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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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靑) 꿈이 드리운 강서'라는 뜻의 청두리는 새천년을 맞이하여 새롭고 힘차게 비상하는 강서와 강서인을 상징한다. '청두리'에서 '두리'는 '두루', '널리'를 의미하며 모두 함께 나아가자는 뜻이다. 밝게 맞이하는 모습을 기본자세로 하여 구민에게 봉사 하는 직원의 친절한 마음가짐과 외부손님들을 대하는 강서구민의 환영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강서구의 상징새인 청둥오리를 밝고 건강하게 의인화 함으로써 강서구민의 소박하고도 시원한 심성을 담았으며, 모든 사람이 강서구에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표현했다. | ||
==지자체와의 관련성== | ==지자체와의 관련성== | ||
===지차제 소개=== | ===지차제 소개=== | ||
+ | 강서구 명지동에는 낙동강 하류의 철새도래지가 있는데, 196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된 지역은 동쪽으로는 사하구 다대동에서 장림동·하단동을 경유하여 북구 금곡동에 이른다. 서쪽으로는 강서구 명지동·신호동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일부가 포함되는 낙동강 유역 일대가 되는데 그 중심지는 명지도와 을숙도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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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은 하구에 을숙도를 비롯하여 일웅도(日雄島)·백합등·대마등(大馬嶝) 등 크고 작은 삼각주가 많다. 삼각주 주변은 수심이 얕고 담수와 해수의 교류가 왕성할 뿐 아니라 강기슭에는 갯벌이 발달하여 각종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패류·소형 어류·갑각류·곤충 등 철새의 먹이가 풍부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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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각주의 갈대숲도 철새의 먹이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사철을 통해 이곳으로 오가는 철새는 수백 종에 이르며 오가는 조류로는 오리과·도요새과·백로과·황새과 등 43과 138종 이상이 알려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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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림동에는 과거 낙동강의 경관을 즐기던 금파대가 있었다. 가락동 죽림리 해창 북쪽 오봉산 기슭 고정마을 위에 있었던 것으로 1692년(숙종 18) 금파대에 금파정을 세운 데서 비롯되었다. 금파정이 세워지면서 당시 김해부의 관속이나 유림들이 이곳을 찾아와 주위 경관을 즐겼다. 금파대란 이곳에서 서낙동강을 바라보면 강바람에 나부끼는 물결이 마치 비단 같다 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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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과 남해에 연해 있어 먹거리가 매우 풍부하다. 낙동강 지류에는 곳곳에 관광농원이 입지하고 있으며 장어와 민물매운탕이 강서구의 주요 먹거리이다. 녹산과 명지의 어촌에는 횟집들이 밀집되어 있어 어류와 패류들을 팔고 있다. 매년 9월 명지시장 내에서 전어축제가 열리고 있다. 부산 가을 횟거리의 대표적인 어종으로 『자산어보(玆山魚譜)』에서는 “기름이 많고 달콤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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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대저동의 주요 농산물인 토마토의 축제가 매년 4월 강서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기간 중 먹거리장터가 열리며 토마토 먹기 대회, 토마토 요리 전시 등의 행사를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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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적인 체육시설로서 대저동에 강서체육공원이 있다.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의 펜싱경기와 배드민턴경기가 열린 실내체육관과 2,000석 규모의 하키경기장, 500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및 양궁경기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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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체육공원은 종목별 경기장뿐만 아니라 시민체육, 문화센터 등 체육가족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또한 천연잔디구장 2면은 부산아이콘스 및 유소년축구클럽의 전용연습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강동동 서낙동강 일원에는 조정카누경기장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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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는 낙동강 제방을 시민공원화하여 구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체육시설을 갖추고, 철쭉동산 등으로 조경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매년 초여름(5~6월경) 이곳에서 강변축제가 열린다. | ||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 ||
+ | 강서구의 특별한 특성은 반영하지 않고 있다. |
2024년 1월 24일 (수) 04:53 판
마스코트 소개
'푸른(靑) 꿈이 드리운 강서'라는 뜻의 청두리는 새천년을 맞이하여 새롭고 힘차게 비상하는 강서와 강서인을 상징한다. '청두리'에서 '두리'는 '두루', '널리'를 의미하며 모두 함께 나아가자는 뜻이다. 밝게 맞이하는 모습을 기본자세로 하여 구민에게 봉사 하는 직원의 친절한 마음가짐과 외부손님들을 대하는 강서구민의 환영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강서구의 상징새인 청둥오리를 밝고 건강하게 의인화 함으로써 강서구민의 소박하고도 시원한 심성을 담았으며, 모든 사람이 강서구에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표현했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강서구 명지동에는 낙동강 하류의 철새도래지가 있는데, 196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된 지역은 동쪽으로는 사하구 다대동에서 장림동·하단동을 경유하여 북구 금곡동에 이른다. 서쪽으로는 강서구 명지동·신호동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일부가 포함되는 낙동강 유역 일대가 되는데 그 중심지는 명지도와 을숙도이다.
낙동강은 하구에 을숙도를 비롯하여 일웅도(日雄島)·백합등·대마등(大馬嶝) 등 크고 작은 삼각주가 많다. 삼각주 주변은 수심이 얕고 담수와 해수의 교류가 왕성할 뿐 아니라 강기슭에는 갯벌이 발달하여 각종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패류·소형 어류·갑각류·곤충 등 철새의 먹이가 풍부하다.
삼각주의 갈대숲도 철새의 먹이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사철을 통해 이곳으로 오가는 철새는 수백 종에 이르며 오가는 조류로는 오리과·도요새과·백로과·황새과 등 43과 138종 이상이 알려있다.
죽림동에는 과거 낙동강의 경관을 즐기던 금파대가 있었다. 가락동 죽림리 해창 북쪽 오봉산 기슭 고정마을 위에 있었던 것으로 1692년(숙종 18) 금파대에 금파정을 세운 데서 비롯되었다. 금파정이 세워지면서 당시 김해부의 관속이나 유림들이 이곳을 찾아와 주위 경관을 즐겼다. 금파대란 이곳에서 서낙동강을 바라보면 강바람에 나부끼는 물결이 마치 비단 같다 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다.
낙동강과 남해에 연해 있어 먹거리가 매우 풍부하다. 낙동강 지류에는 곳곳에 관광농원이 입지하고 있으며 장어와 민물매운탕이 강서구의 주요 먹거리이다. 녹산과 명지의 어촌에는 횟집들이 밀집되어 있어 어류와 패류들을 팔고 있다. 매년 9월 명지시장 내에서 전어축제가 열리고 있다. 부산 가을 횟거리의 대표적인 어종으로 『자산어보(玆山魚譜)』에서는 “기름이 많고 달콤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 대저동의 주요 농산물인 토마토의 축제가 매년 4월 강서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기간 중 먹거리장터가 열리며 토마토 먹기 대회, 토마토 요리 전시 등의 행사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체육시설로서 대저동에 강서체육공원이 있다.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의 펜싱경기와 배드민턴경기가 열린 실내체육관과 2,000석 규모의 하키경기장, 500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및 양궁경기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서체육공원은 종목별 경기장뿐만 아니라 시민체육, 문화센터 등 체육가족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또한 천연잔디구장 2면은 부산아이콘스 및 유소년축구클럽의 전용연습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강동동 서낙동강 일원에는 조정카누경기장이 있다.
강서구는 낙동강 제방을 시민공원화하여 구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체육시설을 갖추고, 철쭉동산 등으로 조경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매년 초여름(5~6월경) 이곳에서 강변축제가 열린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강서구의 특별한 특성은 반영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