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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에 있는 조선시대 궁궐 중 하나이자 조선의 정궁(법궁)이다.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고 한양 천도를 단행하면서 조선 시대에 가장 먼저 지은 궁궐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275년간 방치되다가 19세기에 흥선대원군 주도로 중건되었다. 당시에는 7천여 칸이라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건축물로 거듭났었지만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수천 칸의 전각이 헐리고 매각되며 조선총독부 청사와 같은 다른 건물이 들어서는 등 궐내가 크게 훼손되었다. 지금도 계속 복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사라진 전각들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최근 복원한 전각들도 원형이라는 보장이 없다.<p>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에 있는 조선시대 궁궐 중 하나이자 조선의 정궁(법궁)이다.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고 한양 천도를 단행하면서 조선 시대에 가장 먼저 지은 궁궐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275년간 방치되다가 19세기에 흥선대원군 주도로 중건되었다. 당시에는 7천여 칸이라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건축물로 거듭났었지만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수천 칸의 전각이 헐리고 매각되며 조선총독부 청사와 같은 다른 건물이 들어서는 등 궐내가 크게 훼손되었다. 지금도 계속 복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사라진 전각들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최근 복원한 전각들도 원형이라는 보장이 없다.<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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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9일 (금) 13:11 판
소개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에 있는 조선시대 궁궐 중 하나이자 조선의 정궁(법궁)이다.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고 한양 천도를 단행하면서 조선 시대에 가장 먼저 지은 궁궐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275년간 방치되다가 19세기에 흥선대원군 주도로 중건되었다. 당시에는 7천여 칸이라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건축물로 거듭났었지만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수천 칸의 전각이 헐리고 매각되며 조선총독부 청사와 같은 다른 건물이 들어서는 등 궐내가 크게 훼손되었다. 지금도 계속 복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사라진 전각들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최근 복원한 전각들도 원형이라는 보장이 없다.
경복궁내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