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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 (~ 초등학교)===
 
===유년기 (~ 초등학교)===
2003년 10월 19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수줍음이 많고 마음이 여린, 소심한 아이였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낯선 환경에 놓이면 긴장을 꽤나 하는 성격이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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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19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적에는 수줍음이 많고 마음이 여린, 소심한 아이였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낯선 환경에 놓이면 긴장을 꽤나 하는 성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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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언어 감각이 좋은 편이었기에 어렸을 때부터 영어 공부하는 것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21개월에 알파벳을 술술 읽었고, 약 1년 후인 35개월이 되었을 때는 한글까지 썼다고 합니다. 3살 때는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라는 책이 너덜너덜해서 테이프로도 소생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읽었으며, 쓰기뿐 아니라 회화에도 능통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는 영어와 한글을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재미있는 놀이라고 여기고 열정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제 모습에 어머니께서는 저를 언어 영재로 착각하시어 영어 중점 초등학교에 입학을 권유하셨습니다. 당시 저는 시험을 잘 봐서 초등학교 국제반에 들어갔는데, 초1 때부터 7~8교시 수업에 듣기・말하기・쓰기를 제외한 전 과목을 영어로 수업해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납니다. 뿐만 아니라 수학이라는 과목을 연산으로만 학습했던 저는 수학 문제인지 국어 문제인지도 모르겠는 서술형 위주의 문제들을 접해 아무것도 풀지 못하는 고비를 겪었습니다. 충격을 받았던 저는 많은 양의 학습지를 풀면서 약점을 잡아갔는데, 그 과정에서 수학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지금도 수학이라는 과목을 많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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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별 탈 없이 지내던 저는 2014년 4월 25일, 고향이었던 서울을 떠나 인천 송도로 이사하게 됩니다. 10년 이상을 서울에서만 살아왔을뿐더러 내성적이던 성격으로 인해 적응을 하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적응’이라는 것을 제대로 체험해보지 못했던 저에게 인천 송도로의 이사는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청소년기 (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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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까진 소심했음.
 
중학교까진 소심했음.
 
===청년기 (재수 시절 및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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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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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5일 (목) 19:11 판



개요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2학년 학부생이다. 2003년 10월 19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성장 과정

소속 기간
출생 ~ 유치원 2003.10.19. ~ 2009
태강삼육초등학교 2010.03. ~ 2013.07.
화랑초등학교 2013.07. ~ 2014.04.
인천명선초등학교 2014.04. ~ 2016.02.
인천신정중학교 2016.03. ~ 2019.02.
인천포스코고등학교 2019.03. ~ 2022.02.
고려대학교 2023.03. ~

유년기 (~ 초등학교)

2003년 10월 19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적에는 수줍음이 많고 마음이 여린, 소심한 아이였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낯선 환경에 놓이면 긴장을 꽤나 하는 성격이었습니다.
또한, 언어 감각이 좋은 편이었기에 어렸을 때부터 영어 공부하는 것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21개월에 알파벳을 술술 읽었고, 약 1년 후인 35개월이 되었을 때는 한글까지 썼다고 합니다. 3살 때는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라는 책이 너덜너덜해서 테이프로도 소생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읽었으며, 쓰기뿐 아니라 회화에도 능통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는 영어와 한글을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재미있는 놀이라고 여기고 열정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제 모습에 어머니께서는 저를 언어 영재로 착각하시어 영어 중점 초등학교에 입학을 권유하셨습니다. 당시 저는 시험을 잘 봐서 초등학교 국제반에 들어갔는데, 초1 때부터 7~8교시 수업에 듣기・말하기・쓰기를 제외한 전 과목을 영어로 수업해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납니다. 뿐만 아니라 수학이라는 과목을 연산으로만 학습했던 저는 수학 문제인지 국어 문제인지도 모르겠는 서술형 위주의 문제들을 접해 아무것도 풀지 못하는 고비를 겪었습니다. 충격을 받았던 저는 많은 양의 학습지를 풀면서 약점을 잡아갔는데, 그 과정에서 수학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지금도 수학이라는 과목을 많이 좋아합니다.
이후 별 탈 없이 지내던 저는 2014년 4월 25일, 고향이었던 서울을 떠나 인천 송도로 이사하게 됩니다. 10년 이상을 서울에서만 살아왔을뿐더러 내성적이던 성격으로 인해 적응을 하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적응’이라는 것을 제대로 체험해보지 못했던 저에게 인천 송도로의 이사는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청소년기 (중・고등학교)

중학교까진 소심했음.

청년기 (재수 시절 및 대학교)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