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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개봉한 오컬트 스릴러 영화 <곡성>은 곡성군의 한 외진 시골 마을에 외지인의 모습을 한 악마의 등장으로 벌어지는 연쇄 사망/살인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의 절정 부분에서 악마는 주인공인 종구의 딸, 효진에게까지 악령을 심어 죽이려고 시도하기 시작하는데, 효진에게 악마의 영이 씌여 효진을 미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드러내는 장면에서 효진은 전라도 방언으로 “뭣이 중헌디”하며 섬뜩하게 호통친다. 표준어로 바꾸어 보면 ‘무엇이 중요한데?’라는 의미의 대사로, 해당 대사는 효진 역의 김환희 배우가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펼친 명연기와 섬뜩한 분위기 속 반전을 가져오는 역할, 또한 가장 중심적으로 전라도 방언의 사용으로 대중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 2016년 개봉한 오컬트 스릴러 영화 <곡성>은 곡성군의 한 외진 시골 마을에 외지인의 모습을 한 악마의 등장으로 벌어지는 연쇄 사망/살인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의 절정 부분에서 악마는 주인공인 종구의 딸, 효진에게까지 악령을 심어 죽이려고 시도하기 시작하는데, 효진에게 악마의 영이 씌여 효진을 미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드러내는 장면에서 효진은 전라도 방언으로 “뭣이 중헌디”하며 섬뜩하게 호통친다. 표준어로 바꾸어 보면 ‘무엇이 중요한데?’라는 의미의 대사로, 해당 대사는 효진 역의 김환희 배우가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펼친 명연기와 섬뜩한 분위기 속 반전을 가져오는 역할, 또한 가장 중심적으로 전라도 방언의 사용으로 대중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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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벌>=== | ===<황산벌>=== |
2023년 12월 6일 (수) 10:09 판
영화
<곡성>
<곡성> The Wail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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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공포,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느와르, 하드보일드, 포크 호러, 블랙 코미디, 오컬트 |
감독 | 나홍진 |
각본 | 나홍진 |
출연 |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외 |
개봉일 | 2016년 5월 12일 |
상영 시간 | 156분 (2시간 36분)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절대 현혹되지 마라! 미끼를 물었다!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곽도원 扮)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 扮)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황정민 扮)을 불러 들이는데...
2016년 개봉한 오컬트 스릴러 영화 <곡성>은 곡성군의 한 외진 시골 마을에 외지인의 모습을 한 악마의 등장으로 벌어지는 연쇄 사망/살인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의 절정 부분에서 악마는 주인공인 종구의 딸, 효진에게까지 악령을 심어 죽이려고 시도하기 시작하는데, 효진에게 악마의 영이 씌여 효진을 미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드러내는 장면에서 효진은 전라도 방언으로 “뭣이 중헌디”하며 섬뜩하게 호통친다. 표준어로 바꾸어 보면 ‘무엇이 중요한데?’라는 의미의 대사로, 해당 대사는 효진 역의 김환희 배우가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펼친 명연기와 섬뜩한 분위기 속 반전을 가져오는 역할, 또한 가장 중심적으로 전라도 방언의 사용으로 대중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