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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동이는 풍요롭고 살맛나는 마포구에서 2004.7.1 태어났다. 마포동이의 머리의 별 두개는 새천년을 상징하면서 마포구민의 가진 꿈들이 모두 이루어진다는 소망을, 머리의 곡선은 마포지도를 나타냄은 물론 마포나루의 전통을 현대와 조화롭게 연결하며, 몸은 되살아 난 난지도의 자연을 상징한다. 언제나 밝고 활기찬 마포동이는 마포구민에게 사랑과 행복과 꿈을 전해드린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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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한강을 끼고 있어 수운을 통해 마포나루·서강나루·양화나루로 쉽게 접근하였기 때문에 마포 지역은 일찍부터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수운은 1897년 경인철도 기공식에 이어 경부철도가 건설되면서 더 이상 물류의 이동이 수운이 아닌 철도에 의존하게 되자 잠시 주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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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울 강북의 도심과 한강 이남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가 가설되면서 마포 지역은 서울 서남부 지역과 연결되는 주요한 지점으로 다시 부상하였다. 특히 1965년 개통되어 김포·강화 방면의 출입문이 되었던 양화대교, 여의도와 강북을 잇는 동맥으로서 도심 진입의 관문인 마포대교와 서강대교, 서울의 중심과 경인 및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길목에 놓인 성산대교, 강북 도심과 김포공항을 연결했던 가양대교 등은 물류의 이동과 원활한 교통체계 제공으로 마포 지역을 다시금 교통의 요지로 부상하게 만들었다. 나아가 지하철 시대가 개막되고 도심 순환선인 2호선과 동서를 연결하는 5호선 및 6호선이 모두 마포 지역을 지나게 되면서 마포 지역의 교통은 더욱 편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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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의 월드컵공원은 거대한 인공산이던 것을 1998년 월드컵 주경기장이 건설되면서 5개 테마공원의 형태로 조성되었다. 평화의공원은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앞 13만 5000평에 새천년 환경시대의 개막과 월드컵 경기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생태연못, 희망의 숲, 홍보관, 정원, 광장 등으로 조성되었다. 난지천공원은 하천의 기능을 잃고 있던 8만 9000평 규모의 난지천으로 한강물을 평화의 공원 내 생태연못을 거쳐 난지천으로 흐르게 함으로써 친수환경과 수변생태계를 복원하는 생태하천, 야생초화원, 놀이터, 광장, 운동시설, 야외무대 등을 조성하였다. 미개발 상태로 남아있는 난지한강둔치 23만 5000평에는 야외캠핑장, 선착장, 야생초화원, 국궁장, 운동시설 등을 설치하여 난지한강공원을 조성하였으며, 평화의 공원과 인접한 상류측 매립지 상부 5만 8000평에 조성한 초지생태공원인 하늘공원은 초지, 전망대, 산책로, 비지터센터, 풍력발전기 5기 등을 두었고, 또 다른 매립지 10만 3000평인 노을공원은 다목적 초지광장 생태대중골프장, 전망대, 자생초지원 등으로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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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교와 성산대교 사이 망원동에 위치한 망원지구 한강시민공원은 윈드서핑,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수상레져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고, 수영장·축구장·배구장·농구장 등 각종 운동시설과 자전거도로 및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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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에 속한 한강 하구의 밤섬은 철새도래지로서 7만 3000여 평의 크기에 매년 70여 종 9,000여 마리의 철새가 찾아와 1999년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원앙(천연기념물, 1982년 지정), 매(천연기념물, 1982년 지정), 황조롱이(천연기념물, 1982년 지정) 등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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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에 있는 외국인묘지공원은 1886년에 설립된 이래 500여 기의 외국인 묘가 있다. 우리나라 언론계의 공로자였던 『대한매일신보』의 창설자 영국인 배설(E.T. Bethell), 우리나라의 종교계 및 교육계에 공헌이 많은 미국인으로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언더우드(元漢慶) 일가, 이화여자대학교에 공적이 많았던 아펜젤러, 알리스, 베벡카씨의 묘와 한국의 독립을 위하여 80평생을 언론활동에 종사하다가 1969년 8월 5일 서울에서 세상을 떠난 호머.B.헐버트 박사의 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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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잠두봉 유적지와 망원정, 절두산순교기념관, 토정지, 공민왕 사당, 마포나루터 등 수많은 유적지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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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의 먹거리로 예부터 유명한 것은 마포갈비이다. 광복 이후 연탄불에 구워먹던 양념 돼지갈비를 비롯하여 주물럭 등이 유명하다. 용강동에는 음식문화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용강동 먹거리상가 번영회의 주최로 2004년부터 이곳에서 음식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각종 노래자랑과 농악놀이 등 풍부한 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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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행사로는 음력 단오날 열리는 마포나루축제를 비롯하여 마포나루굿 재현행사, 밤섬실향민 고향방문행사, 여름철 초등학생 판소리강습 등이 있고, 전통제례로는 공민왕사당제, 창전동부군당제, 마포불당제, 당인동부군당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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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문화행사로는 구민의 날 기념축제를 비롯하여 한여름밤의 강변축제, 마포구청장배 어린이바둑대회, 서울프린지 페스티벌, 홍대거리미술전, 마포신문사 주최의 마포여성백일장, 서부신문사 주최의 가곡의 밤 등이 매년 개최된다. 또한 아현동 웨딩타운 일대에서는 메이크업, 네일아트, 웨딩사진, 웨딩드레스, 한복 시연 및 상담, 독거노인 무료영정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거리웨딩 박람회가 매년 실시되며, 용강동 일대에서는 마포음식문화축제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이 밖에 마포구 관내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내고장 탐방행사와 구립 합창단의 정기연주회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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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 마스코트인 마포동이는 마포구의 특징인 마포나루와 마포지도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마포구의 개별적 특성은 반영하지 않았다.

2024년 1월 24일 (수) 02:32 판

마스코트 소개

마포동이

마포동이는 풍요롭고 살맛나는 마포구에서 2004.7.1 태어났다. 마포동이의 머리의 별 두개는 새천년을 상징하면서 마포구민의 가진 꿈들이 모두 이루어진다는 소망을, 머리의 곡선은 마포지도를 나타냄은 물론 마포나루의 전통을 현대와 조화롭게 연결하며, 몸은 되살아 난 난지도의 자연을 상징한다. 언제나 밝고 활기찬 마포동이는 마포구민에게 사랑과 행복과 꿈을 전해드린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예로부터 한강을 끼고 있어 수운을 통해 마포나루·서강나루·양화나루로 쉽게 접근하였기 때문에 마포 지역은 일찍부터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수운은 1897년 경인철도 기공식에 이어 경부철도가 건설되면서 더 이상 물류의 이동이 수운이 아닌 철도에 의존하게 되자 잠시 주춤해졌다.

이후 서울 강북의 도심과 한강 이남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가 가설되면서 마포 지역은 서울 서남부 지역과 연결되는 주요한 지점으로 다시 부상하였다. 특히 1965년 개통되어 김포·강화 방면의 출입문이 되었던 양화대교, 여의도와 강북을 잇는 동맥으로서 도심 진입의 관문인 마포대교와 서강대교, 서울의 중심과 경인 및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길목에 놓인 성산대교, 강북 도심과 김포공항을 연결했던 가양대교 등은 물류의 이동과 원활한 교통체계 제공으로 마포 지역을 다시금 교통의 요지로 부상하게 만들었다. 나아가 지하철 시대가 개막되고 도심 순환선인 2호선과 동서를 연결하는 5호선 및 6호선이 모두 마포 지역을 지나게 되면서 마포 지역의 교통은 더욱 편리해졌다.

상암동의 월드컵공원은 거대한 인공산이던 것을 1998년 월드컵 주경기장이 건설되면서 5개 테마공원의 형태로 조성되었다. 평화의공원은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앞 13만 5000평에 새천년 환경시대의 개막과 월드컵 경기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생태연못, 희망의 숲, 홍보관, 정원, 광장 등으로 조성되었다. 난지천공원은 하천의 기능을 잃고 있던 8만 9000평 규모의 난지천으로 한강물을 평화의 공원 내 생태연못을 거쳐 난지천으로 흐르게 함으로써 친수환경과 수변생태계를 복원하는 생태하천, 야생초화원, 놀이터, 광장, 운동시설, 야외무대 등을 조성하였다. 미개발 상태로 남아있는 난지한강둔치 23만 5000평에는 야외캠핑장, 선착장, 야생초화원, 국궁장, 운동시설 등을 설치하여 난지한강공원을 조성하였으며, 평화의 공원과 인접한 상류측 매립지 상부 5만 8000평에 조성한 초지생태공원인 하늘공원은 초지, 전망대, 산책로, 비지터센터, 풍력발전기 5기 등을 두었고, 또 다른 매립지 10만 3000평인 노을공원은 다목적 초지광장 생태대중골프장, 전망대, 자생초지원 등으로 조성되었다.

원효대교와 성산대교 사이 망원동에 위치한 망원지구 한강시민공원은 윈드서핑,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수상레져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고, 수영장·축구장·배구장·농구장 등 각종 운동시설과 자전거도로 및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창전동에 속한 한강 하구의 밤섬은 철새도래지로서 7만 3000여 평의 크기에 매년 70여 종 9,000여 마리의 철새가 찾아와 1999년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원앙(천연기념물, 1982년 지정), 매(천연기념물, 1982년 지정), 황조롱이(천연기념물, 1982년 지정) 등이 관찰되었다.

합정동에 있는 외국인묘지공원은 1886년에 설립된 이래 500여 기의 외국인 묘가 있다. 우리나라 언론계의 공로자였던 『대한매일신보』의 창설자 영국인 배설(E.T. Bethell), 우리나라의 종교계 및 교육계에 공헌이 많은 미국인으로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언더우드(元漢慶) 일가, 이화여자대학교에 공적이 많았던 아펜젤러, 알리스, 베벡카씨의 묘와 한국의 독립을 위하여 80평생을 언론활동에 종사하다가 1969년 8월 5일 서울에서 세상을 떠난 호머.B.헐버트 박사의 묘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잠두봉 유적지와 망원정, 절두산순교기념관, 토정지, 공민왕 사당, 마포나루터 등 수많은 유적지가 위치해 있다.

마포의 먹거리로 예부터 유명한 것은 마포갈비이다. 광복 이후 연탄불에 구워먹던 양념 돼지갈비를 비롯하여 주물럭 등이 유명하다. 용강동에는 음식문화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용강동 먹거리상가 번영회의 주최로 2004년부터 이곳에서 음식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각종 노래자랑과 농악놀이 등 풍부한 행사가 개최된다.

전통문화 행사로는 음력 단오날 열리는 마포나루축제를 비롯하여 마포나루굿 재현행사, 밤섬실향민 고향방문행사, 여름철 초등학생 판소리강습 등이 있고, 전통제례로는 공민왕사당제, 창전동부군당제, 마포불당제, 당인동부군당제 등이 있다.

현대 문화행사로는 구민의 날 기념축제를 비롯하여 한여름밤의 강변축제, 마포구청장배 어린이바둑대회, 서울프린지 페스티벌, 홍대거리미술전, 마포신문사 주최의 마포여성백일장, 서부신문사 주최의 가곡의 밤 등이 매년 개최된다. 또한 아현동 웨딩타운 일대에서는 메이크업, 네일아트, 웨딩사진, 웨딩드레스, 한복 시연 및 상담, 독거노인 무료영정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거리웨딩 박람회가 매년 실시되며, 용강동 일대에서는 마포음식문화축제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이 밖에 마포구 관내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내고장 탐방행사와 구립 합창단의 정기연주회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마포구의 마스코트인 마포동이는 마포구의 특징인 마포나루와 마포지도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마포구의 개별적 특성은 반영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