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전통을 살린 K-pop"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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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0일 (목) 23:24 판
<트렌디셔널>
트렌디셔널은 트렌드(Trend)와 전통(Traditional)의 합성어로 트렌디한 우리 전통의 다양한 모습을 일컫는다.
1. [서태지와 아이들- 하여가]
K-pop의 시초에 속하는 서태지와 아이들은 태평소 소리와 한국적인 음색이 더해진 하여가를 불렀다.
2. [우주힙쟁이 - 한량 (feat. 비비) (prod. 딘딘)]
조선시대를 컨셉으로 잡은 힙합곡이다. 배경으로 깔리는 가야금의 매력적이고 시크한 음색에 힙한 비트가 더해져, "국힙"을 떠오르게 한다.
다채로운 한복과 옛날 전통 연희와 관련된 남사당패, 사자춤 등의 한국 전통문화 요소들이 뮤비속에 계속 등장하는 것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3. [August D- 대취타]
조선시대에 관리들의 공식적인 행차에 따르는 행진 음악을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슈가가 솔로곡에서 재해석 했다.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태평소의 소리가 배경으로 주로 깔리면서 전통 대취타와 비슷하게 기운찬 느낌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