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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인 6월에 개최되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해운대를 상징하는 모래와 해양을 소재로 모래위에서 펼쳐지는 이색스포츠인 모래마라톤, 모래골프, 비치 사커, 비치발리볼 등과 모래 속 보물찾기, 모래그림그리기, 모래시계만 들기와 같은 모래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윈드서핑·서핑보드 등의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이 열린다. 퍼니는 즐거움이 가득한 해운대를 상징한다.
 
초여름인 6월에 개최되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해운대를 상징하는 모래와 해양을 소재로 모래위에서 펼쳐지는 이색스포츠인 모래마라톤, 모래골프, 비치 사커, 비치발리볼 등과 모래 속 보물찾기, 모래그림그리기, 모래시계만 들기와 같은 모래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윈드서핑·서핑보드 등의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이 열린다. 퍼니는 즐거움이 가득한 해운대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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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4일 (수) 22:03 판

마스코트 소개

써니와퍼니

써니와 퍼니는 해운대의 작렬하는 태양과 넓은 바다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Sunny'는 태양처럼 강렬한 해운대의 위상과 자신감을 상징 하며, 'Funny'는 광활한 해운대의 하늘과 바다를 거인의 형태로 의인화 하여 표현했다. 형태적으로는 활력이 넘치는 해운대,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역동의 해운대를 상징하며, 내부의 그래픽 표현을 이용하여 해운대의 다양성을 표현한다. 서브캐릭터 Sunny를 두어 화합되고 조화로운 해운대를 지향한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해운대구에는 역사적으로 의의가 깊은 유물과 유적이 산재하고 있다. 1992년 신시가지 조성지역에서 발굴된 중동, 좌동 구석기 유적과 좌동 고분군은 부산의 역사를 지금까지의 신석기 시대에서 구석기 시대로 끌어올리게 하였다. 중동과 좌동 구석기 유적은 직선거리로 약 300m 남짓한 근거리에 인접하고 있으며, 해발 40∼50m높이의 구릉에 펼쳐져 있다. 이곳에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1만∼1만 5000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남긴 후기 구석기 유물들이 약 300여 점 발굴되었는데, 좌동의 경우 긁개와 홈날 그리고 석재로 사용된 몸돌들이, 그리고 중동의 경우는 후기구석기 가운데서도 말기 양상으로 볼 수 있는 돌날몸돌, 돌날, 소형의 찌르개가 발굴되었다.

해안을 끼고 있어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1994년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광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한 해운대 명소(12경)들에는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중동, 좌동, 우동에 걸쳐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유명하다. 백사장 길이 1.8㎞, 너비 50m 등 총 면적이 5만 8400㎥에 이르며 평균 1m의 얕은 수심과 잔잔한 물결로 해수욕장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연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해안선 주변으로 고급 호텔들과 크고 작은 빌딩들이 위치하고 있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년 정월 대보름날의 달맞이 축제를 비롯하여 북극곰수영대회, 모래 작품전, 부산 바다 축제 등 각종 행사들이 열리고 해수욕장 주변으로 동백섬, 오륙도, 아쿠아리움, 요트경기장, 벡스코, 달맞이고개, 드라이브코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하는 와우산 중턱에는 15곡도(曲道)라고도 불리는 달맞이길이 있다. 길가로 벚나무와 송림이 울창하게 들어차 있으며 총 8㎞에 달하는 드라이브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 길목 중간부분(정상)에는 달맞이동산이 조성되어 있는데 특히 해월정(海月亭)에서 바라보는 월출(정월대보름달)은 대한팔경 중 하나이다. 해운대에서 달맞이길을 넘어가면 자연절경이 빼어난 송정해수욕장에 이른다.

송정동에 위치한 송정 해수욕장은 1965년 7월 9일 개설되었으며 백사장 길이는 1.2㎞, 폭 30∼90m, 면적은 7만 2000㎡에 이른다. 양질의 모래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수영하기에 알맞다. 인근의 신도시 입주가 완료되고 주변교통망이 완공됨에 따라 이용객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해운대 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섬은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하여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도시민과 관광객들의 산책로로 알려진 이곳에는 2005 APEC정상 회의장소인 누리마루하우스가 건립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해운대 12경중 하나인 해운대 온천은 신라 51대 왕인 진성여왕이 어릴 때 천연두를 앓았는데, 이곳에서 온천욕을 하고 씻은 듯이 나았다고 전해지며 구남온천으로도 불렸다. 알칼리성 단순식염 온천으로 라듐분이 함유되어 피부병, 고혈압, 류마티스, 빈혈, 소화기질환 등 각종 성인병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중동의 해운대구청 앞쪽으로 온천 대중탕들이 밀집해 있다.

다양한 건축물 또한 해운대의 명소로 유명한데 수영구 남천동과 해운대구 우동의 센텀시티를 연결하는 광안대교는 총연장 7.42㎞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해상교량이다. 교량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상층부에서 바라보는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요일별, 계절별로 다양한 경관조명으로 인해 부산의 상징물이 되고 있다.

중동에 소재한 부산 아쿠아리움은 최첨단 ‘해저테마수족관’으로 단일 시설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연면적 4000평에 이른다. 3000여 톤의 메인 수족관과 테마별로 특성을 살린 40개의 수족관, 80m 아크릴터널, 바닷속 생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터치풀 등이 있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해운대구에서 열리는 예술·축제 행사로는 달맞이 온천축제, 신년 해맞이 축제, 달맞이언덕 철학축제, 해운대모래축제 등이 있다.

해운대 저녁달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잊혀져가는 세시 풍속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된 달맞이 온천축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리며, 윷놀이, 널뛰기, 농악놀이 및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월영기원제, 강강수월래 등 민속 놀이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새해 첫날을 맞이하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해운대 해수욕장, 달맞이 해월정, 송정 해수욕장 등에서는 신년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2008년 11회째를 맞는 달맞이 언덕철학축제는 달맞이언덕을 축제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연극, 현대무용, 달빛음악회, 철학 강연, 문화(벼룩)장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초여름인 6월에 개최되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해운대를 상징하는 모래와 해양을 소재로 모래위에서 펼쳐지는 이색스포츠인 모래마라톤, 모래골프, 비치 사커, 비치발리볼 등과 모래 속 보물찾기, 모래그림그리기, 모래시계만 들기와 같은 모래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윈드서핑·서핑보드 등의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이 열린다. 퍼니는 즐거움이 가득한 해운대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