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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현종은 KIA 타이거즈 소속 좌완 선발투수로, 해태 타이거즈 시대를 대표하는 투수는 영구결번인 선동열이라면, KIA 타이거즈 시대를 대표하는 투수는 이견의 여지 없이 양현종이라고 할 정도로 큰 상징성과 존재감을 가진 선수이다. 2007년 KIA 타이거즈에서 데뷔하여 현재까지 타이거즈 원클럽맨이다.<ref>2021년 FA로 MLB 진출을 시도하여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었던 적이 있으나, 2022년에 바로 복귀하였고 보통 원클럽맨 프랜차이즈를 따질 때 해외 리그는 치지 않는다.</ref> 2009년, 2017년, 2024년까지 KIA 타이거즈로 팀명이 바뀌고 난 후의 모든 우승에 기여했으며 특히 2017년에는 2차전 1대0 완봉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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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선발 투수 기록은 대부분 양현종이 가지고 있는데 최다 승, 최다 이닝, 최다 탈삼진, 최다 선발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KBO리그 통산 최다 승 2위, 최다 이닝 2위, 최다 탈삼진 1위, 최다 선발승 1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현역 투수 중 통산 다승, 이닝, 탈삼진, 선발승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KBO리그 역대 좌완 투수 WAR<ref>Wins Above Replacement, 대체 수준 대비 승리 기여도. 선수가 팀 승리에 얼마나 공헌하였는지를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스탯이다.</ref>1위이며, 2010년대 투수 WAR 1위이다. KIA 타이거즈 뿐만이 아니라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이며 상징성 있는 베테랑 선수이다. 평균자책점왕 2회, 다승왕 1회를 수상했으며 2017년 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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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이나 워크에식 측면에서도 매우 훌륭한 선수이다. 팬서비스가 매우 좋으며 모교와 불우이웃 등에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선발승을 거둔 날에는 팬에게 그날 착용한 스파이크를 선물한다. 매우 성실하고 꾸준하여 휴식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제외되어도 출근하여 훈련을 소화한다.또한 내구성이 매우 좋아 투수에게는 매우 흔한 토미존 수술이나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한 번도 받지 않은 KBO 대표 금강불괴이다. 이와 같은 내구성으로 KBO 역대 최초 10년 연속 170이닝 이상 투구와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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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실상부한 KIA 타이거즈의 정신적 지주이자, 국내 1선발이다. 2024년 기준 만 36세로, 전성기를 지난 나이이기 때문에 더 이상 강력한 구속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은 아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과 제구로 KIA 타이거즈의 든든한 선발 투수가 되어주고 있다. 선동열, 이종범 이후 세 번째 영구결번이 될 가능성이 매우 유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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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 정해영 |
2024년 10월 25일 (금) 19:29 판
KIA 타이거즈
개요
KIA 타이거즈는 KBO 리그 소속 프로야구단이다.
한 눈에 보기
창단 | 1982년 1월 30일[1] |
모기업 | 기아 |
감독 | 41 이범호 |
주장 | 47 나성범 |
연고지 | 광주광역시 |
홈구장 | 무등 야구장 (1982~2013)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2014~) |
KBO 한국시리즈 우승 | 1983년,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1991년, 1993년, 1996년, 1997년, 2009년, 2017년 |
상세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으며, 홈구장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이다.
1982년 KBO리그 출범과 함께 창단된 원년 구단이다. 당시에는 해태 타이거즈였으며, 2001년에 현 모그룹인 현대-기아 자동차그룹이 인수하며 KIA 타이거즈로 팀명이 변경되었다. 구단 자체의 해체 후 재창단이 아닌 팀명 및 모기업 변경이기 때문에 해태-KIA 타이거즈가 같은 프랜차이즈를 공유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시리즈에 12번 진출해 11번 우승한 KBO리그 최다 우승팀이다.[2] 또한 한국시리즈 무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상징색은 빨간색. 보조색으로 감색, 검정색을 사용한다. 또한 전통적으로 노란색의 응원도구를 사용하여 이도 상징색처럼 여겨진다.[3] 상징 동물은 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호랑이이며, 호걸이, 호연이, 하랑이라는 호랑이 마스코트가 있다.
2024시즌
주요 선수
영구결번
KIA 타이거즈의 영구결번으로는 18번 선동열과 7번 이종범이 있다. KIA 타이거즈의 영결 기준은 타 구단에 비해서도 굉장히 높은 편인데, KIA 타이거즈 뿐만 아니라 KBO리그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레전드인 선동열과 이종범이 각각 투수와 타자 영구결번의 기준이 되었기 때문이다.
18 선동열
선동열은 前 야구 선수로 KIA 타이거즈의 최초의 영구결번이다. 현역 시절 등번호는 18번, 포지션은 우완투수였다. 1985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데뷔해 1995년까지 10년간 KBO리그에서 활약했으며, 이후 1996년부터는 KBO 출신 최초로 일본 프로야구인 NPB리그의 주니치 드래곤즈로 이적해 1999년까지 활약하다가 은퇴했다.
선수로서 투수와 타자 모두 합쳐 KBO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KBO 리그에서 활약하는 10년동안 통산 367경기 146승 40패 132세이브 1.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이 시기에 소속팀 해태 타이거즈의 압도적인 에이스로 각광받으며 해태 타이거즈를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1991년, 1993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통산 최저 평균자책점(1.20), 시즌 최저 평균자책점(0.78), KBO 유일 시즌 0점대 평균자책점 3회 이상[4] , 한 경기 최다 탈삼진(18K), 통산 최다 완봉(29회) 등의 주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선동열의 기록 중 극히 일부로, 기타 어마무시한 기록들이 끝도 없이 많다. 이런 기록들만큼 수상 기록도 화려하다. 평균자책점 1위 8번[5], 다승왕 4번[6], 승률왕 4번[7], 삼진왕 5번[8], 투수 골든글러브 6회 수상[9], KBO리그 MVP 3회 수상[10] 등의 주요 수상 기록이 있다.
이렇게 10년동안 KBO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기고 1996년에는 KBO출신 선수 최초로 NPB 주니치 드래곤즈로 이적하였다. 이는 이후 이종범, 이상훈, 구대성, 이승엽 등과 같은 KBO리그의 선수가 일본으로 진출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이후 KBO리그 복귀 없이 NPB에서 은퇴하였다.
이러한 활약상에 힘입어 해태 타이거즈 구단은 선동열 은퇴 이후 등번호 18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였다.
7 이종범
이종범은 前 야구선수, 現 야구 코치로, KIA 타이거즈의 두 번째 영구결번이다. 현역 시절 등번호는 7번 포지션은 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으로 한 번씩 출장해본 경험이 있는데, 선수시절 초중반에는 주로 유격수, 말년에는 우익수로 출장했다. 1993년 해태 타이거즈로 데뷔해 1997년까지 활약하다가 이후 1998년부터 2001년까지 NPB의 주니치 드래곤즈로 이적하였다. 이후 2001년 다시 KIA 타이거즈로 복귀하여 2012년 시범경기를 끝으로 은퇴했다.
타이거즈 프랜차이즈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사랑을 받는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4년간 해태 타이거즈에서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팀을 1993년, 1996년, 1997년 KBO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특히, 데뷔 시즌인 1993년에는 최연소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종범은 뛰어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수비, 주루를 모두 아우르는 전형적인 호타준족이자 5툴 플레이였다. 뛰어난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한 중장거리 타자였으며, 전형적인 홈런타자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타격 생산력을 보이는 타자였다. 이종범이 각광받은 이유는 이런 공격력과 함께 겸비한 주루 능력 때문이었다. 압도적 주력과 독보적 주루 센스를 겸비한 간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주자로 불린다. 한 시즌 최다 도루(84개), 최다 연속 도루 (29회), 한 경기 최다 도루(6개)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1997년에는 30-30 클럽을 달성했다. 수상 기록 또한 화려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1993년, 1996년, 1997년에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포지션을 우익수로 변경한 2002년과 2003년에는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1994년에는 KBO리그 MVP를 수상했다.
이러한 활약상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 구단은 이종범 은퇴 이후 등번호 7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였다. 이는 해태에서 기아로 모기업이 변경된 이후 첫 영구결번 지정이었다. 아직까지도 유격수 자리에서 5툴 플레이어, 준족의 모습을 보이는 선수에게는 제 2의 이종범 호칭이 붙고는 한다.
투수
생년월일 | 1988년 3월 1일 (만 37세) |
포지션 | 선발투수 |
등번호 | 54 |
투타 | 좌투좌타 |
소속팀 | KIA 타이거즈(2007년~2020) 텍사스 레인저스(2021년) KIA 타이거즈 (2022~) |
출신 학교 | 광주학강초 - 광주동성중 - 광주동성고 |
양현종은 KIA 타이거즈 소속 좌완 선발투수로, 해태 타이거즈 시대를 대표하는 투수는 영구결번인 선동열이라면, KIA 타이거즈 시대를 대표하는 투수는 이견의 여지 없이 양현종이라고 할 정도로 큰 상징성과 존재감을 가진 선수이다. 2007년 KIA 타이거즈에서 데뷔하여 현재까지 타이거즈 원클럽맨이다.[11] 2009년, 2017년, 2024년까지 KIA 타이거즈로 팀명이 바뀌고 난 후의 모든 우승에 기여했으며 특히 2017년에는 2차전 1대0 완봉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선발 투수 기록은 대부분 양현종이 가지고 있는데 최다 승, 최다 이닝, 최다 탈삼진, 최다 선발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KBO리그 통산 최다 승 2위, 최다 이닝 2위, 최다 탈삼진 1위, 최다 선발승 1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현역 투수 중 통산 다승, 이닝, 탈삼진, 선발승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KBO리그 역대 좌완 투수 WAR[12]1위이며, 2010년대 투수 WAR 1위이다. KIA 타이거즈 뿐만이 아니라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이며 상징성 있는 베테랑 선수이다. 평균자책점왕 2회, 다승왕 1회를 수상했으며 2017년 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이나 워크에식 측면에서도 매우 훌륭한 선수이다. 팬서비스가 매우 좋으며 모교와 불우이웃 등에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선발승을 거둔 날에는 팬에게 그날 착용한 스파이크를 선물한다. 매우 성실하고 꾸준하여 휴식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제외되어도 출근하여 훈련을 소화한다.또한 내구성이 매우 좋아 투수에게는 매우 흔한 토미존 수술이나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한 번도 받지 않은 KBO 대표 금강불괴이다. 이와 같은 내구성으로 KBO 역대 최초 10년 연속 170이닝 이상 투구와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명실상부한 KIA 타이거즈의 정신적 지주이자, 국내 1선발이다. 2024년 기준 만 36세로, 전성기를 지난 나이이기 때문에 더 이상 강력한 구속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은 아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과 제구로 KIA 타이거즈의 든든한 선발 투수가 되어주고 있다. 선동열, 이종범 이후 세 번째 영구결번이 될 가능성이 매우 유력하다.
정해영
타자
김도영
나성범
=
- ↑ 해태 타이거즈의 창단일로, 타이거즈 프랜차이즈의 시작일이다.
- ↑ 2024시즌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며, 문서 작성 당시에 한국시리즈가 진행 중이다.
- ↑ 노란색의 응원 막대 풍선이 통단무지처럼 보인다고 하여, 단무지라는 별명이 있다. 2024년에는 공식 응원도구가 노란색 종이막대로 변경되어 '호통이'라는 새 이름이 생겼다.
- ↑ 규정 이닝 평균자책점 0점대도 현재까지 KBO리그에서 선동열이 유일하다.
- ↑ 그 중에서 1985년~1991년 7년 연속 수상.
- ↑ 1989년~1991년 3년 연속
- ↑ 1989년~1991년 3년 연속
- ↑ 1988년~1991년 4년 연속
- ↑ 투수 부분 최다 수상
- ↑ 역대 최다 수상
- ↑ 2021년 FA로 MLB 진출을 시도하여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었던 적이 있으나, 2022년에 바로 복귀하였고 보통 원클럽맨 프랜차이즈를 따질 때 해외 리그는 치지 않는다.
- ↑ Wins Above Replacement, 대체 수준 대비 승리 기여도. 선수가 팀 승리에 얼마나 공헌하였는지를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스탯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