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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2년부터 1964년 사이의 기간을 뜻함. | + | 1962년부터 1964년 사이의 기간을 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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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극장, <일요극장>, <연속사극>, <구두창의 트위스트>, <결단>, <가족계획>, <자유의 행방>, <서울의 뒷골목>, <빨강 풍선>, <종소리 사랑의 꽃을 피우다>, <흉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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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부터 1969년 사이의 기간을 뜻함. | 1965년부터 1969년 사이의 기간을 뜻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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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이 나라는데>, <치중>, <아바이 잘가오>, <노동당>, <사화산>, <스타베리 김>, <돌무지>, <제3지대>, <250조>, <그림자>, <지령 3호>, <악마의 손>, <유럽특급>, <태양의 연인들>, <아빠의 얼굴>, <초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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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TBC, MBC 개국과 텔레비전 방송이 시작됨. 초창기 드라마 포맷과 내용을 개발하기 시작해 드라마가 삶을 수용하고 접목하기 시작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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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부터 1980년 사이의 기간을 뜻함. | 1969년부터 1980년 사이의 기간을 뜻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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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씨>, <여로>, <청춘극장>, <형제>, <임진왜란>, <사모곡>, <정>, <아버지>, <장희빈>, <물레방아>, <아버지와 아들>, <길>, <북간도>, <사슴아가씨>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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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대표적인 오락 매체의 자리를 영화로부터 차지함. 시청자의 정서 속에 서서히 녹아들면서 매력에 빠짐. 드라마는 일상을 유사하게 반영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몰입하게 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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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부터 1990년 사이의 기간을 뜻함. | 1981년부터 1990년 사이의 기간을 뜻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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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러 텔레비전 개국의 시기. 더욱 성숙된 드라마와 다양한 소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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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부터 2000년 사이의 기간을 뜻함. | 1991년부터 2000년 사이의 기간을 뜻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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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드라마 샷의 평균 지속시간을 정리한 표임. 이는 영상제작기술, 연출기술의 발전에 따라 일정한 시간의 드라마안에서의 더 자유롭고 빠른 장면 전환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함. 또한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를 보여줌. | 위 사진은 드라마 샷의 평균 지속시간을 정리한 표임. 이는 영상제작기술, 연출기술의 발전에 따라 일정한 시간의 드라마안에서의 더 자유롭고 빠른 장면 전환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함. 또한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를 보여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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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궁》, 《용의 눈물》, 《허준》,《왕과 비》, 《태조 왕건》, 《제국의 아침》, [https://namu.wiki/w/%EB%8C%80%EC%9E%A5%EA%B8%88 <대장금>],《무인시대》, <찐의 전쟁>, <스토브 리그>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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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韩流现象彻底改变了韩国电视剧的制作环境,原来电视剧的收入主要依赖于国内商业广告,现在开始扩展到出口'''海外'''、肖像产业、以'''电视剧音乐为中心的音乐产业'''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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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작 환경이 바뀜에 따라 드라마의 형태도 매우 달라짐. | ||
==2010년대== | ==2010년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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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수가 매우 많으므로, 링크를 제시함.[https://ko.wikipedia.org/wiki/2010%EB%85%84%EB%8C%80_%EB%8C%80%ED%95%9C%EB%AF%BC%EA%B5%AD%EC%9D%98_%ED%85%94%EB%A0%88%EB%B9%84%EC%A0%84_%EB%93%9C%EB%9D%BC%EB%A7%88_%EB%AA%A9%EB%A1%9D] | ||
+ | ①로맨스 판타지의 전성시대!(Ex. 시크릿 가든, 별에서 온 그대, 도깨비,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et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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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②생활밀착형!(Ex. 스카이 캐슬, 미생, 응답하라 시리즈 et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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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③이른바 2000년대부터 본격화된 '미드'(미국 드라마)의 영향으로 범죄, 액션, 의학, 법학, 종교, 교육, 타임슬립, 엑소시즘에 이르기까지 '전문성 있는 소재'들을 다룬 작품이 늘어났고, 시즌제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됐다는 것도 2010년대 드라마들의 주요한 특징.(이준목, '2010년대를 빛낸 최고의 한국 드라마는?, 오마이뉴스, 2019.12.30.) | ||
==2020년대== | ==2020년대== | ||
+ | 드라마 수가 매우 많으므로, 링크를 제시함.[https://ko.wikipedia.org/wiki/2020%EB%85%84%EB%8C%80_%EB%8C%80%ED%95%9C%EB%AF%BC%EA%B5%AD%EC%9D%98_%ED%85%94%EB%A0%88%EB%B9%84%EC%A0%84_%EB%93%9C%EB%9D%BC%EB%A7%88_%EB%AA%A9%EB%A1%9D] | ||
+ | 코로나 바이러스의 등장, 그리고 그에 맞선 OTT 기업들의 대박, 맹활약! | ||
+ | 방송사에서 방영한 드라마를 다시 보거나, 넷플릭스와 같은 OTT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드라마를 제작하기도 함. | ||
+ | 또한, 갯마을 차차차, 이태원 클라쓰, 결혼작사 이혼작곡, 사랑의 불시착, 부부의 세계, 펜트하우스 등 강한 로맨스를 주제로 한 드라마들이 많이 등장함. | ||
==참고문헌== | ==참고문헌== | ||
김의용, 한국 드라마 OST의 변천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 실용음악전공 석사학위, 2018. | 김의용, 한국 드라마 OST의 변천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 실용음악전공 석사학위,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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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춘, TV 드라마의 시대별 영상제작기법 변천과정 - MBC 홈드라마를 중심으로-, 동서대학교, 2009. | 박덕춘, TV 드라마의 시대별 영상제작기법 변천과정 - MBC 홈드라마를 중심으로-, 동서대학교,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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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드라마의 역사 - 시대별 드라마의 특징과 발전 양상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bluebird5519&logNo=1201096287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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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韩国电视剧的历史和特点,林大根,韩中社会科学学会,2012.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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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여== | ||
+ | *[[바흐마니노프]]: 해당 문서 책임 작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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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콘텐츠 분야 18분반]] | ||
+ | [[분류:조별 주제]] [[분류:바흐마니노프]] |
2022년 12월 11일 (일) 19:35 기준 최신판
목차
1900년대
태동기
박덕춘에 따르면, 1956년부터 1961년 사이의 기간을 뜻함.
개척기
1962년부터 1964년 사이의 기간을 뜻함.
<금요극장, <일요극장>, <연속사극>, <구두창의 트위스트>, <결단>, <가족계획>, <자유의 행방>, <서울의 뒷골목>, <빨강 풍선>, <종소리 사랑의 꽃을 피우다>, <흉어>
형성기
1965년부터 1969년 사이의 기간을 뜻함.
<눈이 나라는데>, <치중>, <아바이 잘가오>, <노동당>, <사화산>, <스타베리 김>, <돌무지>, <제3지대>, <250조>, <그림자>, <지령 3호>, <악마의 손>, <유럽특급>, <태양의 연인들>, <아빠의 얼굴>, <초설>
KBS, TBC, MBC 개국과 텔레비전 방송이 시작됨. 초창기 드라마 포맷과 내용을 개발하기 시작해 드라마가 삶을 수용하고 접목하기 시작함.
경쟁기
1969년부터 1980년 사이의 기간을 뜻함.
<아씨>, <여로>, <청춘극장>, <형제>, <임진왜란>, <사모곡>, <정>, <아버지>, <장희빈>, <물레방아>, <아버지와 아들>, <길>, <북간도>, <사슴아가씨> 등
한국의 대표적인 오락 매체의 자리를 영화로부터 차지함. 시청자의 정서 속에 서서히 녹아들면서 매력에 빠짐. 드라마는 일상을 유사하게 반영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몰입하게 함.
성숙기
1981년부터 1990년 사이의 기간을 뜻함.
★<전원일기>☆, <백년손님>, <호랑이 선생님>, <시장사람들>, <황진이>, <사랑과 진실> 등
컬러 텔레비전 개국의 시기. 더욱 성숙된 드라마와 다양한 소재.
전환기
1991년부터 2000년 사이의 기간을 뜻함.
<땅>, <행복어사전>, <까치 며느리>, <무동이네 집>, <고개숙인 남자> 등
드라마가 상품으로 자리잡게 됨. SBS의 개국과 동시에 3사(KBS, MBC, SBS)의 경쟁이 치열함.
2000년대(도약기)
위 사진은 드라마 샷의 평균 지속시간을 정리한 표임. 이는 영상제작기술, 연출기술의 발전에 따라 일정한 시간의 드라마안에서의 더 자유롭고 빠른 장면 전환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함. 또한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를 보여줌.
《서궁》, 《용의 눈물》, 《허준》,《왕과 비》, 《태조 왕건》, 《제국의 아침》, <대장금>,《무인시대》, <찐의 전쟁>, <스토브 리그> 등
韩流现象彻底改变了韩国电视剧的制作环境,原来电视剧的收入主要依赖于国内商业广告,现在开始扩展到出口海外、肖像产业、以电视剧音乐为中心的音乐产业等。
-> 제작 환경이 바뀜에 따라 드라마의 형태도 매우 달라짐.
2010년대
드라마 수가 매우 많으므로, 링크를 제시함.[1]
①로맨스 판타지의 전성시대!(Ex. 시크릿 가든, 별에서 온 그대, 도깨비,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etc)
②생활밀착형!(Ex. 스카이 캐슬, 미생, 응답하라 시리즈 etc)
③이른바 2000년대부터 본격화된 '미드'(미국 드라마)의 영향으로 범죄, 액션, 의학, 법학, 종교, 교육, 타임슬립, 엑소시즘에 이르기까지 '전문성 있는 소재'들을 다룬 작품이 늘어났고, 시즌제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됐다는 것도 2010년대 드라마들의 주요한 특징.(이준목, '2010년대를 빛낸 최고의 한국 드라마는?, 오마이뉴스, 2019.12.30.)
2020년대
드라마 수가 매우 많으므로, 링크를 제시함.[2]
코로나 바이러스의 등장, 그리고 그에 맞선 OTT 기업들의 대박, 맹활약! 방송사에서 방영한 드라마를 다시 보거나, 넷플릭스와 같은 OTT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드라마를 제작하기도 함. 또한, 갯마을 차차차, 이태원 클라쓰, 결혼작사 이혼작곡, 사랑의 불시착, 부부의 세계, 펜트하우스 등 강한 로맨스를 주제로 한 드라마들이 많이 등장함.
참고문헌
김의용, 한국 드라마 OST의 변천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 실용음악전공 석사학위, 2018.
박덕춘, TV 드라마의 시대별 영상제작기법 변천과정 - MBC 홈드라마를 중심으로-, 동서대학교, 2009.
한국 드라마의 역사 - 시대별 드라마의 특징과 발전 양상 -[3]
韩国电视剧的历史和特点,林大根,韩中社会科学学会,2012.
기여
- 바흐마니노프: 해당 문서 책임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