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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의 한 병원<ref>병원의 이름은 필자의 어머니도 잘 기억나지 않으신다고.</ref>에서 태어났고,출생 한 달 후 서울특별시로 올라왔다. 3살 정도까지 은평구 불광동에 거주하다가 강둥구 암사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강동구에서 다녔던 어린이집에서의 기억이 내가 가지는 최초의 기억이다. 유치원에 갈 수 있는 나이가 되자 명덕유치원에 입학했고, 그곳에서 여러가지 추억을 만들었다. 유치원에서 정글짐을 타다가 떨어져 앞니가 부러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것을 보아 키우기 수월한 아이는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12년간 명일초등학교, 강일중학교, 배재고등학교를 다니게 된다. 밑에 첨부한 구글 지도를 본다면, 학창 시절 내내 똑같은 동네에서만 이리저리 돌아다녔겠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지도 삽입) | 2003년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의 한 병원<ref>병원의 이름은 필자의 어머니도 잘 기억나지 않으신다고.</ref>에서 태어났고,출생 한 달 후 서울특별시로 올라왔다. 3살 정도까지 은평구 불광동에 거주하다가 강둥구 암사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강동구에서 다녔던 어린이집에서의 기억이 내가 가지는 최초의 기억이다. 유치원에 갈 수 있는 나이가 되자 명덕유치원에 입학했고, 그곳에서 여러가지 추억을 만들었다. 유치원에서 정글짐을 타다가 떨어져 앞니가 부러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것을 보아 키우기 수월한 아이는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12년간 명일초등학교, 강일중학교, 배재고등학교를 다니게 된다. 밑에 첨부한 구글 지도를 본다면, 학창 시절 내내 똑같은 동네에서만 이리저리 돌아다녔겠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지도 삽입) | ||
− | 맞는 말이긴 하다. | + | 맞는 말이긴 하다. 십수년 동안 같은 길, 같은 가게를 가다보니 솔직히 지루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함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는 재미는 없었지만, 어릴 적 부터 항상 함께 지내던 친구들 덕분에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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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7일 (화) 23:00 판
Wiki 명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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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준호 |
영문 | Choi Junho |
전공 | 영어영문학과 |
소속 | 문과 대학 |
학번 | ??? |
메일 | b01039160515@gmail.com |
위키ID |
생애
본인의 인생을 간단히 요약해놓은 부분이다.
20살 이전
2003년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의 한 병원[1]에서 태어났고,출생 한 달 후 서울특별시로 올라왔다. 3살 정도까지 은평구 불광동에 거주하다가 강둥구 암사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강동구에서 다녔던 어린이집에서의 기억이 내가 가지는 최초의 기억이다. 유치원에 갈 수 있는 나이가 되자 명덕유치원에 입학했고, 그곳에서 여러가지 추억을 만들었다. 유치원에서 정글짐을 타다가 떨어져 앞니가 부러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것을 보아 키우기 수월한 아이는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12년간 명일초등학교, 강일중학교, 배재고등학교를 다니게 된다. 밑에 첨부한 구글 지도를 본다면, 학창 시절 내내 똑같은 동네에서만 이리저리 돌아다녔겠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지도 삽입)
맞는 말이긴 하다. 십수년 동안 같은 길, 같은 가게를 가다보니 솔직히 지루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함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는 재미는 없었지만, 어릴 적 부터 항상 함께 지내던 친구들 덕분에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20살 이후
20살이 되었을 때 위기가 왔다. 바로 수시 전형으로 지원했던 대학들 모두에게 불합격 통지를 받은 것. 상당한 충격을 받았지만 어찌저찌 수능 성적으로 대학을 걸어놓고 바로 재수에 돌입했다. 작년 1년간의 시간은 말할 때 마다 가슴이 아파지니 대충 생략하도록 하고, 어쨌든 2023학년도 입시에 성공하여 고려대학교에 합격하게 되었다. 덕분에 MT도 가보고, 말로만 듣던 고연전도 가보는 등 현재까지도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자기소개
생일, MBTI와 같이 기본적인 사항들, 취미, 그리고 알아봤자 쓸모 없는 것 등을 소개하는 부분이다.
인적 사항
생일: 2003.05.15
성별: 남성
고려대학교 입학년도: 2023년
재학중인 학과: 영어영문학과
MBTI: ISTJ or INTJ[2]
군대 복무 여부: 미필 (2급 현역 판정)
취미
스포츠
정말 다양한 스포츠 종목들에 관심이 있고, 그 중 특별히 좋아하는 종목으로는 야구와 농구가 있다.
우선 야구는 두 분 모두 대구 출신이신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 부터 삼성 라이온즈 를 응원하고 있다. 본인이 한국 프로야구를 열성적으로 챙겨보기 시작하던 2010년 쯤에는 명실상부 최강의 팀이었으나, 여러가지 이슈들로 인해 2023년 현재는 총 10팀 중 8등이라는 눈물겨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 야 8등도 잘한거야!) 하지만 성적이 안나온다고 좋아하는 팀을 바꿀 수는 없는 법. 이제는 성적에 대한 기대를 하기 보단 오래된 친구를 지켜보는 느낌으로 응원하고 있다. 팀 내에서 좋아하는 선수를 소개하자면 현역 선수로는 투수 오승환, 은퇴 선수로는 타자 박한이가 있겠다.
야구는 텔레비전으로 먼저 접한 이후 흥미가 생겨 직접 해본 스포츠이지만, 농구는 반대의 케이스이다. 초등학생 때 부터 농구를 즐겨하곤 했는데, 이후에 미국프로농구인 NBA를 접하였다. 아무래도 미국이 농구 최강국이다 보니 국내 농구 리그인 KBL보단 NBA에 더 마음이 갔던 것 같다. 중학교 2학년 때 NBA 결승전을 라이브로 시청했었고, 그 후로 농구 시청에도 푹 빠졌다. 좋아하는 팀은 따로 없고,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선수로는 더마 드로잔이 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드로잔 하이라이트 를 볼 수 있는 링크를 남겨놓겠다.
노래
텔레비전이 주 매체였던 시절에, 슈퍼스타 K, K팝스타와 같은 경연 프로그램들을 재밌게 봤었다. 정승환, 악동뮤지션, 딕펑스 같은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하는 걸 정말 감명깊게 들은 기억이 난다.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점점 노래 전반에 대한 관심이 되었고, 그때부터 듣는 것과 부르는 것 모두를 즐기게 되었는 듯 하다. 중학생 시절, 학교 축제에 나갈 사람을 모집한다 하면 혼자 나가긴 부끄러워서 항상 친구를 붙잡고물귀신 축제에 나갔었다. 솔직히 그때 까진 잘 부르는 편은 아니었는데, 시간 남을 때 마다 코인노래방에 가고 하다보니 점점 실력이 느는 게 느껴졌다.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후에 어떤 동아리를 할 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민주광장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었던 ATP를 발견, 바로 지원서를 넣었다. 다행스럽게도 동아리 측에서 합격을 시켜주었고, 현재 12기 멤버로 활동 중이다. 가장 최근 정기 버스킹은 우천 이슈로 인해 실내인 막걸리 찬가에서 공연을 진행하였다.
음식
특기 사항
매운 음식을 상당히 못 먹는다. 라면으로 따졌을 때는 신라면이 한계치이다.
마라탕 특유의 향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마라탕을 즐겨 먹지 않는다.[3]
최근 삼성 라이온즈의 길어지는 부진으로 인해 야구에 대한 열정이 과거에 비해 줄어든 상태이다.
영화나 애니메이션보다는 그림 만화를 선호하는 데, 유동적으로 속도를 조절해가며 볼 수 있는 점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