년문고 시리즈를 탑독하며 성장소설이라는 장르에 눈을 뜨게 됐다. 또 이 시기에는 소설 쓰는 데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1년에 1권 분량의 초고를 써낼 수 있었다. 이때 영향받은 작품은 김중미 작가의 <괭이부리말 아이들>, <모두 깜언>, 권하은 작가의 <바람이 노래한다> 등이다. 이 시기에 주로 채택한 배경은 현대(당시 기준 2010년대)의 대한민국, 주인공들도 모두 또래 중학생들이었다. 중학교 3학년 1년 동안 쓴 소설은 장편 1편 분량이었고, 슬슬 내 현실의 경험이 작품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
17살~현재
성장소설이나 현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소설에 관심이 있던 와중, 고등학교 1학년 여름, 또 한 번의 변화가 찾아온다.
위 음악은 들으면 모두 알겠지만 구한말~일제강점기 컨셉으로 제작된 음악 플레이리스트이다. 이 음악 플레이리스트가 순간 강한 영감을 불러일으켰고, 그 당시 쓰고 있던 현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소설의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의 이름을 따와 그들을 다시 주인공으로 한 역사소설을 구상하게 된다. 소설을 짤막하게 소개하면 이와 같다.
- 소설 개관
*제목(가제) : 아름다운 나라[2] *시간적 배경 : 1918년~1988년(에필로그 : 1992년) *공간적 배경 : 조선(대한민국), 만주, 일본, 중국 관내 등 *주요 사건 : 3.1운동(1919), 의열단 의거(1920년대), 광주학생항일운동(1929), 8.15 광복(1945), 6.25전쟁(1950~1953), 4.19혁명(1960), 5.16 군사정변(1962), 5.18 광주민주화운동(1980). 6월 민주항쟁(1987), 한중수교(1992) 등 *줄거리 : 1918년의 일제강점기부터 항일 투쟁, 광복, 해방정국, 6.25전쟁, 군부독재 시기, 민주화운동 시기까지, 정혼자 관계에서 시작한 독립운동가 부부의 이야기(1부, 1918~1945), 그 딸들의 이야기(2부, 1946~1967), 그리고 그들의 손녀들의 이야기(3부, 1977~1987), 에필로그(1992)로 구성된 역사대하소설.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에 처음 구상을 시작해 꼬박 3년이 걸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1월에 초고를 다 썼고, 초고는 현재 가제본 상태이며 현재도 새로이 퇴고와 개작을 거치고 있다.
역사소설을 쓰고자 하면 으레 그렇듯, 고증을 위해 한국 근현대사 관련 책들을 많이 읽어야 했고, 이러한 조사 과정에서 한국사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준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