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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1일 (월) 18:41 기준 최신판
개요
조선이 미국에 파견한 사절단
목적
임오군란 이후 청의 간섭이 강화되자 미국으로부터 조선이 완전한 자주독립국임을 밝히려 하였다.
조선의 외교, 교육 등 분야에 미국인 고문관과 군사교관을 초청하고자 하였다.
소속 인물
민영익[1]
전권대신
홍영식
부대신
서광범
종사관
유길준
수행원
일정
1883년 7월 16일에 인천에서 출발하였다
일본을 거쳐 9월 2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였다.
9월 18일 뉴욕에서 미국 대통령 체스터 A.아서를 접견해 국서와 선임장을 제출하였다.
그 후 보스톤에서 외국박람회, 시범농장, 방직공장, 공립학교 등을 시찰하였다.
뉴욕에서는 또한 병원, 전산회사. 보험회사, 신문사, 우체국 등을 시찰하였다.
마지막으로 워싱턴에서 중앙부처를 시찰하고 10월 12일에 백악관을 방문하여 미국 대통령에게 고별인사를 전하였다.
이후 보빙사는 두 집단으로 나누어졌다. 일부는 조국으로 귀환하였지만, 민영익은 세계일주를 하였다.
영향과 결과
보빙사가 견문한 신문물은 이후 우정국, 농무목축시험장, 육영공원 등을 설립하는 데 영향을 주면서 정부의 개화 정책 추진에 기여하였다.
고종의 의도하였던 미국의 정치적 지원은 미국의 불개입 외교 방침으로 인하여 성과를 거둘 수 없었다.
온톨로지