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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정관헌은 고종이 다과를 들고 음악을 감상하던 곳으로, 태조· 고종 · 순종의 영정을 봉안하기도 하였다. 조적식 벽체에 석조기둥을 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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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헌은 고종이 다과를 들고 음악을 감상하던 곳으로, 태조· 고종 · 순종의 영정을 봉안하기도 하였다. 조적식 벽체에 석조기둥을 세우고 건물 밖으로 목조의 가는 기둥을 둘러 짜여진 건물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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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헌은 덕수궁에 있는 양관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동서양의 양식을 모두 갖추고 있다. 고종실록에 의하면 어진을 임시 봉안하던 장소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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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박쥐, 사슴, 소나무 등 전통문양을 투각하고 단청 채색한 낙양
 
- 꽃, 박쥐, 사슴, 소나무 등 전통문양을 투각하고 단청 채색한 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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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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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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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지붕 없는 근대 박물관 정동으로의 건축 기행]][[분류:블글라]]

2024년 6월 11일 (화) 11:08 판


개요

정관헌은 덕수궁에 있는 양관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동서양의 양식을 모두 갖추고 있다. 고종실록에 의하면 어진을 임시 봉안하던 장소로 사용되었다.

연혁

연도 내용
1897~1901 창건
1901 태조 어진 봉인
1919 고종 승하
1907 순종황제 즉위식
1933~ 덕수궁 공원화 이후 찻집,카페로 사용

특징

정관은 고요히 바라본다는 뜻을 담고 있다.
건물의 용도는 확실하지 않지만 실록에는 어진 관련 기사만 수록되어있고 고종이 다과를 들고 음악을 감상하던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덕수궁의 침전 함녕전과 편전 덕홍전 뒤인 궁궐 북쪽에 위치하지만 언덕 위인 까닭에 그 이름처럼 휴게시설로 추정되는 것이다.

건축

정관헌은 동서양의 양식을 모두 갖추고 있는 건물로, 조적식 벽체에 석조기둥을 세우고 건물 밖으로 목조의 가는 기둥을 둘러 짜여 지어졌다. 기단 위에 로마네스크 양식의 인조석 기둥을 둘러서 내부 공간을 만들었고, 바깥에는 동·남·서 세 방향에 기둥을 세운 포치(건물의 입주나 현관에 지붕을 갖춘 곳)가 있다. 난간에는 사슴, 소나무, 당초, 박쥐 등의 전통 문양이 조각되어 있다. - 러시아인 사바틴이 설계했다는 설이 있음
- 외벽 : 붉은 벽돌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기둥으로 구성
- 지붕 : 전통 건축의 팔작지붕
- 큰 홀 중심으로 전면과 좌우에 베란다 설치, 후면에는 부속실이 배치되어 있는 단순한 구성
정관헌내부.jpg

  • 서양식 테라스

소나무, 박쥐, 사슴 등 전통적인 문양이 투각된 금속 난간 정관헌 기둥.jpg

  • 기둥과 낙양

- 코린트식 주두와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오얏꽃 문양 기둥 상단에 여러 종류의 꽃이 있는 청자 화병 양각
- 꽃, 박쥐, 사슴, 소나무 등 전통문양을 투각하고 단청 채색한 낙양

참고문헌

https://royal.khs.go.kr/ROYAL/contents/R104030000.do?schBdcode=dsg&pageType=story&bdProgramCode=storyCtg6#; https://dh.aks.ac.kr/sillokwiki/index.php/%EC%A0%95%EA%B4%80%ED%97%8C(%E9%9D%9C%E8%A7%80%E8%BB%92)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