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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 군. 이름은 울산과의 동질성을 나타내기 위해 '울' 자를 따고, 지명에 흔히 쓰이는 글자 중 하나인 '주'를 붙여 만들어졌다. 울주는 울산의 고려시대 당시 지명이기도 했다. 면적이 넓은 편인데 울주군 하나가 울산광역시 면적의 71%를 차지하며 광역시 산하 군 지역 중에서도 가장 넓다. 인구 수도 대한민국의 모든 군을 통틀어 2번째로 많지만, 워낙 면적이 큰지라 울산이 광역시치고는 낮은 인구밀도를 보이는 데 가장 기여하는 지역이다.한편, 전체적으로 분지 지형인 울주군은 울산광역시에서 가장 산지 지형이 우세한 기초자치단체이다. 지형 특성상 산이 많고, 특히 울주군 서쪽 지역[9]은 영남알프스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에서는 나름대로 고산지대인데, 이 중 일부가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이 힘든 편이다. 따라서 2035 울산기본도시계획에 따르면 그나마 평지에 속하는 울산역 쪽을 중/남구와 맞먹는 제2도심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 울산광역시의 군. 이름은 울산과의 동질성을 나타내기 위해 '울' 자를 따고, 지명에 흔히 쓰이는 글자 중 하나인 '주'를 붙여 만들어졌다. 울주는 울산의 고려시대 당시 지명이기도 했다. 면적이 넓은 편인데 울주군 하나가 울산광역시 면적의 71%를 차지하며 광역시 산하 군 지역 중에서도 가장 넓다. 인구 수도 대한민국의 모든 군을 통틀어 2번째로 많지만, 워낙 면적이 큰지라 울산이 광역시치고는 낮은 인구밀도를 보이는 데 가장 기여하는 지역이다.한편, 전체적으로 분지 지형인 울주군은 울산광역시에서 가장 산지 지형이 우세한 기초자치단체이다. 지형 특성상 산이 많고, 특히 울주군 서쪽 지역[9]은 영남알프스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에서는 나름대로 고산지대인데, 이 중 일부가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이 힘든 편이다. 따라서 2035 울산기본도시계획에 따르면 그나마 평지에 속하는 울산역 쪽을 중/남구와 맞먹는 제2도심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 ||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 ||
+ | *간절곶: 한반도에서 아침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며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 빨리 해돋이가 시작된다. 주위에 있는 울산 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간절곶등대는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흰색이다. 등대 앞은 솔 숲인데, 울창하지는 않지만 꼬불꼬불한 모양이 정겹다. 간절곶 등대 인근에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세계 최대 크기의 소망우체통이 있어 엽서를 넣으면 실제로 전국 배달이 된다. 소망우체통에 넣는 엽서는 인근 간절곶해올제(울주군특산품판매장)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한반도의 동남쪽에 위치한 간절곶은 주위에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 뿐 아니라 여름이면 울산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 진하해수욕장이 바로 옆에 있으며, 서생포왜성과 나사봉수대와 온양옹기마을 등의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간절곶의 간절곶등대는 일제시대부터 있어왔는데, 공원과 함께 어울어져 그 모습 또한 멋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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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4일 (수) 23:00 기준 최신판
마스코트 소개
해뜨미의 이름은 (해)와(뜨다)라는 의미로 간절곶의 일출을 의미한다. 간절곶은 동북아시아에서 새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을 의미하며 해뜨미의 몸은 동해의 푸른바다를 상징한다. 얼굴은 떠오르는 태양을, 목에는 물결 위로 비치는 빛의 잔영을 표현한다. 해뜨미의 태어난곳은 울주군 간절곶 일출 속이며 성격은 언제나 다시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고 긍정적이다. 사람들의 소망이 무엇인지 늘 궁금해 하는 호기심 많은 귀여운 참견쟁이이자 사람들의 소원을 듣고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 따뜻한 성격이다.나이는 불명이지만 태양의 나이만큼 많다고도 하고, 매일 다시 태어나서 한 살이라고 하기도 하나 아무도 모른다. 성별은 없으며 특기는 소원 들어주기, 좋아하는것은 4계절 울주 유람이다.
- 봄 : 작천정 벚꽃비 속에서 뛰기
- 여름 : 진하해수욕장 선베드에서 동해바다 보기
- 가을 : 간월재 억새평원 걷기
- 겨울 : 간절곶 해돋이 구경하며 떡국먹기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울산광역시의 군. 이름은 울산과의 동질성을 나타내기 위해 '울' 자를 따고, 지명에 흔히 쓰이는 글자 중 하나인 '주'를 붙여 만들어졌다. 울주는 울산의 고려시대 당시 지명이기도 했다. 면적이 넓은 편인데 울주군 하나가 울산광역시 면적의 71%를 차지하며 광역시 산하 군 지역 중에서도 가장 넓다. 인구 수도 대한민국의 모든 군을 통틀어 2번째로 많지만, 워낙 면적이 큰지라 울산이 광역시치고는 낮은 인구밀도를 보이는 데 가장 기여하는 지역이다.한편, 전체적으로 분지 지형인 울주군은 울산광역시에서 가장 산지 지형이 우세한 기초자치단체이다. 지형 특성상 산이 많고, 특히 울주군 서쪽 지역[9]은 영남알프스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에서는 나름대로 고산지대인데, 이 중 일부가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이 힘든 편이다. 따라서 2035 울산기본도시계획에 따르면 그나마 평지에 속하는 울산역 쪽을 중/남구와 맞먹는 제2도심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 간절곶: 한반도에서 아침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며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 빨리 해돋이가 시작된다. 주위에 있는 울산 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간절곶등대는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흰색이다. 등대 앞은 솔 숲인데, 울창하지는 않지만 꼬불꼬불한 모양이 정겹다. 간절곶 등대 인근에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세계 최대 크기의 소망우체통이 있어 엽서를 넣으면 실제로 전국 배달이 된다. 소망우체통에 넣는 엽서는 인근 간절곶해올제(울주군특산품판매장)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한반도의 동남쪽에 위치한 간절곶은 주위에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 뿐 아니라 여름이면 울산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 진하해수욕장이 바로 옆에 있으며, 서생포왜성과 나사봉수대와 온양옹기마을 등의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간절곶의 간절곶등대는 일제시대부터 있어왔는데, 공원과 함께 어울어져 그 모습 또한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