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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 역(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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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 역(고현정)===
 
===박완 역(고현정)===
 
박완 (고현정)은 난희(고두심)의 외동 딸이며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럽 유학 당시 만났던 전남친 연하(조인성)과 유부남인 회사 대표 한국장 (신성우)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위로 받는 이도저도 아닌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엄마 난희(고두심)는 딸이 작가인 만큼 본인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글로 써주길 바란다. 시니어의 이야기를 누가 궁금해하냐며 글을 절대 쓰지 않겠다던 박완은 엄마의 동문회에서 난희의 아픔을 알게 된다. 엄마는 남편이 제 침대에서 친구랑 뒹구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여 생각이 많아지고 결국 박완은 상처가 많지만 이 세상을 어떻게든 살아나가려는 억척스럽지만 악착같이 살아가는 엄마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써보려고 다짐한다. 소위 말해 '꼰대'인 어른들과의 만남은 지겹지만 신나고 싸워가며 정이 쌓여 스펙타클해진다.
 
박완 (고현정)은 난희(고두심)의 외동 딸이며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럽 유학 당시 만났던 전남친 연하(조인성)과 유부남인 회사 대표 한국장 (신성우)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위로 받는 이도저도 아닌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엄마 난희(고두심)는 딸이 작가인 만큼 본인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글로 써주길 바란다. 시니어의 이야기를 누가 궁금해하냐며 글을 절대 쓰지 않겠다던 박완은 엄마의 동문회에서 난희의 아픔을 알게 된다. 엄마는 남편이 제 침대에서 친구랑 뒹구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여 생각이 많아지고 결국 박완은 상처가 많지만 이 세상을 어떻게든 살아나가려는 억척스럽지만 악착같이 살아가는 엄마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써보려고 다짐한다. 소위 말해 '꼰대'인 어른들과의 만남은 지겹지만 신나고 싸워가며 정이 쌓여 스펙타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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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희 역(고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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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희는 딸 박완에게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쓰라고 하는 장본인이다. 남편의 외도를 알고 있었지만 본인에게 알려주지 않아서 남편의 외도 장면을 두 눈으로 보게 한 영원(박원숙)이 너무나도 밉지만 싸우다가 정이 들어버렸다. 엄마 쌍분(김영옥)을 잘 챙겨주는 영원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결국엔 다시 절친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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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자 역(김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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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남편이 죽고나서 밝던 희자는 세상이 두려워졌다. 남편의 장례식장에서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먼저 가셨어야 해."라는 말을 들은 희자는 자신이 쓸모없게 느껴진다. 그러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세상 물정을 모르는 희자 곁에는 친구들이 있다. 세상을 모르면 배우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도중 치매가 진행된고 있다는 청천병력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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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아 역 (나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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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적인 남편 석균과 함께 살며 정아의 힘듦은 커져만 간다. 매 순간 자신을 힘들게 하던 남편을 집에 내버려두고 혼자 집을 얻어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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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역 (박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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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의 나이에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광고 모델로 승승장구한다.
  
 
==수상==
 
==수상==

2024년 12월 9일 (월) 11:07 판

디어 마이 프렌즈(2016)

2016년 5월 13일부터 2016년 7월 2일까지 tvn에서 방영된 16부 금토드라마이다.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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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기획의도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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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 역(고현정)

박완 (고현정)은 난희(고두심)의 외동 딸이며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럽 유학 당시 만났던 전남친 연하(조인성)과 유부남인 회사 대표 한국장 (신성우)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위로 받는 이도저도 아닌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엄마 난희(고두심)는 딸이 작가인 만큼 본인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글로 써주길 바란다. 시니어의 이야기를 누가 궁금해하냐며 글을 절대 쓰지 않겠다던 박완은 엄마의 동문회에서 난희의 아픔을 알게 된다. 엄마는 남편이 제 침대에서 친구랑 뒹구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여 생각이 많아지고 결국 박완은 상처가 많지만 이 세상을 어떻게든 살아나가려는 억척스럽지만 악착같이 살아가는 엄마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써보려고 다짐한다. 소위 말해 '꼰대'인 어른들과의 만남은 지겹지만 신나고 싸워가며 정이 쌓여 스펙타클해진다.

장난희 역(고두심)

난희는 딸 박완에게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쓰라고 하는 장본인이다. 남편의 외도를 알고 있었지만 본인에게 알려주지 않아서 남편의 외도 장면을 두 눈으로 보게 한 영원(박원숙)이 너무나도 밉지만 싸우다가 정이 들어버렸다. 엄마 쌍분(김영옥)을 잘 챙겨주는 영원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결국엔 다시 절친이 되어간다.

김희자 역(김혜자)

6개월 전 남편이 죽고나서 밝던 희자는 세상이 두려워졌다. 남편의 장례식장에서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먼저 가셨어야 해."라는 말을 들은 희자는 자신이 쓸모없게 느껴진다. 그러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세상 물정을 모르는 희자 곁에는 친구들이 있다. 세상을 모르면 배우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도중 치매가 진행된고 있다는 청천병력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문정아 역 (나문희)

가부장적인 남편 석균과 함께 살며 정아의 힘듦은 커져만 간다. 매 순간 자신을 힘들게 하던 남편을 집에 내버려두고 혼자 집을 얻어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이원영 역 (박완숙)

열아홉의 나이에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광고 모델로 승승장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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