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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캐릭터 솔이와 연이는 연제구 심벌마크의 기본 형태꼴을 이용해 전체형태를 구성시켜 남성, 여성의 커플캐릭터 몸체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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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상징물로서 구화인 연꽃과 구목인 소나무의 솔방울 이미지를 적극 도입하여 무생물적 형태의 은유적 표현으로 생명력을 주어 대내외적으로 부드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연제구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캐릭터의 이름은 소나무와 연꽃의 이름을 따서 각각 “솔이”와 “연이”로 이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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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마하사의 창건과 관련하여 여러 연기설화가 전해진다. 마하사가 있는 산을 금련산이라고 하는데, 이 산의 명칭 유래를 살펴보면, 산이 연꽃 모양을 해서 금련산이라 했다는 말도 있고, 부처님 앞에 공양을 올릴 때의 황금색 찬란한 금련화(金蓮花)의 이름을 따서 금련산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이 지명은 마하사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하사 창건과 관련된 설화로는 마하사의 16나한이 있다. 나한이란 부처님의 제자를 말하는데 옛날 옛적의 어느 해 동짓달 밤에 절안에 있던 불씨란 불씨가 모두 꺼져 버렸다. 당시에는 지금과 달리 화로에 불을 모아 두었다가 그 불씨가 다 꺼져 버렸으니 어찌하겠는가? 어쩔 수 없이 냉방에서 밤을 지낸 주지가 부엌으로 나아가 보니 화덕에 불이 피고 있지 않은가.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황령산 봉화불을 지키던 봉화꾼이 절로 내려와서 어젯밤에 동자승이 그 험한 길에 불을 얻으러 왔기에 불을 주면서 죽을 끓여 먹여 보냈는데 잘 왔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알아보니 절에서는 동자승 누구도 간 적이 없었다. 이 무슨 조화냐고 16나한을 보니 그 가운데의 한 나한의 입술 주위에 죽이 묻어 있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마하사에는 많은 설화가 전하여 오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나한에 대한 전설이 전해내려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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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에는 연제문화원이 지역문화의 중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1997년 개원한 이 문화원은 지역문화 조사, 연구사업, 지역축제 개발·육성사업, 지역주민 문화의식 함양사업, 지역환경보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활동을 하고 있다. 연제구에는 연산도서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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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동에는 언론기관으로 국제신문이 있다. 1947년 산업신문으로 창간하여 1950년 국제신보로 개제하였다. 1958년 지방지 최초로 조·석간 발행을 하였다. 1977년 국제신문으로 개제되고 1979년 9월 1일 중앙동에 신사옥 준공을 하여 이전하였다. 1980년 11월 25일 군사독재권력에 의해 폐간되어 1989년 2월 1일 복간되었다. 1994년 8월 14일 거제동 신사옥인 국제문화센터를 완공하여 이전하였다. 종합일간지 발행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예술행사, 교육·공공·사회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련 행사와 사업을 직접 시행하기도 한다. 문화센터를 운영하며 도서와 외부 간행물을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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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동에는 정부기록보존소 부산지소가 있다. 1984년 11월 1일 총무처정부기록보존소부산지소로 개소하였으며 정부 중요기록물의 보존관리와 열람업무 제공을 담당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일제강점기 및 정부 수립 이후의 정부 중요기록물 40여만 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특히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지적원도와 각급 관공서의 설계도, 공무원의 인사 및 연금, 병적카드 등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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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화인 연꽃과 구목인 소나무의 솔방울 이미지를 반영한 것 외의 연제구만의 특별한 특징은 반영하지 않고 있다.

2024년 1월 24일 (수) 14:38 판

마스코트 소개

솔이연이

상징 캐릭터 솔이와 연이는 연제구 심벌마크의 기본 형태꼴을 이용해 전체형태를 구성시켜 남성, 여성의 커플캐릭터 몸체로 표현하였다. 연제구 상징물로서 구화인 연꽃과 구목인 소나무의 솔방울 이미지를 적극 도입하여 무생물적 형태의 은유적 표현으로 생명력을 주어 대내외적으로 부드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연제구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캐릭터의 이름은 소나무와 연꽃의 이름을 따서 각각 “솔이”와 “연이”로 이름 지었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연제구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마하사의 창건과 관련하여 여러 연기설화가 전해진다. 마하사가 있는 산을 금련산이라고 하는데, 이 산의 명칭 유래를 살펴보면, 산이 연꽃 모양을 해서 금련산이라 했다는 말도 있고, 부처님 앞에 공양을 올릴 때의 황금색 찬란한 금련화(金蓮花)의 이름을 따서 금련산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이 지명은 마하사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하사 창건과 관련된 설화로는 마하사의 16나한이 있다. 나한이란 부처님의 제자를 말하는데 옛날 옛적의 어느 해 동짓달 밤에 절안에 있던 불씨란 불씨가 모두 꺼져 버렸다. 당시에는 지금과 달리 화로에 불을 모아 두었다가 그 불씨가 다 꺼져 버렸으니 어찌하겠는가? 어쩔 수 없이 냉방에서 밤을 지낸 주지가 부엌으로 나아가 보니 화덕에 불이 피고 있지 않은가.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황령산 봉화불을 지키던 봉화꾼이 절로 내려와서 어젯밤에 동자승이 그 험한 길에 불을 얻으러 왔기에 불을 주면서 죽을 끓여 먹여 보냈는데 잘 왔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알아보니 절에서는 동자승 누구도 간 적이 없었다. 이 무슨 조화냐고 16나한을 보니 그 가운데의 한 나한의 입술 주위에 죽이 묻어 있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마하사에는 많은 설화가 전하여 오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나한에 대한 전설이 전해내려 오고 있다.

연산동에는 연제문화원이 지역문화의 중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1997년 개원한 이 문화원은 지역문화 조사, 연구사업, 지역축제 개발·육성사업, 지역주민 문화의식 함양사업, 지역환경보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활동을 하고 있다. 연제구에는 연산도서관이 있다.

거제동에는 언론기관으로 국제신문이 있다. 1947년 산업신문으로 창간하여 1950년 국제신보로 개제하였다. 1958년 지방지 최초로 조·석간 발행을 하였다. 1977년 국제신문으로 개제되고 1979년 9월 1일 중앙동에 신사옥 준공을 하여 이전하였다. 1980년 11월 25일 군사독재권력에 의해 폐간되어 1989년 2월 1일 복간되었다. 1994년 8월 14일 거제동 신사옥인 국제문화센터를 완공하여 이전하였다. 종합일간지 발행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예술행사, 교육·공공·사회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련 행사와 사업을 직접 시행하기도 한다. 문화센터를 운영하며 도서와 외부 간행물을 발행하고 있다.

거제동에는 정부기록보존소 부산지소가 있다. 1984년 11월 1일 총무처정부기록보존소부산지소로 개소하였으며 정부 중요기록물의 보존관리와 열람업무 제공을 담당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일제강점기 및 정부 수립 이후의 정부 중요기록물 40여만 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특히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지적원도와 각급 관공서의 설계도, 공무원의 인사 및 연금, 병적카드 등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구화인 연꽃과 구목인 소나무의 솔방울 이미지를 반영한 것 외의 연제구만의 특별한 특징은 반영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