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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대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불빛, 인천 팔미도 등대의 3세로서 따뜻한 마음씨로 인천의 곳곳을 밝게 비추며 사람들을 돕고 있다. 기타연주를 좋아하고 팔미도 할아버지처럼 인천을 대표하는 등대가 되는 것이 꿈이다. 감정을 숨길 수 없어서 가슴에 드러내는 순수함을 가지고 있다. | ||
+ | <p> | ||
+ | 버미는 백령도를 주름잡다가 인천 본토에 진출해 인천을 지키고자 하는 씩씩한 점박이물범이다.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직접 가꾼 해초로 요리하길 즐긴다! 길치라서 가끔 길을 잃기도 한다. 그때마다 친구들의 도움을 받는다. | ||
+ | <p> | ||
+ | 꼬미는 체구는 제일 작은 꼬마 점박이물범이지만,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먹보이다. 실수연발, 덜렁대는 성격에 울보라는 별명도 갖고 있지만, 최고의 수영 선수를 꿈꾸고 있다. | ||
+ | <P> | ||
+ | 애이니는 인천에 사는 호기심 많은 점박이물범이다. 활발한 성격에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도 잘 찍는다. 꿈은 모자 디자이너, 언제나 모자 안에 또 다른 모자가 숨겨져 있다. | ||
==지자체와의 관련성== | ==지자체와의 관련성== | ||
===지차제 소개=== | ===지차제 소개=== | ||
+ | 서울과 28 km 거리로 한강 하류에 위치한 광역시이다. | ||
+ | 일제강점기 이후 남양만 일대와 쌍벽을 이루었던 인천 일대의 천일제염업은, 현재 대부분의 염전이 폐쇄되어 공장지대나 택지로 전용되면서 소금 생산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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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산업과 관련해 인천은 수도권 공업지대의 한 축으로서 핵심적 구실을 담당해 왔는데, 이는 국제무역의 창구인 항구도시라는 점과 대소비시장인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풍부한 노동력 시장에 접해 있다는 점 등의 입지조건에 힘입은 바 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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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의 2차 산업은 1918년에 갑문식 부두가 건설됨으로써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 만주사변을 계기로 현 동구의 해안가에 목재·방직·금속·기계·전기·화학 등의 군수산업을 중심으로 한 임해공업지구가 들어섰고, 이후 항만공업도시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성장은 1960년대에 국가 주도의 경제개발5개년계획이 시행되면서 이루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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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년에 한국수출산업공단 제4단지가 조성되었고 1973년에는 가좌동에 한국수출산업공단 제5단지, 도화동에 기계·금속공업 중심의 기계공업단지, 도화·가좌동에 제재·철강공업 중심의 지방공업단지 등이 준공되었으며, 1974년에는 주안동에 한국수출산업공단 제6단지, 1977년에 주안수출입단지, 1980년에 인천제재단지 등이 차례로 완공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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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1986년서구 경서동 일대의 매립지에 경인주물공단, 1992년 승기천 하구 일대의 남동구 해안과 염전을 매립한 땅에 남동공업단지 등이 조성되어 도시 성장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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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 현재 제조업체수는 21,105개이며, 종업원수는 22만1,762명이다. 정유·자동차·중장비·전기기기·금속·유리·합판·가구·악기·의복·제분·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업이 발달해 있으며, 특히 정유업, 제1차 철강재, 일반식료품, 중장비제조업 분야의 생산량이 많고, 자동차·합판·가구·의복·전기기기 등의 제조업체가 많은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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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은 개항과 더불어 외래문물 수입의 전초기지로서 국제무역과 상업이 번성했으나, 경인선 철도와 경인국도가 개통되면서 서울의 관문도시 및 배후도시로 자리 잡게 되어 그 독자적 기능이 축소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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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항기의 상업중심지는 일본 조계지에 인접한 신포동 일대였으나, 광복 이후 동인천역을 중심으로 인현·송현동 일대가 새로운 상업중심지로 등장하였다. 부평역 일대도 경인철도와 국도가 개통되면서 새롭게 시가지가 조성되었고 부평지역의 상업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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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년대 이후에는 인천의 인구와 시역이 확장되면서 경인국도변의 주안동·석바위·간석동 일대가 인천의 새로운 상업중심지로 부상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기존의 부평과 인천의 분리된 상권이 하나로 통합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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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시장이 89개, 백화점이 6개 있으며 총 251개의 금융기관이 있다. 인천은 송도 신도시에 미디어밸리를 조성하는 등 정보·통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첨단산업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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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산업의 발달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항만시설은 1918년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갑문식 독을 완공한 이후 계속 확충되어 현재는 내항에 제8부두까지 조성되어 있다. 연간 화물처리능력은 1억517만7,744t이나 수출입 화물량은 계속 증가해 항만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며, 이를 위해 북항을 개발하는 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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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항 바깥의 연안부두는 연안어업의 중심지인 어항으로서 작용하며, 또한 연안항로의 기점으로서 경기만 일대 도서지역으로 여객을 수송한다. 내항의 국제여객터미널에는 중국 웨이하이(威海)·톈진(天津) 등을 연결하는 국제노선이 개설되어 있다. | ||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 ||
+ | 인천시의 캐릭터는 등대와 점박이물범을 소재로 디자인되었다.등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불빛' 팔미도 등대를 모티브로 첨단산업도시 인천의 과거와 미래의 연결을 의미한다.점박이 물범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동물인 백령도의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인천시의 자연 친화적인 의미를 담았다. | ||
+ | [[분류:마스코트백과사전]] [[분류:마스코트]] [[분류:인천]] |
2024년 1월 25일 (목) 10:41 기준 최신판
마스코트 소개
등대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불빛, 인천 팔미도 등대의 3세로서 따뜻한 마음씨로 인천의 곳곳을 밝게 비추며 사람들을 돕고 있다. 기타연주를 좋아하고 팔미도 할아버지처럼 인천을 대표하는 등대가 되는 것이 꿈이다. 감정을 숨길 수 없어서 가슴에 드러내는 순수함을 가지고 있다.
버미는 백령도를 주름잡다가 인천 본토에 진출해 인천을 지키고자 하는 씩씩한 점박이물범이다.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직접 가꾼 해초로 요리하길 즐긴다! 길치라서 가끔 길을 잃기도 한다. 그때마다 친구들의 도움을 받는다.
꼬미는 체구는 제일 작은 꼬마 점박이물범이지만,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먹보이다. 실수연발, 덜렁대는 성격에 울보라는 별명도 갖고 있지만, 최고의 수영 선수를 꿈꾸고 있다.
애이니는 인천에 사는 호기심 많은 점박이물범이다. 활발한 성격에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도 잘 찍는다. 꿈은 모자 디자이너, 언제나 모자 안에 또 다른 모자가 숨겨져 있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서울과 28 km 거리로 한강 하류에 위치한 광역시이다. 일제강점기 이후 남양만 일대와 쌍벽을 이루었던 인천 일대의 천일제염업은, 현재 대부분의 염전이 폐쇄되어 공장지대나 택지로 전용되면서 소금 생산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차 산업과 관련해 인천은 수도권 공업지대의 한 축으로서 핵심적 구실을 담당해 왔는데, 이는 국제무역의 창구인 항구도시라는 점과 대소비시장인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풍부한 노동력 시장에 접해 있다는 점 등의 입지조건에 힘입은 바 크다.
인천의 2차 산업은 1918년에 갑문식 부두가 건설됨으로써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 만주사변을 계기로 현 동구의 해안가에 목재·방직·금속·기계·전기·화학 등의 군수산업을 중심으로 한 임해공업지구가 들어섰고, 이후 항만공업도시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성장은 1960년대에 국가 주도의 경제개발5개년계획이 시행되면서 이루어졌다.
1969년에 한국수출산업공단 제4단지가 조성되었고 1973년에는 가좌동에 한국수출산업공단 제5단지, 도화동에 기계·금속공업 중심의 기계공업단지, 도화·가좌동에 제재·철강공업 중심의 지방공업단지 등이 준공되었으며, 1974년에는 주안동에 한국수출산업공단 제6단지, 1977년에 주안수출입단지, 1980년에 인천제재단지 등이 차례로 완공되었다.
또 1986년서구 경서동 일대의 매립지에 경인주물공단, 1992년 승기천 하구 일대의 남동구 해안과 염전을 매립한 땅에 남동공업단지 등이 조성되어 도시 성장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2008년 현재 제조업체수는 21,105개이며, 종업원수는 22만1,762명이다. 정유·자동차·중장비·전기기기·금속·유리·합판·가구·악기·의복·제분·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업이 발달해 있으며, 특히 정유업, 제1차 철강재, 일반식료품, 중장비제조업 분야의 생산량이 많고, 자동차·합판·가구·의복·전기기기 등의 제조업체가 많은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다.
인천은 개항과 더불어 외래문물 수입의 전초기지로서 국제무역과 상업이 번성했으나, 경인선 철도와 경인국도가 개통되면서 서울의 관문도시 및 배후도시로 자리 잡게 되어 그 독자적 기능이 축소되었다.
개항기의 상업중심지는 일본 조계지에 인접한 신포동 일대였으나, 광복 이후 동인천역을 중심으로 인현·송현동 일대가 새로운 상업중심지로 등장하였다. 부평역 일대도 경인철도와 국도가 개통되면서 새롭게 시가지가 조성되었고 부평지역의 상업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1970년대 이후에는 인천의 인구와 시역이 확장되면서 경인국도변의 주안동·석바위·간석동 일대가 인천의 새로운 상업중심지로 부상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기존의 부평과 인천의 분리된 상권이 하나로 통합되고 있다.
일반시장이 89개, 백화점이 6개 있으며 총 251개의 금융기관이 있다. 인천은 송도 신도시에 미디어밸리를 조성하는 등 정보·통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첨단산업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2차 산업의 발달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항만시설은 1918년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갑문식 독을 완공한 이후 계속 확충되어 현재는 내항에 제8부두까지 조성되어 있다. 연간 화물처리능력은 1억517만7,744t이나 수출입 화물량은 계속 증가해 항만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며, 이를 위해 북항을 개발하는 중이다.
내항 바깥의 연안부두는 연안어업의 중심지인 어항으로서 작용하며, 또한 연안항로의 기점으로서 경기만 일대 도서지역으로 여객을 수송한다. 내항의 국제여객터미널에는 중국 웨이하이(威海)·톈진(天津) 등을 연결하는 국제노선이 개설되어 있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인천시의 캐릭터는 등대와 점박이물범을 소재로 디자인되었다.등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불빛' 팔미도 등대를 모티브로 첨단산업도시 인천의 과거와 미래의 연결을 의미한다.점박이 물범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동물인 백령도의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인천시의 자연 친화적인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