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친일 청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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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기술한 것과 같이, 연세대학교의 가장 대표적인 친일 인물은 '''[[백낙준]]'''이다. 2005년 4월,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는 학내 친일파 명단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연희전문학교 '''▲윤치호 교장''' '''▲이묘묵 교장''' '''▲유억겸 부교장''' '''▲갈홍기 교수''' '''▲정인섭 교수''', 세브란스연합의학전문학교 '''▲오긍선''' 교장, 우리대학교 '''▲백낙준''' 초대 총장 등 총 7명의 친일파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기술한 것과 같이, 연세대학교의 가장 대표적인 친일 인물은 '''[[백낙준]]'''이다. 2005년 4월,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는 학내 친일파 명단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연희전문학교 '''▲윤치호 교장''' '''▲이묘묵 교장''' '''▲유억겸 부교장''' '''▲갈홍기 교수''' '''▲정인섭 교수''', 세브란스연합의학전문학교 '''▲오긍선''' 교장, 우리대학교 '''▲백낙준''' 초대 총장 등 총 7명의 친일파 명단을 발표했다.
 
==='''[[백낙준]] 동상 철거 집회'''===
 
==='''[[백낙준]] 동상 철거 집회'''===
2005년 4월, 민주노동당 연세대 학생위원회(이하 연대 학위)를 중심으로 한 연세대학교 40여명의 학생들이 초대총장 백낙준 박사의 동상철거를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으며, 앞선 2005년 3월 진행된 백낙준 동상 철거요구 서명운동에 총 345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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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민주노동당 연세대 학생위원회(이하 연대 학위)를 중심으로 한 연세대학교 40여명의 학생들이 초대총장 백낙준 박사의 동상철거를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으며, 앞선 2005년 3월 진행된 백낙준 동상 철거요구 서명운동에 총 '''345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파일:백낙준동상철거.jpeg|300픽셀|가운데|친일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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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집회는 위의 사진과 같이 백낙준 동상에 '친일파'라는 표식을 붙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공개 질의서 발표'''===
 
==='''공개 질의서 발표'''===
 
위원회는 학교측에 보내는 질의서를 통해 '''▲중도 앞 동상 철거 ▲용재관, 유억겸기념관 등 친일인사를 기리는 기념물의 명칭 변경계획 ▲백주년기념관에 ‘연세역사 속의 친일인사’ 신설 ▲범 연세 과거사 청산 위원회의 구성 여부에 대한 학교측의 답변을 요구'''했다. 덧붙여 위원회는 “학교측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며 13일(수) 백낙준 동상 앞에서 ‘연세대 과거사 청산위원회(가칭)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학교측에 보내는 질의서를 통해 '''▲중도 앞 동상 철거 ▲용재관, 유억겸기념관 등 친일인사를 기리는 기념물의 명칭 변경계획 ▲백주년기념관에 ‘연세역사 속의 친일인사’ 신설 ▲범 연세 과거사 청산 위원회의 구성 여부에 대한 학교측의 답변을 요구'''했다. 덧붙여 위원회는 “학교측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며 13일(수) 백낙준 동상 앞에서 ‘연세대 과거사 청산위원회(가칭)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12월 5일 (화) 12:03 판

연세대학교는 교내에 남아있는 친일의 흔적을 청산하고자 노력해왔다.

민주노동당 연세대 학생위원회

초대 총장 백낙준 포함 학내 친일 명단 발표

앞서 기술한 것과 같이, 연세대학교의 가장 대표적인 친일 인물은 백낙준이다. 2005년 4월,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는 학내 친일파 명단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연희전문학교 ▲윤치호 교장 ▲이묘묵 교장 ▲유억겸 부교장 ▲갈홍기 교수 ▲정인섭 교수, 세브란스연합의학전문학교 ▲오긍선 교장, 우리대학교 ▲백낙준 초대 총장 등 총 7명의 친일파 명단을 발표했다.

백낙준 동상 철거 집회

2005년 4월, 민주노동당 연세대 학생위원회(이하 연대 학위)를 중심으로 한 연세대학교 40여명의 학생들이 초대총장 백낙준 박사의 동상철거를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으며, 앞선 2005년 3월 진행된 백낙준 동상 철거요구 서명운동에 총 345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친일파


해당 집회는 위의 사진과 같이 백낙준 동상에 '친일파'라는 표식을 붙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공개 질의서 발표

위원회는 학교측에 보내는 질의서를 통해 ▲중도 앞 동상 철거 ▲용재관, 유억겸기념관 등 친일인사를 기리는 기념물의 명칭 변경계획 ▲백주년기념관에 ‘연세역사 속의 친일인사’ 신설 ▲범 연세 과거사 청산 위원회의 구성 여부에 대한 학교측의 답변을 요구했다. 덧붙여 위원회는 “학교측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며 13일(수) 백낙준 동상 앞에서 ‘연세대 과거사 청산위원회(가칭)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