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로 각색된 삼총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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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제작사''' || {{{ 제작사 | New Legacy Film, 콘스탄틴 필름}}}
 
| style="text-align:center;"|'''제작사''' || {{{ 제작사 | New Legacy Film, 콘스탄틴 필름}}}

2022년 12월 10일 (토) 15:02 판


시놉시스

역사상 최강의 적!

더욱 강력해진 맹세!

‘삼총사’의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다!

프랑스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는 세계 최초 비행선을 설계한 다빈치의 설계도 암호를 갖고 베니스 총독 저택의 비밀 방에 모인다. 하지만 삼총사의 맏형 아토스의 연인 밀라디(밀라 요보비치)가 암호를 빼내, 악명 높은 버킹엄 공작(올랜도 블룸)에게 넘겨주며 삼총사는 임무를 실패하고 다빈치의 설계도는 버킹엄 공작 손에 들어간다. 일년 후, 프랑스의 실질적인 권력을 휘두르는 추기경(크리스토프 왈츠)은 꼭두각시 왕을 제거하고 왕권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군사력을 자랑하는 버킹엄 공작과 미모의 스파이 밀라디를 동원해 거대한 음모를 계획한다. 한편 왕의 친위부대가 되기 위해 성으로 향하던 달타냥(로건 레먼)은 우연히 만난 삼총사와 합류하게 되고, 추기경의 음모를 알아챈 왕비로부터 음모를 제지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지시에 따라 떠난 영국에서 그들은 거대한 음모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고, 프랑스 왕실의 운명을 건 절체절명의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인물

  • 달타냥

로건 레먼 扮. 가스코뉴 출신의 젊은 귀족. 용감하고 정의로운 성격의 소유자. 가상의 인물로 알려져 있지만 17세기에 활약한 프랑스의 군인 달타냥 백작 샤를 드 바츠-카스텔모르나 영국 귀족 조지 공작이다.

  • 아토스

매튜 맥퍼딘 扮. 삼총사 중 한사람. 소설 삼총사의 리더인 인물. 통솔력이 뛰어나고 언변이 좋으며, 전략적, 전술적 안목까지 갖췄다고 한다. 칼솜씨와 총솜씨가 뛰어나며 트레이드마크는 귀족 풍이 물씬나는 콧수염이다. 달타냥과 마찬가지로 실존인물인 아르망 다토스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 포르토스

레이 스티븐슨 扮. 삼총사 중 한사람. 삼국지의 장비 같은 포지션이다. 힘이 세고 덩치가 크며 맷집과 완력이 엄청나다. 지능은 부족하지만 다른 두 총사가 단점을 커버한다. 이작 드 포르토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 아라미스

루크 에반스 扮. 삼총사 중 한사람. 예쁘장한 미남자. 검술 실력은 삼총사 중 가장 뛰어나다. 총사가 되기 전에는 성직자의 길을 걸었고 다소 음험한 인물로 표현된다. 앙리 다라미츠가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 밀라디

밀라디 드 윈터 扮. 리슐리외의 심복이자 릴의 형사의 동생의 아내이자 아토스의 아내이자 윈터경의 아내.

  • 그 밖의 인물들도 등장하며 원작과 거의 유사한 인물들을 등장한다.

원작과의 차이점

  • 캐릭터

프랑스 원작의 영국 영화이다. 줄거리와 인물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2011년 가을에 개봉한 영화로서 레지던트 이블, 이벤트 호라이즌의 폴 W. S. 앤더슨이 연출하고 올랜도 블룸, 밀라 요보비치, 로건 러먼, 루크 에반스, 마스 미켈센, 크리스토프 발츠, 제임스 코든이라는 엄청난 캐스팅을 보여준다.

달타냥은 원작 주인공치고는 별로 비중도 없다. 밀라 요보비치가 맡은 밀레디의 경우 스파이 꽃뱀보다는 거의 전문 절도범처럼 나온다. 사실상 이 영화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원작에서부터 왕비의 불륜 상대이자 선한 조역이었던 버킹엄이 여기선 프랑스의 안보를 위협하고 아토스와 원수진 악역으로 나온다. 리슐리외 추기경 역시 1993년판과 비슷하게 권력을 위해 프랑스를 위험에 빠트리려는 악역으로 나온다.

  • 연출

작품은 캐릭터보다 화려한 액션을 강조한다.

작중 설정 붕괴가 있어 패션이 사치스럽고 화려하기로 유명했던 프랑스인데도 프랑스 국왕이 영국의 버킹엄 공작의 패션을 따라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할 일이 없어진 삼총사들이 교통질서위반 딱지를 떼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설계했다는 비행선형 공중전함이 출몰하는 등 상업영화를 위한 연출들이 등장한다.

전반적으로 고전 사극보다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요즘 액션영화같이 묘사되었다. 화려한 색채와 액션, 코미디를 생각해서 꽤 볼만한 영화라는 것이 대다수의 평이다. 캐스팅이 호화로워서 배우들 때문에 본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흥행성적이 망해서 분명히 후속암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속계획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