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LESS"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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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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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세계관==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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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의 자전적 세계관===
[[파일:아담과이브.jpeg|500px|center|아담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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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LESS'의 메시지는 이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채원과 사쿠라의 경험을 통해 성립될 수 있다. "You should get away"는 긴 머리를 자른 김채원이 속을 알 수 없는 미소로 정면을 바라보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 이 가사를 노래하는 르세라핌의 태도가 더욱 분명해진다. 또한, "What you lookin’ at"은 사쿠라가 처음으로 부를 때, 가사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명확해진다. 이러한 면에서 르세라핌은 멤버들의 이야기와 세상을 대하는 태도를 하나의 세계로 확장시킨다. 이미 알려진 걸그룹 출신 멤버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그들이 지금 전할 수 있는 메시지가 나오고, 메시지가 노래하는 방식과 목소리의 분위기가 앨범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의 톤과 연결된다. 이 과정은 제작진의 의도와 상관없이, 'FEARLESS TRAILER ‘The World Is My Oyster’’다큐멘터리 마지막 부분이 시작으로 돌아가는 구성을 떠올리게 한다. 이때 영상 속의 김채원은 처음에 등장한 모습과 동일하다. 그러나 김채원은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새로운 경험을 쌓아 'Fearless'를 내면에 갖추게 되었다. 현실의 김채원과 사쿠라도 마찬가지다. 다시 데뷔를 시작했지만, 그들은 단순히 재데뷔하는 신인이 아니며, 그들이 선보일 것들은 예상과는 다른 것일 것이다.
아담과 이브 이야기는 성서에서 기원하는 이야기이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고, 그 중에서도 인간을 창조했다.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이 창조한 첫 두 사람으로, 그들은 에덴 동산에 살았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에덴의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지만, '''한 나무의 열매만은 먹으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에 순종 하지 않고 뱀의 유혹에 넘어가 그 나무의 열매인 선악과를 먹어버려 아담과 이브는 죄를 범하게 되었다. 그 행동의 결과 천국에서 쫓겨나게 되어 노동과 고난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생활하게 된다. 이들은 인간의 원죄 의식을 상징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뮤직비디오에는 선악과를 의미하는 듯한 사과가 화살에 뚫린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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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관련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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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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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me width="928" height="522" src="https://www.youtube.com/embed/oAYeb3WKtwY" title="LE SSERAFIM (르세라핌) Documentary &#39;The World Is My Oyster&#39; TRAIL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
[[파일:프시케.jpeg|300px|center|프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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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프시케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한 왕국의 막내 공주로, 그녀는 너무 아름다워서 인간들이 아프로디테 대신 그녀를 찬양하게 되었다. 인간들이 더이상 아프로디테 여신의 신전을 찾지 않게 되자, 아프로디테는 질투심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아프로디테는 자신의 아들 에로스에게 프시케가 추남이나 괴물과 사랑에 빠지도록 하는 지시를 내렸다. 그러나 에로스가 프시케를 찾아간 결과, 에로스 자신이 그녀에게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프시케는 여러 어려움을 겪은 후 서풍의 신 제피로스에 의해 어느 궁전으로 보내졌고, 그곳에서 신랑을 만났다. 그러나 신랑은 어째선지 프시케가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게 하고, 밤에만 궁전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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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는 궁금증에 휩싸인 나머지 신랑의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램프를 사용했고, 에로스는 깨어나고 사랑은 의심과 공존할 수 없다며 사라졌다. 프시케는 아프로디테 여신에게 용서를 구하고 여러 임무를 수행한 후, 마지막으로 지하세계에서 죽음의 잠을 가져오는 임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호기심에 사로잡힌 프시케는 상자를 열어 죽음의 잠에 빠져들게 된다. 에로스가 나타나 잠을 도로 상자에 넣거나 혹은 부활의 입맞춤을 해서 프시케는 깨어났고, 불멸의 여신이 된 그녀와 에로스는 결혼하여 올림포스에서 살게된다. 노래에서는 '''인간이 신의 얼굴을 확인할 수 없다'''는 금기를 깬 프시케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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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Is My Oyster''': 르세라핌이라는 그룹이 형성된 후 데뷔 쇼케이스가 열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4부작 다큐멘터리이다. 보통 해당 그룹의 무대 뒷면을 보여주며 팬과 가수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 비하인드 영상의 목적이라면, 'The World Is My Oyster'는 그보다 훨씬 진지하고 강렬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다큐멘터리는 차 안에서 르세라핌 멤버들이 데뷔 쇼케이스 현수막을 보며 비명을 지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 후로 이어지는 장면은 함께 데뷔를 준비하던 연습생 루카가 탈락을 통보 받는 모습이다. 무엇이든 보장되지 않고, 현재의 성공이 내일의 실패로 바뀔 수 있는 어려운 현실을 보여준다., 이들에게는 데뷔 이전의 모든 순간이 도전이자 운명을 결정짓는 갈림길임을 나타내고 있다. 사쿠라와 채원은 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과거와 현재의 변화에 대한 압박을 느낀다. 여러 번의 좌절을 거친 후에도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가 평범한 학생으로 살기를 결심했던 허윤진은 마지막인지 모를지 모른다는 마음가짐으로 꿈의 끈을 푼다. 15년 동안 신었던 토슈즈를 벗고 낯선 한국으로 떠나며 "나는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는 카즈하나, 나이는 어리지만 그룹에 어울리는 실력을 갖춘 막내 홍은채를 소개한다. 확실하지 않은 미래를 향해 전력으로 나아가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푸른 수염의 아내===
 
[[파일:푸른_수염의_아내.jpeg|250px|center|푸른 수염의 아내]]
 
푸른 수염은 여러 차례 결혼을 한 적이 있으나, 결혼마다 아내가 실종되는 수상한 귀족이다. 여느 때처럼 그는 어느 집에 청혼하고 결국에는 그 집의 막내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이후 막내딸은 푸른 수염의 티포주 성에서 살게 되는데, 푸른 수염은 성 안의 대부분의 방을 열어도 괜찮지만, '''"이 방 만큼은 열지마"'''라고 경고한다. 막내딸은 이 규칙을 잘 지켜왔지만, 푸른 수염이 지방으로 떠나고 나서 그녀의 언니가 성에 찾아오면서 작은 방을 열게 된다. 그 방 안에는 지금까지 푸른 수염과 결혼한 아내들의 시체가 있었다. 막내딸은 두려움에 떨며 방문을 다시 잠가버리지만, 방에 들어갈 때 열쇠를 떨어트려버린다. 그 열쇠에 묻은 피를 지우려고 했지만, 열쇠는 마법으로 인해 얼룩이 사라지지 않는다. 푸른 수염은 티포주 성으로 돌아와 아내가 약속을 어긴 것에 분개하여 그녀를 죽이려 했으나, 아내에게 기도할 시간을 주기로 한다. 그때, 그녀의 오빠들이 달려와 푸른 수염을 무력화시키고 여동생을 구해낸다. 이후 막내딸은 푸른 수염의 상당한 재산을 상속받게 되었다.
 
 
 
  
 
==멤버별 직캠==
 
==멤버별 직캠==

2023년 12월 11일 (월) 23:36 판

FEARLESS.jpeg

소개

"뭘 봐, 네가 뭐라 하든 안 무섭거든. 결국 내가 이길 거야."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강렬한 베이스 리프와 그루브 있는 리듬이 조화를 이루며, 펑크를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다. "욕심을 감추라는 네 말들은 이상해, 겸손한 연기 같은 건 더 이상 안 해"와 같은 가사를 통해, 이 곡은 과거에 매달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결심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방시혁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였으며, 방탄소년단의 'Life goes on'을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블러쉬(BLVSH)와 미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데스티니 로저스(Destiny Rogers)가 곡 작업에 기여하기도 했다. "Bam ba ba ba ba bam"과 같이 멤버들의 목소리로 이뤄진 행진같은 분위기의 훅으로 시작하여, 멤버들의 목소리 등장 시 편곡이 변화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미니멀한 베이스와 드럼으로 이뤄진 리듬은 멤버 파트가 바뀔 때마다 세밀한 변화를 거쳐가면서 진행된다. 후렴구에 등장하는 일렉트릭 기타를 제외하면, 앞으로 나아가는 사운드는 상당히 간결하게 유지되며 대신 멤버들의 목소리가 노래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파트 간 목소리의 극적인 변화가 강조된다.

가사

FEARLESS

제일 높은 곳에 난 닿길 원해

느꼈어 내 Answer

내 혈관 속에 날뛰는 New wave

내 거대한 Passion

관심 없어 과거에 모두가 알고 있는

그 트러블에 Huh

I'm fearless a new bxxch new crazy

올라가 Next one

(Whoa-oh-oh-oh) 밟아줘 Highway highway

(Whoa-oh-oh-oh) 멋진 결말에 닿게

내 흉짐도 나의 일부라면

(Whoa-oh-oh-oh) 겁이 난 없지 없지

What you lookin' at

What you what you lookin' at

What you lookin' at

What you what you lookin' at

What you lookin' at

What you what you lookin' at

Mmmm I'm fearless huh

You should get away

Get a get a get away

다치지 않게 다치 다치지 않게

You should get away

Get a get a get away

Mmmm I'm fearless huh

Bam ba ba ba ba bam ba ba ba ba bam

Ba ba ba ba bam

Bam ba ba ba ba bam ba ba ba ba bam

Ba ba ba ba bam

욕심을 숨기라는 네 말들은 이상해

겸손한 연기 같은 건 더 이상 안 해

가져와 Forever win 내게 Ay

가슴팍에 숫자 1 내게 Ay

내 밑으로 조아린 세계 Ay

Take the world break it down

(Whoa-oh-oh-oh) 밟아줘 Highway highway

(Whoa-oh-oh-oh) 멋진 결말에 닿게

내 흉짐도 나의 일부라면

(Whoa-oh-oh-oh) 겁이 난 없지 없지

What you lookin' at

What you what you lookin' at

What you lookin' at

What you what you lookin' at

What you lookin' at

What you what you lookin' at

Mmmm I'm fearless huh

You should get away

Get a get a get away

다치지 않게 다치 다치지 않게

You should get away

Get a get a get away

Mmmm I'm fearless huh

Bam ba ba ba ba bam ba ba ba ba bam

Ba ba ba ba bam

Bam ba ba ba ba bam ba ba ba ba

Mmmm I'm fearless huh

더는 없어 패배

준비된 내 Payback

Bring it 당장 내게

Mmmm I'm fearless huh

What you lookin' at

What you what you lookin' at

What you lookin' at

What you what you lookin' at

What you lookin' at

What you what you lookin' at

Mmmm I'm fearless huh

You should get away

Get a get a get away

다치지 않게 다치 다치지 않게

You should get away

Get a get a get away

Mmmm I'm fearless huh

세계관

르세라핌의 자전적 세계관

'FEARLESS'의 메시지는 이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채원과 사쿠라의 경험을 통해 성립될 수 있다. "You should get away"는 긴 머리를 자른 김채원이 속을 알 수 없는 미소로 정면을 바라보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 이 가사를 노래하는 르세라핌의 태도가 더욱 분명해진다. 또한, "What you lookin’ at"은 사쿠라가 처음으로 부를 때, 가사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명확해진다. 이러한 면에서 르세라핌은 멤버들의 이야기와 세상을 대하는 태도를 하나의 세계로 확장시킨다. 이미 알려진 걸그룹 출신 멤버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그들이 지금 전할 수 있는 메시지가 나오고, 메시지가 노래하는 방식과 목소리의 분위기가 앨범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의 톤과 연결된다. 이 과정은 제작진의 의도와 상관없이, 'FEARLESS TRAILER ‘The World Is My Oyster’’다큐멘터리 마지막 부분이 시작으로 돌아가는 구성을 떠올리게 한다. 이때 영상 속의 김채원은 처음에 등장한 모습과 동일하다. 그러나 김채원은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새로운 경험을 쌓아 'Fearless'를 내면에 갖추게 되었다. 현실의 김채원과 사쿠라도 마찬가지다. 다시 데뷔를 시작했지만, 그들은 단순히 재데뷔하는 신인이 아니며, 그들이 선보일 것들은 예상과는 다른 것일 것이다.

세계관 관련 콘텐츠


The World Is My Oyster: 르세라핌이라는 그룹이 형성된 후 데뷔 쇼케이스가 열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4부작 다큐멘터리이다. 보통 해당 그룹의 무대 뒷면을 보여주며 팬과 가수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 비하인드 영상의 목적이라면, 'The World Is My Oyster'는 그보다 훨씬 진지하고 강렬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다큐멘터리는 차 안에서 르세라핌 멤버들이 데뷔 쇼케이스 현수막을 보며 비명을 지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 후로 이어지는 장면은 함께 데뷔를 준비하던 연습생 루카가 탈락을 통보 받는 모습이다. 무엇이든 보장되지 않고, 현재의 성공이 내일의 실패로 바뀔 수 있는 어려운 현실을 보여준다.또, 이들에게는 데뷔 이전의 모든 순간이 도전이자 운명을 결정짓는 갈림길임을 나타내고 있다. 사쿠라와 채원은 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과거와 현재의 변화에 대한 압박을 느낀다. 여러 번의 좌절을 거친 후에도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가 평범한 학생으로 살기를 결심했던 허윤진은 마지막인지 모를지 모른다는 마음가짐으로 꿈의 끈을 푼다. 15년 동안 신었던 토슈즈를 벗고 낯선 한국으로 떠나며 "나는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는 카즈하나, 나이는 어리지만 그룹에 어울리는 실력을 갖춘 막내 홍은채를 소개한다. 확실하지 않은 미래를 향해 전력으로 나아가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멤버별 직캠

영상 이름

김채원

카즈하

홍은채

사쿠라

허윤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