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개요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에 위치한 공원이다. 더불어 서울숲공원은 공원 조성부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까지 전부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최초의 공원이기도 하다.

역사

본래 오래전에는 임금의 사냥터로 사용된 공간이었으며, 1908년 당시에는 서울 최초 상수원 수원지이기도 하였다. 이후 골프장과 경마장으로 활용된 땅이기도 하다. 2002년, 시민들의 녹색권리 주장 이후, 추진 중이던 개발 사업 대신, 대규모 녹색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한 것이 바로 서울숲의 시작이다. 서울 그린트러스트 운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기금으로 2005냔 6월 18일에 우리가 알고 있는 도시숲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포토스팟

거울연못

수심 3cm인 아주 얕은 연못으로, 연못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을 거울처럼 잘 담아내서 붙여진 이름이다.

중앙호수

서울숲 내에 자리 잡고 있는 호수로 가족들이나 연인들이 많이 사진을 남기는 곳이다.

프로그램

벤치투어

서울 숲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벤치 한 켠에 유명 아티스트들의 노래 가사나 글귀들을 적어 놓아, 다양한 연령층이 유입되고 있다고 한다.

생태숲

생태보전구역으로 지정된 구역으로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사슴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나 2020년부터 판매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나비 정원

5월부터 10월까지 오젙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바닥 분수, 호수 분수

날이 더워지는 5월부터 9월까지 낮 시간에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