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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과 슬기의 만남)
(아이린과 슬기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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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이어 아이린이 슬기를 압박하는 듯한 두 사람의 구도가 연출된다. <br/>아이린으로 인해 가위에 눌리고 있는 슬기의 못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br/>이후 '널 괴롭혀 내 꿈만 꾸게 해'라는 가사와 동시에 최면을 거는 듯한  안무가 등장한다. <br/>아이린이 이제 매일 밤 슬기의 꿈 속에서 슬기를 괴롭히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br/><br/>이어 아이린이 슬기를 압박하는 듯한 두 사람의 구도가 연출된다. <br/>아이린으로 인해 가위에 눌리고 있는 슬기의 못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br/>이후 '널 괴롭혀 내 꿈만 꾸게 해'라는 가사와 동시에 최면을 거는 듯한  안무가 등장한다. <br/>아이린이 이제 매일 밤 슬기의 꿈 속에서 슬기를 괴롭히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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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br/>후렴구에서 'I'm a little monster'라는 가사와 함께 아이린과 슬기가 동시에 같은 안무를 추는 장면이 등장한다. <br/>결국 아이린과 슬기가 하나돼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br/>직후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슬기가 아이린을 주시하고 있다. <br/>슬기가 자신의 내면에 스며온 검은 존재(아이린)을 자각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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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후렴구에서 'I'm a little monster'라는 가사와 함께 아이린과 슬기가 동시에 같은 안무를 추는 장면이 등장한다. <br/>결국 아이린과 슬기가 하나돼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br/>직후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슬기가 아이린을 주시하고 있다. <br/>슬기가 자신의 내면에 스며온 검은 존재(아이린)을 자각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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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br/>아이린의 머리를 넘기고 목을 쓰다듬는 등 스킨십을 주도하는 슬기의 모습이 등장한다. <br/>침실에서의 둘의 모습과, 괴물로서의 둘의 모습이 연이어 등장하며 이 장면에서 슬기가 카메라를 주시한다. <br/>자아의 주인인 슬기가 오히려 괴물인 아이린을 다스릴 수 있는 존재임을 암시하는 장면이다.
 
<br/><br/><br/>아이린의 머리를 넘기고 목을 쓰다듬는 등 스킨십을 주도하는 슬기의 모습이 등장한다. <br/>침실에서의 둘의 모습과, 괴물로서의 둘의 모습이 연이어 등장하며 이 장면에서 슬기가 카메라를 주시한다. <br/>자아의 주인인 슬기가 오히려 괴물인 아이린을 다스릴 수 있는 존재임을 암시하는 장면이다.

2024년 12월 2일 (월) 14:50 판

앨범커버

뮤비

뮤비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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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에는 꿈과 관련된 가사가 자주 등장한다.
침실, 잠옷, 인형 등의 연출이 눈에 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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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스토리 진행 배경이 꿈과 관련되어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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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의 도입부에서 아이린의 머리를 한 괴물이 안무로 표현된다.
또한 중후반부에서도 아이린의 얼굴이 괴물의 모습과 겹치는 연출이 등장한다.
여기서 아이린이 최초의 괴물이라는 존재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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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인 아이린은 데칼코마니로 배치된 침실에서 해골이 그려진 종이를 가위질하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후 잠들어 있는 슬기와, 슬기에게 다가가는 아이린의 모습이 등장한다.
아이린은 자아를 삼키며 명을 이어오는 괴물이며, 이번에도 여느때와 같이 슬기의 자아를 삼키키 위해 접근하는 장면이다.

아이린과 슬기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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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과 슬기가 싸우는 듯한 안무가 등장한다. 슬기가 먼저 아이린을 공격하지만, 이내 아이린은 슬기를 제압한다.
앞선 장면으로 미루어 보아,
잠든 슬기가 아이린으로 인해 악몽을 꾸는 모습이라고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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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린이 슬기를 압박하는 듯한 두 사람의 구도가 연출된다.
아이린으로 인해 가위에 눌리고 있는 슬기의 못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후 '널 괴롭혀 내 꿈만 꾸게 해'라는 가사와 동시에 최면을 거는 듯한 안무가 등장한다.
아이린이 이제 매일 밤 슬기의 꿈 속에서 슬기를 괴롭히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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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구에서 'I'm a little monster'라는 가사와 함께 아이린과 슬기가 동시에 같은 안무를 추는 장면이 등장한다.
결국 아이린과 슬기가 하나돼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직후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슬기가 아이린을 주시하고 있다.
슬기가 자신의 내면에 스며온 검은 존재(아이린)을 자각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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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의 머리를 넘기고 목을 쓰다듬는 등 스킨십을 주도하는 슬기의 모습이 등장한다.
침실에서의 둘의 모습과, 괴물로서의 둘의 모습이 연이어 등장하며 이 장면에서 슬기가 카메라를 주시한다.
자아의 주인인 슬기가 오히려 괴물인 아이린을 다스릴 수 있는 존재임을 암시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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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서 새벽, 난 여전히 존재해'라는 아이린의 파트로 2절이 시작된다.
여기서 괴물은 끈질기게 기생하는 불멸의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어 '이 광기가 싫지 않아. 즐기고 있는 걸'이라는 슬기의 파트가 이어진다. 여기서 슬기 또한 괴물로서의 자신의 자아를 인정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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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의 손과 뒤에 깔린 수많은 사람인형은 이제까지 삼켜온 자아들이라고 할 수 있다. 카메라를 주시하던 아이린이 손에 든 인형을 내려놓는다.
괴물인 아이린은 슬기의 자아를 삼키려 했지만, 슬기는 삼키는 것이 아니라 괴물의 새로운 자아로서 자신과 동등하게 슬기를 받아들여야 함을 깨닫는 장면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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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장면에서 슬기는 자신의 그림자에게 총을 겨눈다.
그림자는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내면에 존재하는 검은 존재, 즉 아이린을 의미한다. 이는아직 슬기가 아이린에게 반항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림자가 깔린 바닥을 주목해 보면, 피 흘리는 향초와 해골들이 놓여있다.
향초가 편안한 잠에 들기 위한 노력이라 본다면, 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노력이 실패로 끝나 계속해서 악몽이 꾼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장면은 결국 슬기 자신의 모습에 드리운 아이린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이다.

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