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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의 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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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차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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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산지가 대부분 그린벨트 지역이며, 북서부의 한국수출산업공단을 제외한 전역이 상업지역과 주거지를 형성하고 있다. 금천구의 인구는 서울특별시의 자치구들 중에서 중구, 종로구, 용산구 등에 이어 4번째로 적지만, 관할구역이 워낙 좁아서 인구밀도는 서울 평균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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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서울시의 다른 곳과 달리 예부터 시골이었기 때문에 문화원을 중심으로 전통문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정월 대보름에는 척사대회가 벌어지고, 시흥다리밟기 행사와 함께 풍물 길놀이가 펼쳐진다. 단오 때는 초등학교 대항 씨름대회와 민속공연 및 시화전 등의 행사가 개최되며, 한가위 때는 노래자랑과 민속공연 및 초청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마을 도당제(都堂祭)로는 독산1동에 도당굿이 있으며, 농악을 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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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3동에서는 2006년부터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처음엔 구청이 행정 업무로 시작했으나 2007년 10월, 20여 명이 참여하는 주민협의회를 결성한 뒤에는 주민들이 주도권을 쥐고, 공공미술을 설치할 장소 선정 등을 결정한다. 독산3동에서 "민둥산 독에 담긴 독산동 사람들의 푸른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공미술 사업이 진행 중이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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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첨단산업전시회를 기획하고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등 첨단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금나래는 로봇의 모습을 띠고 있기에 해당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금천구의 패션 아울렛 거리는 현대아울렛, W몰, 그리고 마리오아울렛 등 3개의 거대한 매장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 규모가 27만㎡에 이른다. 수출의 다리는 구로공단의 제1단지와 3단지를 연결하는 고가육교로서, 구로공단에서 만들어지던 섬유제품들이 이 다리를 건너 해외로 팔려나갔기에 수출에 큰 기여를 하는 가교라는 의미로 ‘수출의 다리’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패션산업의 특성을 담은 금나래는 그러한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2024년 1월 24일 (수) 01:40 판

마스코트 소개

금나래

미래와 사랑을 모티브로 첨단산업과 패션산업을 리드해 나아가는 로봇요정을 형상화하여 친근하고 부드럽게 표현하는 금나래는 사랑과 미래발전을 활기찬 이미지로 나타낸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금천구는 산지가 대부분 그린벨트 지역이며, 북서부의 한국수출산업공단을 제외한 전역이 상업지역과 주거지를 형성하고 있다. 금천구의 인구는 서울특별시의 자치구들 중에서 중구, 종로구, 용산구 등에 이어 4번째로 적지만, 관할구역이 워낙 좁아서 인구밀도는 서울 평균보다 높다.

금천구는 서울시의 다른 곳과 달리 예부터 시골이었기 때문에 문화원을 중심으로 전통문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정월 대보름에는 척사대회가 벌어지고, 시흥다리밟기 행사와 함께 풍물 길놀이가 펼쳐진다. 단오 때는 초등학교 대항 씨름대회와 민속공연 및 시화전 등의 행사가 개최되며, 한가위 때는 노래자랑과 민속공연 및 초청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마을 도당제(都堂祭)로는 독산1동에 도당굿이 있으며, 농악을 놀기도 한다.

독산3동에서는 2006년부터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처음엔 구청이 행정 업무로 시작했으나 2007년 10월, 20여 명이 참여하는 주민협의회를 결성한 뒤에는 주민들이 주도권을 쥐고, 공공미술을 설치할 장소 선정 등을 결정한다. 독산3동에서 "민둥산 독에 담긴 독산동 사람들의 푸른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공미술 사업이 진행 중이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금천구는 첨단산업전시회를 기획하고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등 첨단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금나래는 로봇의 모습을 띠고 있기에 해당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금천구의 패션 아울렛 거리는 현대아울렛, W몰, 그리고 마리오아울렛 등 3개의 거대한 매장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 규모가 27만㎡에 이른다. 수출의 다리는 구로공단의 제1단지와 3단지를 연결하는 고가육교로서, 구로공단에서 만들어지던 섬유제품들이 이 다리를 건너 해외로 팔려나갔기에 수출에 큰 기여를 하는 가교라는 의미로 ‘수출의 다리’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패션산업의 특성을 담은 금나래는 그러한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