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의 두 판 사이의 차이

dh_edu
이동: 둘러보기, 검색
 
1번째 줄: 1번째 줄:
 
==마스코트 소개==
 
==마스코트 소개==
 
[[파일:미추.jpg|150픽셀|가운데|미추]]
 
[[파일:미추.jpg|150픽셀|가운데|미추]]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적 지명인 미추홀 왕국의 주인공 백제 비류왕자를 모티브로 캐릭터화 하였다. 미추홀을 사랑하여 왕국을 세우고자 했던 비류왕자를 미추홀구를 지키는 수호신 마스코트 “미추”로 설정했다. 수줍으면서도 영민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하여 누구에게나 호감을 줄 수 있으며 역사성과 연결 지어 미추홀구의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영문으로 "만나서 반갑다(meet you)"라는 문장으로 표기하여 언제 어디서나 친절한 미추홀구의 안내자(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지차제 소개===
 +
관광 명소로는 인천도호부청사와 인천 향교 외에 수봉공원, 송암미술관, 학산문화원, 문학경기장 등이 있다. 수봉공원은 공원 자체가 문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5월의 장미로가 유명한데, 이곳을 산책하는 것은 이 공원을 찾는 즐거움이고 어린이 놀이터와 궁도장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있어 운동을 위해 찾는 이들도 많다. 공원 안에는 2002년 10월에 개관한 국악회관과 문화회관이 있어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민속공연이 열리는 전통 민속놀이 마당도 있다. 공원 내의 은율탈춤전수관에서는 무형문화재 공연이 연중(상반기: 6∼7월, 하반기: 9∼10월) 행해진다. 특히 현충탑과 인천지구 전적 기념비, 재일학도의용군 참전 기념비 등 호국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비가 있고, 실향민이 제사를 드리는 망배단이 있다.
 +
 +
송암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전시실과 야외 전시장에 도자기, 불상, 고서화, 목판, 고대 중국 유물 등 3,000여 점의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도자기, 회화류는 시대별, 분야별로 소장하고 있어 그 분야의 연구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근처 10분 거리에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이 모여 있어 미술관 관람 후 들려볼 수도 있다. 중구에 위치한 월미도와 연안부두 등도 15~20분 거리에 떨어져 있다.
 +
 +
한편 학산문화원은 2004년 10월 7일 산하에 소극장을 개관하였다. 문화원의 이름을 딴 학산소극장은 인천에서 유일한 연극 전용 공간으로 연극에 필요한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최대 140명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다. 1980년대의 인천은 소극장 전성시대였다고 할 만큼 적지 않은 소극장들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소극장은 몇 개 되지 않으며 경제성이 보장되는 어린이극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을 뿐 연극을 위한 전용 소극장은 없다. 이 점에서 학산문화원은 연극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
 +
문학경기장은 인천광역시청에서 남측으로 2.5㎞ 지점에 위치하여 신도심 녹지축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체육공원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부지 남측으로 서해안 고속도로가 통과하며 도시철도 1호선 문학경기장 역사가 위치하여 대중의 접근성을 높임으로 시민들에게 근린생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경기장은 거친 바다를 헤쳐 나가는 범선의 모습에서 서해안의 관문이자 국제무역의 중심항구인 지역적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건축적 모티프(motif)를 반영하고 있다. 바다를 항해하는 배의 돛과 돛대를 형상화한 지붕은 대지의 능선과 어우러진 구조위에서 자연스런 고저차를 지님으로 역동적 이미지를 나타낸다. 그 밖에 한국적 곡선미를 살리기 위해 강재(steel) 사용을 최소화한 순수 케이블 구조 시스템의 적용으로 전통적인 처마곡선을 표현하고 있다. 경기장의 특징은 체육행사 뿐만 아니라 집회 및 공연 등의 종합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가지며, 2002년 월드컵 경기 이후 다양한 기능을 부여하여 시민의 휴식과 여가 문화를 만들어 내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적 지명인 미추홀 왕국의 주인공 백제 비류왕자를 모티브로 캐릭터화 하였다. 미추홀을 사랑하여 왕국을 세우고자 했던 비류왕자를 미추홀구를 지키는 수호신 마스코트 “미추”로 설정했다.
 
[[분류:마스코트백과사전]] [[분류:마스코트]]
 
[[분류:마스코트백과사전]] [[분류:마스코트]]
 
  [[분류:인천]]
 
  [[분류:인천]]

2024년 1월 25일 (목) 10:55 기준 최신판

마스코트 소개

미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적 지명인 미추홀 왕국의 주인공 백제 비류왕자를 모티브로 캐릭터화 하였다. 미추홀을 사랑하여 왕국을 세우고자 했던 비류왕자를 미추홀구를 지키는 수호신 마스코트 “미추”로 설정했다. 수줍으면서도 영민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하여 누구에게나 호감을 줄 수 있으며 역사성과 연결 지어 미추홀구의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영문으로 "만나서 반갑다(meet you)"라는 문장으로 표기하여 언제 어디서나 친절한 미추홀구의 안내자(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관광 명소로는 인천도호부청사와 인천 향교 외에 수봉공원, 송암미술관, 학산문화원, 문학경기장 등이 있다. 수봉공원은 공원 자체가 문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5월의 장미로가 유명한데, 이곳을 산책하는 것은 이 공원을 찾는 즐거움이고 어린이 놀이터와 궁도장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있어 운동을 위해 찾는 이들도 많다. 공원 안에는 2002년 10월에 개관한 국악회관과 문화회관이 있어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민속공연이 열리는 전통 민속놀이 마당도 있다. 공원 내의 은율탈춤전수관에서는 무형문화재 공연이 연중(상반기: 6∼7월, 하반기: 9∼10월) 행해진다. 특히 현충탑과 인천지구 전적 기념비, 재일학도의용군 참전 기념비 등 호국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비가 있고, 실향민이 제사를 드리는 망배단이 있다.

송암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전시실과 야외 전시장에 도자기, 불상, 고서화, 목판, 고대 중국 유물 등 3,000여 점의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도자기, 회화류는 시대별, 분야별로 소장하고 있어 그 분야의 연구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근처 10분 거리에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이 모여 있어 미술관 관람 후 들려볼 수도 있다. 중구에 위치한 월미도와 연안부두 등도 15~20분 거리에 떨어져 있다.

한편 학산문화원은 2004년 10월 7일 산하에 소극장을 개관하였다. 문화원의 이름을 딴 학산소극장은 인천에서 유일한 연극 전용 공간으로 연극에 필요한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최대 140명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다. 1980년대의 인천은 소극장 전성시대였다고 할 만큼 적지 않은 소극장들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소극장은 몇 개 되지 않으며 경제성이 보장되는 어린이극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을 뿐 연극을 위한 전용 소극장은 없다. 이 점에서 학산문화원은 연극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문학경기장은 인천광역시청에서 남측으로 2.5㎞ 지점에 위치하여 신도심 녹지축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체육공원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부지 남측으로 서해안 고속도로가 통과하며 도시철도 1호선 문학경기장 역사가 위치하여 대중의 접근성을 높임으로 시민들에게 근린생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경기장은 거친 바다를 헤쳐 나가는 범선의 모습에서 서해안의 관문이자 국제무역의 중심항구인 지역적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건축적 모티프(motif)를 반영하고 있다. 바다를 항해하는 배의 돛과 돛대를 형상화한 지붕은 대지의 능선과 어우러진 구조위에서 자연스런 고저차를 지님으로 역동적 이미지를 나타낸다. 그 밖에 한국적 곡선미를 살리기 위해 강재(steel) 사용을 최소화한 순수 케이블 구조 시스템의 적용으로 전통적인 처마곡선을 표현하고 있다. 경기장의 특징은 체육행사 뿐만 아니라 집회 및 공연 등의 종합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가지며, 2002년 월드컵 경기 이후 다양한 기능을 부여하여 시민의 휴식과 여가 문화를 만들어 내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적 지명인 미추홀 왕국의 주인공 백제 비류왕자를 모티브로 캐릭터화 하였다. 미추홀을 사랑하여 왕국을 세우고자 했던 비류왕자를 미추홀구를 지키는 수호신 마스코트 “미추”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